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8일 남양주경찰서(북부·남부)와 소방·경찰 긴급신고 공동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재난상황 발생 시 양 기관이 재난안전통신망 공통채널을 활용하여 유사 시 출동정보를 공유하고 실시간 재난상황을 상호 소통하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소방서 현장출동 대원과 경찰서 상황실 운영요원은 서로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재난신고 초기 소방과 경찰 상호 간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공동대응 시 필요사항(지자체 재난안전통신망 공통채널, 상호 호출명 등)에 대한 협의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창근 서장은 “소방·경찰의 긴급신고 공동대응 시 출동부터 상황종결까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재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8일,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2024 어린이정약용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가치를 바탕으로 한 남양주만의 특별한 정약용 어린이 보육 과정 운영 성과를 전시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문화제에는 어린이 1,000여 명과 부모, 어린이집 교사 등 총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화제에서는 ‘왕의 행렬 퍼포먼스’와 30명의 어린이가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개사한 노래를 합창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약용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정약용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어린이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정약용 관련 퀴즈 대회를 통해 배우고 즐기는 시간이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세계적인 기념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위대한 업적을 미래 세대에게 알리고, 그의 사상과 정신을 통해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8일 오남읍에 소재한 오남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학부모와 함께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오남고등학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 25명이 참석했다. 오남고는 이날 정담회에서 지역 교육 현장의 디지털 교육 전환에 발맞추기 위해 전 교실 전자칠판 교체를 건의했으며,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똑버스’와 진학 컨설팅 확대를 요청했다. 앞서 시는 오남고의 △교내 통행로 포장 공사 △도서실 환경 개선 △창의공작실 공간조성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선 바 있다. 주광덕 시장은 “‘한 아이를 기르는 것은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오남고 1,200여 명의 학생을 잘 기르는 것은 1,200여 개의 세상을 만드는 것과 같다”라며 교육에 대한 시의 신속한 지원과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달 18일 제2회 진로교육박람회 개최,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 등 청소년뿐만 아니라 남양주시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8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2024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지선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미수납액 비중이 큰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에 비해 낮은 납부의식과 복잡한 제도로 인해 징수에 큰 어려움이 있는 세입으로 특히 각종 이행강제금과 개발부담금 등의 징수율이 낮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누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하반기에 체납안내문 발송 및 현장방문을 통한 징수 독려, 재산 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 추진하고, 이행강제금과 개발부담금 등 12개 과목을 중점관리 과목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를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각 부서가 적극적인 관심과 부단한 노력을 통해 지금의 어려운 재정 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가 지난 7일 다산역 인근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명이 함께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과 관련한 △주차위반(10만 원) △주차방해 행위(50만 원) △장애인자동차표지 양도·대여·위조(200만 원) 등 과태료 기준을 안내한 리플릿을 배포했다. 최만석 회장은 “앞으로도 계도와 홍보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주차 및 이동 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을 위해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포함한 복지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장애인을 배려하는 주차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장애인 복지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상습 민원발생구역에서 장애인주차표지 사용 방법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과태료에 대한 계도 및 홍보
(케이엠뉴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3기를 운영한다.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은 각자의 집에서 참여하는 홈트레이닝 방식으로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직장 생활 및 육아 등으로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주 2회씩 6주간 진행되며, 명상, 요가, 운동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운동, 요가 수업의 경우 짐스틱과 서클링 등 교육 용품이 제공되며, 명상 프로그램은 참여율에 따라 상품이 증정된다. 명상 교실은 100명, 운동 및 요가 교실은 각 40명으로 운영되며, 인원 마감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건강생활팀(031-579-6765)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더 많은 시민이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7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레츠고! 지리여행’강좌는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지리학과 및 대학원 세계유산학과 명예교수인 박종관 휴먼북이 강사로 나섰다. 박종관 휴먼북은 지리여행의 의미와 지리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강좌는 △여행지가 빚어내는 지역성 판독법 △지리 콘텐츠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란 주제로 3주간 진행된다. 박종관 휴먼북은 “여행은 예술이다. 일상을 벗어난 일탈의 행위가 아니라 일상에서 이루어지는 고귀한 예술 행위이며, 여행의 가치는 자신의 삶을 크게 키우는 예술적 행위이다”며 “3회차 지리여행을 통해 우리가 살고있는 땅에 대해 많이 알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교수님 말씀을 듣고 발 끝에 부딪히는 돌멩이 하나도 다시 보게 될 것 같다”며 “3회차 강의를 마치고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우드메탈은 지난 4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가구 33개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가구는 책상·침대·의자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케어안심주택 대상자들과 가구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춘수 대표이사는 “이번 가구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주)우드메탈의 가구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원해 주신 가구는 지역사회로 자립할 케어안심주택 대상자와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케어안심주택은 병원이나 시설에서 퇴원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간 거처로, 생활 돌봄, 보건 의료, 문화 여가 등 주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3, 4일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강진군 직원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5명을 초청했다.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3일 ‘2024 경기 정원문화박람회’ 정원투어와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도시 속 정원에 대한 시민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남양주의 정원 문화를 체험했다. 다음 날인 4일에는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정약용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를 통해 실학자의 사상과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를 통해 남양주시와 강진군 여성단체는 정약용으로 이어진 두 지역 간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강진군 여성단체의 한 회원은 “이번 방문으로 정약용 선생이 사랑한 남양주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 많은 협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남양주시와 강진군 간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정약용도서관 컨퍼런스룸에서 보다 적극적인 시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마을법무사 현판 제작·전달식’을 실시했다. 마을법무사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법률문제를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경기북부법무사협회 남양주시지부와 협의해 ‘남양주시 마을법무사’를 위촉했다. 이번 마을법무사 신규 도입을 통해 기존 변호사로만 운영했던 무료법률상담실을 기존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위촉된 마을법무사는 일상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출생·혼인 △기업 법무 △부동산 등기 △집행 공탁 △파산 회생 △법률 분쟁 △성년 후견 △사망 상속 등이 있다. 특히, 지방세와 관련된 상담은 납세자보호관이 지원해 법적 조언의 폭을 넓힌다. 무료법률상담은 10월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남양주시청 제1청사 본관 1층 다산쉼터 내 상담실에서 운영되며,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1인당 상담 시간은 30분, 하루 최대 6명까지 상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