(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24일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와 함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2리 현장을 방문해 공군 전투기 오폭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6일 발생한 전투기 오폭사고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북부 지역의 시·군 의장들이 함께 피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 500kg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연균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뜻을 함께해주신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 의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21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운영하는 ‘평생나눔봉사단’이 의정부 행복로 일대에서 ‘담꽁플로깅(담배꽁초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나눔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의 통행이 많은 번화가 주변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를 집중 수거했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담꽁플로깅'은 이 중에서도 특히 담배꽁초를 타겟으로 한 환경 정화 운동이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담배꽁초는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하는 유해 쓰레기인 만큼, 이러한 활동이 지역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담배꽁초가 생각보다 많아 놀랐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추진됐으며, 하반기에도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지역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평생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실천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으며
(케이엠뉴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1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미래 모빌리티 인력 양성 및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직업훈련 지원, 취업역량 강화,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신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전기차 충전시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운영 협력 ▲모빌리티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협약형 특성화고 교육과정 운영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를 통한 취업률 제고 등이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4월부터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충전시설관리사 양성과정을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공동 운영하며,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의정부공고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지산학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신산업 분야인 미래 모빌리티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미래 직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제대회인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가 3월 23일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중요한 대회로, 개최국 이탈리아를 포함한 8개국이 본선 진출권을 확정했다. 세계 최정상급 여자 컬링 선수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전 세계 컬링 팬들의 이목이 의정부시에 집중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많은 명승부가 펼쳐지며 글로벌 컬링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결승전에서는 캐나다 대표팀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고, 스위스 대표팀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인 ‘팀 5G’는 첫날 한일전에서 연장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는 등 개막 후 5연승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2026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폐막 후 시는 참가국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위한 환송만찬을 마련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함께 기념했다. 이날 만찬에는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동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3월 22일 의정부시 새마을회와 함께 ‘걷고 싶은 소풍길 산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새마을 회장단, 이사, 각 동 회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직동근린공원 산책로와 소풍길 일부 구간을 함께 걸으며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새마을회 임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제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권 회장은 “소풍길을 함께 걸으며 지역사회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욱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자연 속에서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건강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 중등 학생평가계획 적정성 검토를 위해 3월 20일, 21일 양일간 의정부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전체 36교에 대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학생평가 전문가들로 구성된 18명의 중등 학생평가 지원단은 학교로부터 2025학년도 교과(목)별 평가계획안을 받아 내용을 검토한 후 학교 담당교사와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여 단위학교의 학생평가가 객관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대면 컨설팅에 참석한 학생평가 담당 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평가계획을 검토하고 대면 컨설팅을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단위학교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로 내실 있는 성장중심평가 문화를 안착하기 위하여 학생평가계획, 학업성적관리규정학교 등을 적극 검토하여 학교가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3월 21일 자매결연지인 영월군 김삿갓면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곡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신곡1동 동장과 신곡1동 주민자치회(회장 유문수) 위원을 비롯해 영월군 김삿갓면 면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삿갓면의 지역축제 홍보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방안, 신곡1동 주민자치회의 2024년 활동 성과 등 서로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문수 회장은 “앞으로도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김삿갓면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23년 이상 자매결연이 지속될 수 있게 노력해 주신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신곡1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3월 21일 동아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 점검 및 복지 상담, 노인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해피헬시경로당’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해피헬시경로당은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에 취약한 경로당 노인들의 혈당,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점검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 및 기저질환에 따른 맞춤 상담 및 교육을 시행하는 장암동의 건강+복지 특수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진 장암동장도 참여해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으며,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권수 회장은 “주민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건강 점검과 상담, 치매 예방 교육까지 해 줘 경로당 회원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 증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및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3월 20일 가능역 일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능동주민센터와 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으로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과 상담하고,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게는 긴급 생계비, 의료비 지원, 주거 개선, 돌봄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캠페인과 복지상담실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3월 20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불정면 주민대표와 호원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의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자매결연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고, 의정부시 특화도서관 등 공공기관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정미훈 불정면장, 안종영 주민자치위원장, 김주성 괴산군의원, 박경자 불정면 적십자봉사회장, 윤정옥 새마을부녀회장, 허금주 여성자율방범대장, 한태용 불정면리우회장, 불정면 주민자치위원 15명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의정부시 음악도서관, 미술도서관, 의정부제일시장, 예술의전당 등 다양한 기관을 둘러보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체험했다. 특히 의정부시 대표 관광명소로 선정된 ‘의정부 8경’ 중 5개소를 방문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일정에서 방문단은 음악도서관, 미술도서관 공간운영 등 특화도서관 우수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경전철을 이용해 의정부시 교통 시스템을 체험했다. 또한, 의정부제일시장을 방문해 지역상권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원1동은 앞으로도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