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난 12월 7일 책 선물 활성화를 위한 ‘당신을 위한, 꽃 속에 책’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했던 분에게 선물할 책을 준비하여, 왜 그 책을 선택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본 후, 책을 담을 수 있는 플라워 박스를 제작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국가 화훼 장식 기능사 자격을 보유한 양곡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하여 강사비를 절감, 참여자들에게 꽃을 포함한 모든 재료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 양촌읍에 거주하는 참여자 김서연 씨는 “춥고 이유 없이 적막할 수 있는 연말, 다른 분께 책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와 꽃을 만지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곡도서관은 12월 14일부터 연말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트리 포토존을 운영하고, ‘여왕의 디저트’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10일 김포시의회 2025년 본예산이 심의 불발되면 준예산 사태를 목전에 두게 된다며 깊은 우려와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다. 본예산 및 제3회 추경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국도비 반납으로 골드라인 증차 차질,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지급 불능 우려, 돌봄 및 교육사업 이행 중단 등이 현실화되고 기반시설 설치가 중단된다. 2025년 본예산 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지방자치법' 제146조 및 '지방재정법' 제46조에 의거 ‘예산 불성립시의 예산 집행’ 규정에 의거 지방의회의 예산안이 의결될 때까지 준예산 편성 운영된다. 지방의회에서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될 때까지 예산안이 의결되지 못하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의회에서 예산안이 의결될 때까지 기관이나 시설 유지, 지출의무 이행, 이미 승인된 사업의 지속을 위한 경비만 전년도 예산에 준하여 집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준예산제도 밖의 예산 중 민생 및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거나 기반시설 설치 등과 같은 중요한 사업들의 누수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또한 2024년 제 3회 추경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2회추경 이후 추가내시된 국도비사업 집행이 불가해 기초연금 4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9일, 양촌 학운리 완충녹지 3151번지 일원에 생물서식처 복원 및 생태학습장 조성사업을 준공하여, 훼손됐던 녹지를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관리과가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3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4월 착공해 약 8개월 간의 공사 끝에 마무리됐다. 사업 대상지인 완충녹지는 불법 경작과 용출수 문제로 인해 생태적으로 훼손된 상태였으나,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훼손된 숲을 복원하고, 습지 생태계를 조성하여 자연환경을 개선했다. 복원된 공간에는 ▲생태습지 ▲생태 관찰데크 ▲생태탐방로 ▲생태잔디마당 등을 조성함으로써 생물다양성 증가 및 미세먼지 저감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함은 물론, 지역 주민과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생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목적 기능이 한층 강화된 공원으로 완성됐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김포시 공원녹지가 생태 복원에 있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취업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4명으로 공공근로사업에 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능력 있는 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토지·주택·건축물·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이며 ▲기록관 기록물 관리 및 전산화 지원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불법광고물 정비 및 폐현수막 재활용 등 주 6시간 사업 또는 ▲지역화폐 마케터 ▲읍·면·동 환경정화사업 등의 주 4시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임금조건은 시급 10,030원, 주휴·월차수당 지급, 4대보험 가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16일에서 12월 23일 사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6일 2024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성과 공유 및 주민자치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주민자치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자치 활동공유회는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각 읍·면·동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진행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은 김포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주민자치 위원들의 유공을 격려하기 위하여 63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수여됐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읍면동별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대해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발표를 진행했으며, 사전에 진행된 서면심사와 현장 발표심사를 합산하여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개팀을 선정했다.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대상은 장기본동 ▲최우수상은 고촌읍 ▲우수상은 풍무동주민자치회가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장기본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병수 시장은 “지역의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주민자치회는 시가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 동안 2024 초등돌봄교실 찾아가는 돌봄 Day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계약한 업체가 관내 45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찾아가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돌봄 참여 학생들은 2시간 동안 미니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트리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생크림 아이싱, 데코레이션을 경험하며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고, 스스로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양한 장식 재료를 활용하여 개성 넘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등 창의성을 높이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가진 강사들의 전문 지도로 이루어졌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진행됐다. 늘봄학교 업무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는 김영리 교육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느끼면 좋겠다”라고 밝히면서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무언가를 만들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도로변 및 상업지역 등에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한 2025년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추진한 ‘불법 현수막 시민감시단’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단속 사각지대나 공백시간에 지역주민의 참여로 신속하게 정비하여 쾌적한 거리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감시단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김포시 1년 이상 거주자(세대원 중 1인)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 불법 현수막 제거에 무리가 없는 신체 건강한 자 △사진 촬영이 가능한 자’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2024년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로,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담당 주무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감시단으로 선발된 단원은 1월에 교육과 함께 시민감시단원증을 부여받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수거보상금은 일반 현수막 장당 2,000원, 족자 현수막은 장당 500원으로 수거한 실적에 따라 지급된다. 윤은주 클린도시사업소장은 “2023년도 18명의 시민감시단원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총 10,209장의 불법현수막을 제거하는 실적을 올렸
(케이엠뉴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 합창단’이 오는 12월7일 오후3시에 김포아트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합동으로 운영했으며, ‘음악, 꿈과 통하다’라는 주제로 시민 약 400여명의 관객들이 김포아트홀을 가득 채웠다. 연주회의 구성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연주/합창과 단원들의 협연 및 특별공연이 진행됐는데 특히 이번 공연에서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 안민서(호른), 최현우(타악기), 김을선·최강빈·원해리(노래협연)의 공연과 가야금연주자 김보경, 소프라노 최윤나의 연주에 관객들의 칭찬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김포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공연은 연말의 선물같은 시간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구성의 무대로 단원(청소년)들에게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재단에서는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일 안산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증제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고 활발하게 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3개 영역에서 여러 관계기관 및 비영리단체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형록 사장은 “공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김포아이사랑센터가 주최한 ‘2024 산타 릴레이’에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산타 후원금을 전달했다. ‘2024 산타 릴레이’는 사회적 협동조합인 김포아이사랑센터에서 주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김포아이사랑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여진 후원금으로 ▲ 저소득 한부모가정 30 가정 ▲ 그룹홈 4곳 ▲ 지역아동센터 1곳 등을 초대하여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형록 사장은 “추운 겨울 소외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캠페인 참여를 결정했다”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