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6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경기관광축제의 매력을 알린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독립부스 형태의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박람회를 찾는 여행객에게 화성 뱃놀이축제, 이천 도자기축제 등 경기관광축제 20개와 여주 오곡나루축제, 연천 구석기축제 등 문화관광축제 5개를 소개하는 홍보 책자를 배포한다. 또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주요 대상으로 ▲도자기 ▲음악 ▲만화 ▲콩 ▲쌀 ▲산나물 등의 축제 핵심 콘텐츠를 활용한 그림 그리기 체험과 배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홍보관 방문객에게는 룰렛 등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경기관광축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활용해 만든 기념품도 증정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올해 현장 중심으로 개최 예정인 경기관광축제를 적극 홍보해 타지역 방문객 유치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등 도내 17개 시‧군도 별도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지역축제와 관광지, 특산물 등을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위드 코로나를 맞아 제29회 물왕예술제를 대면으로 개최해 시민들을 활짝 맞이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회장 최찬희, 이하 ‘시흥예총’)가 주관하는 제29회 물왕예술제는 ‘우리 함께 시작(start together)’이라는 주제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비둘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공연예술 부문 ▲평면예술 부문 ▲시민참여예술 부문 등 세 분야로 나눠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 ‘공연예술 부문’은 6월 17일 청년예술가 공연(기획/예술감독 김혜진)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개막식과 개막공연(기획/예술감독 이재환)이, 19일에는 폐막공연(기획/예술감독 김정임)이 비둘기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평면(전시)예술 부문’은 비둘기공원 농구장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소품전(건축, 미술, 시화, 사진)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시민참여예술 부문(기획/예술감독 박경애)’은 백일장, 사생, 휘호대회, 휴대폰사진 촬영 대회와 아트페스티벌(청소년 및 성인)이 비둘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18일 비둘기공원 농구장에서 열리는 백일장, 사생, 휘호대회,
안성시가 제27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해 6월 2일 내혜홀광장에서 재활용품 교환창구를 개설했다.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페트병 등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정확히 안내해 안성시가 깨끗한 도시가 되길 기대하며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이 페트병 10개를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고 가져온 페트병을 재활용해 화분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정옥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폐페트병은 하루에도 엄청난 양이 버려지고 있는데 분리배출만 잘한다면 쓰레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자원으로 되돌아올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환경축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에 대해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과 재활용하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었던 유익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이 실감형 안성독립운동역사마을 콘텐츠를 개발한다. 지난 18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2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사업’ 공모 결과에 따르면 안성3․1운동기념관이 제출한 ‘안성 독립운동 역사마을 증강현실 콘텐츠’ 사업 계획안이 개발기업과의 매칭으로 ‘(가칭)2일간의 대한독립, 1919년 안성 AR투어’ 프로젝트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전체 27개 수요처가 신청해 1·2차 심사를 거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최종 선정한 8개 수요처의 프로젝트에 포함된 것이며, 도비 지원금 1억원과 기업부담금 1천만원을 합쳐 총사업비 1억1천만원으로 추진된다. 안성4.1만세항쟁의 역사적 현장인 안성독립운동역사마을의 각 스팟에 당시 만세운동의 장면을 실감형 콘텐츠인 AR로 재현하며, 독립운동가의 캐릭터를 제작해 나레이션을 적용한 디지털 도슨트 투어와 역사퀴즈 및 미션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한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휴대폰용 앱을 활용해 현재는 터만 남아있는 주요 스팟에서 AR인식코드 또는 주변 사물을 인식해 만세운동의 모습이 3D애니메이션으로 현실감 있게 구현되며, 10여개소의 스팟에 스탬프 투어 기능을 탑재하고, 다양한 이벤트 기능도 연
선물을 받듯 화려한 채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림으로 만들어진 밝음 속에는 자신을 포함한 우리들의 삶이 즐거움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는 의지를 내포하여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작가는 2022년 5월 23일(월) ~ 6월 12일까지 서울 노원구 소재의 더숲 아트갤러리에서 "이순호의 아주 특별한 선물상자"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캔버스를 가득 채운 꽃들의 향연은 나에게 주워진 선물 같은 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표현으로 행복한 인생이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이 선명하다. 작품의 주제 "아주 특별한 선물상자"는 치유와 위로의 언어이다. 나라는 1인칭에서 우리라는 3인칭으로 확대되는 언어로 과거 작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소중한 이웃에게 기부하는 전시 경험이 나눔의 기쁨을 깨닫게 하면서 작가에게 그림은 선물이 되었다. 삶 속에서 일어나는 환경적 변화와 심리적 변화를 그림으로 안정시키고 새로운 에너지를 받는다. 이러한 긍정의 효과를 감상자들과 나눠 작품이 주는 좋은 영향력이 많은 분들에게 전해져 작가로서 보람과 예술품이 주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한다. "내 작은 텃밭" 이라는 명제로 작품이 출발되면서 현재는 "아주 특별한 선물상자" 주제로 나비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화성시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기반으로 한 예술정보 플랫폼 ‘화성예술인DB’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진행한 화성시 ‘예술인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한다. 화성시 예술지원센터는 지역에 맞는 체계적인 지원정책과 예술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향의 의견수렴을 위해 3개월 간 화성시 예술인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화성시 예술인 DB구축 명부를 조사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예술인 분야별 좌담회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화성시 예술인은 520명, 예술단체는 113개로 나타난다. 이번에 구축한 화성예술인DB 홈페이지에서는 화성시에 거주하고 활동하는 화성시 예술인/예술단체/생활예술인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직접 손쉽게 단체 정보를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홈페이지에는 문화예술아카이빙의 일환으로 화성시민이 화성시 예술인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한 예술인 인터뷰영상 ‘나의 예술인 답사기’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업데이트 된다. 그밖에도 홈페이지에서는 화성시 예술지원센터의 소식과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종대 대표이사는 “화성시 예술지원에 대한 방향성을 잡는 중요한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화성시의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2022 화성예술가활동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재단 예술지원센터 출범과 함께 확대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올해 총 222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74건의 화성시 기획·창작 및 예술활동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화성예술가활동지원’은 화성시의 공연, 시각, 기술 융·복합, 문학 등 예술인이 기획하는 모든 장르의 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크게 △1단계 예술창작기획지원: 예술 창작을 위한 기획 단계 지원, △2단계 예술창작활동지원: 창작된 예술작품의 초연·전시·출간 지원, △3단계 모든예술31지원(경기예술지원 매칭지원): 기존에 실연된 우수 예술작품을 다시금 화성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 단계이다. 지원받은 예술 프로젝트는 모두 화성시 관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화성시 예술단체 ‘극단 화성에서 본 지구’의 뮤지컬 공연 <첫사랑 프로젝트>가 지난 5월 7일(토) 누림아트홀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해당 작품은 청소년 창작 뮤지컬로 학생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250여 석을 채우며 코로나19로 침체돼있던 화성시 서남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5월 4일 2022년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그동안 효문화 전시체험관 운영, 찾아가(오)는 효문화 교육, 공직자 대상 직무연수, 사랑해孝 울림벨 퀴즈대회, 5월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 등 다양한 효문화 교육을 실시해 전 국민이 효문화와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지역에 산재한 효 관련 유·무형 자산을 조사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효문화 포럼· 세미나」개최, 국제학술대회 등 다양한 효 관련 연구를 통해 현대의 효문화 정립과 확산에 기여하였다. 더불어 지난 2020년, 2021년「대전광역시 유관기관 부패방지 청렴 시책 평가」 결과 2년 연속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문용훈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이제까지 효문화 확산을 위해 기울인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효문화 사업 추진을 통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에 효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맑고 깨끗한 정물화의 매력으로 감동을 전하는 이인숙 작가는 2022년 5월 2일(월) ~ 5월 27일(목)까지 서울 서초구 소재의 나우리아트센터(대표 이기원)에서 "소리 없는 시선"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가지런한 화병 그리고 화병 속에 핀 꽃들의 자태가 간단명료하면서 정신을 맑게 한다. 잡념을 떨쳐버리고 화면 속 이미지를 응시하게 만들어 깊은 속내를 짐작하게 하며, 복잡한 현실을 저 멀리 밀어 내기라도 하듯 작가의 정물화는 심신을 휴식의 시간으로 빠져 버리게 한다. 섬세한 붓끝의 선처리가 모여 이미지의 선예도를 높여 감상자의 집중도를 극대화하여 정물화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오늘날 수많은 이미지 홍수시대에 살고 있다. 굳이 공을 들여 그리지 않더라도 셔터를 한번 누르면 손쉽게 존재하는 대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작가의 정물은 실제 대상이지만 보이는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왜 정물화인가 하는 물음은 작품을 직접 볼 때 각자 답을 찾게 된다. 현실계에 존재했던 사물이 작품 속에 들어서는 순간 작가의 마음과 손에 의해 새로운 존재로 탄생되어 우리가 있는 바로 이 곳을 떠나 저 너머에서 실존하고 있다. 정물은 또 다른 세계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이하 재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년여 만에 해제됨에 따라 동탄복합문화센터, 재단 운영 도서관 등 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 ‘화성뱃놀이축제’, ‘정조 효 문화제’ 등 3년 만에 만나는 화성시 대표 축제!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던 화성시 대표 축제가 3년 만에 시민들과 만난다. ‘가족사랑축제’를 오는 7월 9일 동탄호수공원 일대에서, 8월에는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이화리 연극마을에서 개최한다. 이어 ‘화성뱃놀이축제’는 9월 전곡항 일대에 찾아오며 승선 체험, 바람의 사신단, 제부도 플로깅 등 다양한 놀 거리를 제공한다.‘정조 효 문화제 및 능행차 공동재현’ 또한 10월 8일, 9일 예정이며, 영우원 천장, 서울-수원-화성을 잇는 3개 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 대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 5월 21일부터 공연장 좌석 100% 개방... 전시장도 사전예약 없이 현장관람 가능해 그간 재단은 공연장 운영 정상화를 대비해 공연장 유지보수와 안전점검을 진행해왔다. 공연장 객석은 공연 주최․주관 단체의 운영계획에 따라 자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