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는 3월 24일인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를 구호로 결핵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에서 결핵 예방 수칙을 알릴 수 있는 결핵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구리시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결핵 검진 사업을 홍보했다.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은 과거에 비해 감소했으나 여전히 코로나19를 제외한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22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개기구(OECD) 가입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은 2위, 이로 인한 사망률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체 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는 실정이다.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발병하므로 모든 연령에서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나,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하며,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날 시에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결핵 없는 사회, 건
(케이엠뉴스)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중 홀로 거주하는 은둔형 1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똑똑! 안부 확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똑똑! 안부 확인 사업’은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은둔형 1인 청·장년 및 노인가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대상자를 1:1로 매칭하여 매월 1회 대면 활동을 진행하며,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면서 대상자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으며, 올해는 1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참여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이 사업은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대상자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기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여 이웃을 돌보는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선제적인 복지사업
(케이엠뉴스) 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고성군 거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거진읍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20주년 행사』 개최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는 거진읍주민자치회와 2005년 10월 21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구리시가 개최한 유채꽃 축제와 고성군 명태축제에 상호 방문하여 격려를 나누며 지역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에 양 기관은 『자매결연 20주년 행사』 논의를 통해 20년간의 우정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진수 교문1동장과 장진수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거진읍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일정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부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는 거진읍과의 오랜 우정과 협력을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수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거진읍주민자치회와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개학기를 맞이하여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연령대별로 10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회당 50분 과정으로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업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 ▲소중한 생명 ▲나를 지켜요Ⅰ~Ⅲ ▲두근두근 사춘기 ▲뇌가 반짝반짝 등이다. 특히, 수요일은 격주로 소그룹 수업(4인 이상)을 개설하여 학업 등으로 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성 가치관 조성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가정과 학교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 나눔 분과와 협업하여 지난 17일 관내 남양시장 일대 식당가 등을 돌며 지역 자원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참여자들은 일용직 근로자 등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 남양시장 일대 식당가를 방문해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김명기 민간위원장은 “지난 3월 7일 위원들과 클린구리 행사를 마치고 조를 나눠 미용실 집중지역을 찾아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추진한 데 이어 이번 캠페인까지 연속해서 추진한바,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바로 문의 신청과 연계가 가능한 복지119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살피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더 행복한 수택2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7일부터 관내 파리바게트와 협력하여 저소득 중장년 고위험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한'굿모닝 빵빵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 '굿모닝 빵빵 안부 확인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이 될 수 있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매주 빵 교환 쿠폰을 제공하여 외출을 유도 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민·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맞춤형 고위험군 관리를 통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3월 15일 동구동에 위치한 인창주공4단지와 주공6단지경로당 2개소를 방문하여 봄맞이 경로당 대청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봉사활동에는 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 20명이 참여하여, 화장실 청소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창틀의 먼지 닦기, 냉장고 정리 정돈, 여름철을 대비하여 에어컨과 선풍기 청소 등 경로당 내 구석구석의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무웅 인창주공6단지경로당 회장은 “겨우내 쌓여있던 먼지를 털어내고 시설들을 깨끗하게 관리해 준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매월 시장님께서 지역 내 경로당 현장에 돌아가며 방문하시어 적극 소통해 주시니 경로당이 더 편안하고 즐거운 모임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회원들과 자리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 봉사활동을 1년여간 꾸준하게 이어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훌륭한 모범이 되고 있는 만큼
(케이엠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는 3월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자유토론을 통해 북한 인권 문제 개선과 더불어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자문위원 역할과 실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열띤 강의를 통해 “자문위원은 지역사회와 국민을 위해 통일에 대한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인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통일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태섭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멘토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들과 함께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안한 국제 정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박홍기 연합회 회장과 임원진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경관조명(스트링라이트) 설치 등 가로 환경 개선 ▲각종 공모사업 적극 지원 ▲소상공인 지원 사업 지속 발굴 등이 있었으며, 특히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및 대책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홍기 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 공감해 주시고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내외 경제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민경제를 뚝심 있게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한 따뜻한 후원물품 나눔 활동이 이어졌다. ㈜인터넷청과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체결된 ‘인창동 이웃사랑 정기후원 업무협약’에 따라 아름엘지경로당을 비롯한 4개소의 경로당에 제철 과일인 딸기와 오렌지, 바나나 4박스를 후원했다. 이에 장상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인이 후원처인 인터넷청과에 직접 방문하여 과일을 수령하여 경로당에 전달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같은 날 유정희 인창동적십자봉사회장은 봄철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조리한 호박죽과 미역국 10세트를 깔끔하게 포장하여 건강한 영양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동현 ㈜인터넷청과 대표는 “지역 원로이신 어르신들에게 봄철 제철 과일을 간식거리로 후원할 수 있어 마음이 풍요롭다.”라며, “앞으로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인창동 주민들을 위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