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는 지난 7일 의왕시청 대강당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엄태원 협의회장은“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함께 국가 안보와 평화, 통일을 위한 전략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자문위원 각자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들에게 안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8일‘청년 자치조직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의왕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각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하고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의 단원 15명과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의 단원 17명, 총 32명이 청년 자치조직 단원으로 위촉됐다. 또한, 각 조직의 전년도 활동 및 향후 연간 사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조직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기획단 ‘Youth Up’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며,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은 학교 연계 학과 멘토링 등 청소년 진로 탐색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곽예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대학생 기획단 담당자는 “의왕시청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이달 10일부터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포인트 사용처를 과일·생선가게와 슈퍼마켓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2023년 7월부터 시행된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은 8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정적 식사를 통한 영양, 체력 증진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으로, 매월 5일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기존에 일반음식점, 제과점, 떡집, 정육점 등에서 포인트 사용이 가능했던 것을 이번 사용처 확대 시행을 통해 과일․생선가게와 과일과 생선을 판매하는 슈퍼마켓까지 확대해 이용자들의 포인트 사용 편의와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단, 휴게 및 기타 음식점(카페, 분식, 주류 등)은 기존과 같이 사용이 불가하다. 김성제 시장은 “노인 건강생활 더하기 사업 사용처 확대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학교연계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연계사업은 최근 개교한 내손중학교를 포함하여 5개교 89학급 2,225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사업에서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웹툰 체험 △조향사 체험 등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영역으로의 경험을 확장시키고 학생 역량개발과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문화의 집은 이번 사업에서 지난해 10월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의무화”제안을 반영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올해 학교 연계 사업은 청소년이 제안한 교육을 연계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교육 사업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의 기획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웹툰 특성화실, 청소년운영위원회 전용 공간, 동아리 활동실 등의 청소년 활동 시설을 갖춘‘아띠카페’등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고천동 청소년수련관에서 포일동 포일어울림센터 내 2층으로 본소를 이전했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6년도에 고천동에서 개소했으며, 2001년에는 포일어울림센터 내에 분소를 개소하여 의왕시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포일지역으로의 본소 이전은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포일지역의 상담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기 위한 조치로, 이미 상담 운영이 활성화된 고천지역을 분소로 변경하여 운영하게 된다. 앞으로, 포일 본소에서는 부모교육 및 가족프로그램 위주의 사업을, 고천 분소에서는 청소년안전망 및 위기대응을 특화 사업으로 추진 하는 등 각 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의 욕구에 맞춘 전문적인 청소년 상담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이번 본소 이전 기념으로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한달 간 SNS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SNS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계정을 태그하여 센터 방문 후기 혹은 의왕시 청소년을
(케이엠뉴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왕시지회가 지난 7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척수장애인협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부곡중앙로 36-3, 6층에 마련됐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사무실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현판제막식과 축사, 축하 케이크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과를 준비하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현성 회장은 “회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척수장애인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에서“8년째를 맞이하는 척수장애인협회는 그동안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 장애인이 편견 없이 평등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해빙기를 맞아 지난 7일 관내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과 위험 교량을 찾아 시설 붕괴, 낙석, 매몰사고 등 위험 요인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해빙기에 지표면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붕괴·낙석 등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급경사지, 대형 건설공사장, 교량 등 시설물 50여 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시 안전 관련 부서, 유관기관, 안전관리자문단 등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시민안전을 확보한 후 보수·보강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안치권 부시장은 “해빙기에는 재난위험시설의 안전사고 위험이 급증하는 만큼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위험한 시설물을 발견하는 즉시 시청으로 신고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언제 어디서나 공백없는 돌봄을 실천하기 위해 10일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의 공백으로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연령과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이다. 관련 서비스로는 △생활돌봄 (신체활동‧가사지원) △동행돌봄(병원․일상동행) △주거안전(소규모 집수리)을 제공한다.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는 전액 무료, 120 ~ 150% 가구는 비용의 절반을 지원받으며, 150%초과 가구는 전액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동 주민센터 방문·유선 접수 또는‘경기민원24(온라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주변 이웃들이 어떤 위기와 돌발상황에서도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 형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누구나 돌봄서비스’가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지난 6일 주민센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7일에는 실제 서비스 제공기관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가 6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자 운수업체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온누리관광, 일류투어, 모두여행사, 유진고속관광 4개의 회사가 참여했으며, 해당 운수업체는 교육 기부의 일환으로 진로체험버스의 차량 제공 및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의왕시진로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은 진로체험 활동에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을 제공받게 됐다. 진로체험버스 사업에 참여하게 된 김필성 유진고속관광대표는 “학생들이 꿈을 찾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넓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최윤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진로체험버스 담당은“진로체험버스는 의왕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는 데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더욱 넓히고 잘 가꿔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직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 전담지원기관의 선정은'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제4조 제4항 및 제10조 제3항, 2025년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 정책추진 기본계획에 근거하여 추진된다. 학교폭력 피해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군포와 의왕에 각 1개의 기관을 선정하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기도교육청 심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원 기관의 선정으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피해학생 및 보호자를 위한 전문적 심리상담, 사후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은“학교폭력 피해를 겪은 위기청소년의 회복과 적응을 위해 전문적 개입이 필요하다”며 “올 한 해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및 보호자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