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엠뉴스) 포천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영중면 시내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소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현장 복지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복지서비스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고리행주)을 배부하며 실질적인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모두가 함께 만드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창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모여 우리 지역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힘이 된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숨어 있는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
 
								(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결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음화분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식물을 가꾸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원예 치유 전문강사 김명자의 지도로 레크리에이션, 반려식물 소개, 화분 만들기 체험, 퀴즈 맞추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결연 어르신 25명과 협의체 위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현 공공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작은 실천이 소흘읍 복지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식물을 가꾸는 일이 마음을 다스리고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
 
								(케이엠뉴스) 포천시 창수면은 지난 18일 창수면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회 유네스코 창수 걷기 대회’를 창수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창수면민 500명이 참여해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걷기 코스는 운산리 자연생태공원을 출발해 제2하늘다리를 건너 되돌아오는 약 3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면민들이 함께 참여해 가을 단풍이 물든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운산리 자연생태공원과 제2하늘다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과 연계된 명소로 손꼽힌다. 창수면 체육회 김덕환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면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창수면이 지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유네스코 창수 걷기 대회’는 면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창수면은 앞으
 
								(케이엠뉴스)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21일 관내 기업인 영진산업㈜이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학생 1명을 대상으로 4년간 매월 30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영진산업㈜ 이미자 사랑기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약 4년간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후원이 시작된다. ㈜영진산업의 ‘이미자 사랑기금’은 고(故) 이미자 전 대표이사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3년부터 조성돼 이어지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생활비와 교육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군내면 관계자는 “영진산업㈜과 군내면의 인연은 고(故) 이미자 회장 생전인 2016년부터 이어져 왔다”며 “이번 정기기부는 한부모가정 청소년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되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가 지난 2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나눔 행사로 마련됐으며, 김금순 여성회장의 주도 아래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준비된 고추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진수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더불어 사는 포천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연대가 필요하다”며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 가산도서관은 지난 10월 21일을 끝으로 시니어 북스타트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만나는 예술과 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산도서관이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으로, 5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백년아이'의 저자 김지연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그림책의 예술적 시각과 작업 세계를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자신의 내면 속 이야기와 감정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도록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추억과 감정을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표현보다 이해에 초점을 맞추며 살아왔는데, 서툴지만 내 생각을 그림과 글로 표현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내 삶의 태도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산도서관 관계자는 “처음에는 표현에 어려움을 느끼던 참여자들이 강의가 거듭될수록 자신감을 얻고 내면의 예술성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시니어를 포함한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10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요리보고 조리먹는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되며 △1회차-10월 24일 △2회차-10월 28일 △3회차-11월 19일△4회차-12월 19일 순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회차별 10명 내외 소수 정원으로 진행해 참가자가 직접 조리하는 체험 중심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저염 식단과 고혈압·당뇨 예방 식단 설계, 저당 소스를 활용한 건강식 조리, 단백질·비타민이 풍부한 균형 식단 구성, 가족 참여형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을 다룬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요리교실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식습관을 익히는 생활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11월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음악창작소와 함께하는 가을 클래식 산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피아니스트 엄영신, 소프라노 주희원, 테너 김재민으로 구성된 3인조 클래식 앙상블 ‘포천아르떼’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지금 이 순간’, ‘인생의 회전목마’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며,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깊이 있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물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1월 3일까지다. 포천시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함께 나누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오는 23일 창수면 운산리 자연생태공원에서 ‘화합의 하모니, 민관군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시가 주최·주관한다. 군사훈련으로 인한 소음 및 진동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민관군 간 소통과 신뢰를 강화함으로써 피해 주민의 오랜 고충을 위로하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가수와 시립민속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군악대의 공연이 이어지며, ‘참여마당’에서는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열려 약 15명의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노래자랑 중간에는 가수 신비아와 김연숙의 축하공연이, ‘화합마당’에서는 진미령과 박정식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랜 시간 군사훈련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오신 주민들께 이번 음악회가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며 상생하는 포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음악회를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 기념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지난 19일,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축제 현장에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하는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산정호수 100주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산정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진 수상불꽃극은 무용수들의 섬세한 연기와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끝까지 공연을 관람했으며, 2회차 공연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 열기를 더했다.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은 “산정호수 100주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산정호수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산정호수의 100년 역사는 또 다른 한 세기를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