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접수를 기존 4월 방문 접수에서 앞당겨,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 접수,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임업인의 소득 보전과 산림 공익 기능 증진을 위한 제도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임업직불제는 크게 ‘임산물직불금’과 ‘육림업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임산물직불금’은 다시 소규모와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각 직불금은 임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산림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및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는 임업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신청자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 후 자격 검증을 거쳐 9월에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도는 임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지속 가능한 임업 경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임업·산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강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318만 명으로 전년 264만 명 대비 20%(54만 명)가 증가했다. 이는 국제 관광 시장의 본격적인 회복과 함께 인바운드 관광 수요가 활성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과 연계한 △눈, 스키, 겨울 축제및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강원 스노우 페스타’ 프로그램 운영 △전국 최다 우수 웰니스 시설(13개소)과 연계한 ‘웰니스 위크 숙박대전(봄, 가을) △35개 해외 전담 여행사와의 공동 마케팅(해외로드쇼, 팸투어, 환대캠페인)을 통한 해외 단체 시장 선점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트립닷컴, 쿨룩)와의 공동 협업 캠페인 △외국인 개별 관광객 대상 한류 체험 상품(관광택시, G-셔틀, SNS홍보) 운영 등 공격적 마케팅이 관광객 유치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도와 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시군과 공동으로 ‘이달의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럼피스킨병(LSD) 등 가축전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025년 방역 인프라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10억 9천만 원이 투입되며, 국비와 지방비 각각 3억 2천 7백만 원(30%), 자부담 4억 3천 6백만 원(40%)이 포함된다. 도내 가금, 돼지,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원이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가축사육업 및 종축업 허가를 받은 농가로 방역 정책에 적극 참여한 농가,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는 농가 등 축종별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가금 농가의 경우 CCTV, 울타리, 방역실, 전실 등을, 돼지 농가는 차량 소독시설, 소독용 고압분무기 등을, 소 농가는 자동 목걸이, 병해충 방제 램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가당 사업비는 지난해 5천만 원에서 올해 7천만 원으로 증액됐으며, 신규 설치만 지원했으나 설치 3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 개보수도 가능해져 도내 축산 농가들의 방역 인프라 개선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를 주 개최지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239명의 초‧중‧고 학생선수가 8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동계 스포츠의 메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특별한 강원의 겨울,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대회 슬로건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춘천, 강릉, 평창, 태백)에서 개최된다. 강원 학생선수들은 스키(세부종목: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컬링, 아이스하키에 출전한다. 또한 이번 전국동계체전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어 참가하는 학생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가는 학생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초‧중‧고 학생선수들이 힘든 훈련 속에서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며 자신의 진로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애니메이션박물관과 더이음 협동조합은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로봇·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 전문 협동조합인 더이음 협동조합과 협력하여 토이로봇관을 거점으로 춘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SW 체험형 교육을 추진한다. 더이음 협동조합은 미래 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한 AI·SW 교육,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 △머신러닝 및 자율주행 기술 학습 등 실습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디지털 혁신과 창의 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도약하여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최경희 관장은 “이번 협약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원장 김은숙)은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2025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사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 교원의 연구 수행 역량을 강화하고, 연수 운영 지침과 연구방법론을 안내하여 효과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 교원 26명을 비롯하여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지정과제 제안자 13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 관계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한다. 연수는 △학습연구년 운영 안내 △지정과제 담당자와의 협의 △강원교육의 방향 △슬기로운 학습연구년 생활 안내 △연구방법론 강의 등으로 구성되며, 연구 수행의 기본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실질적인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은숙 원장은 “학습연구년 특별연수가 교원의 연구 역량을 심화하고 교육 현장에 기여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전 연수를 통해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국내 최대의 동계스포츠 축제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이 2월 18일 오후 5시, 강원 평창 모나용평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 주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5년 연속 단독 개최하기로 협약한 이후 두 번째 단독 개최하는 대회이다. 개회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오영 대한체육회장 직무대행,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선수 및 임원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평창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강릉 하키센터, 강릉 컬링센터 등에서 빙상, 아이스하키 등 총 8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규모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선수단 2,740명, 임원 1,538명)이다. 도 선수단은 총 4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종합순위 3위 달성 및 스키 종목 13년 연속 1위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하얼빈 동계아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가 2025년도 봄철 산불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2월 17일 오후 3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을 비롯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북부·동부지방산림청, 육군 3군단·5군단, 해군 1함대 사령부, 한국전력공사,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본부, 국립공원공단 등 4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며 기관‧단체별 구체적 임무와 역할을 조율하며 산불 예방 및 진화 태세를 확립했다. 올해는 특히 영동 지역의 건조한 날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월 13일부터 조기 가동하며 총력대응에 나섰다. 김진태 지사는 회의에서 “산불 진화보다는 산불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의용소방대 7,500여 명, 자율방재단 3천 명, 산불감시단 4천 명 등 민간 조직과 협력해 1만 5천여 명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케이엠뉴스) 강원인재원은 2월 17일 오전 10시, 강원인재원 2층 대회의실에서‘강원특별자치도·세종건설 여행장학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해 11월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여행을 다녀온 도내 6개 대학 8팀, 총 14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기탁자인 세종건설 대표 홍영숙 부부 내외, 김학철 강원인재원장 등 총 2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약 두 시간 동안 장학생들이 여행을 통해 얻은 성과와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장윤정(한림성심대학교 유아교육 4년) 학생은“일본 후쿠오카 도시를 탐방하며 지역 소멸 문제에 대처하는 지자체의 노력과 청년 세대와의 연결고리를 탐구할 수 있었던 발전적인 시간이었다. 이번 계기로 더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고자 한다. 여행을 지원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인재원 그리고 세종건설에게 감사하다”라며 포부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원인재원 김학철 원장은“문화적 디테일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한 마인드를 함양한 강원 인재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세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발표(발표명: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의회의 역할)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인 유학생은 단순히 학업을 위해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자칫 학업을 포기하거나 졸업 후 지역을 떠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기관, 대학 등의 주체가 협력적 거버넌스의 구축이 필요하고, 이 가운데 사회통합을 위한 여론의 수렴과 과제의 발굴에 대의기관으로서의 의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는 18개 시ㆍ군 중 12개 시ㆍ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지역소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