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지난 30일 미사문화거리에서 ‘성탄트리 문화행사-트리 점등식’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했다. 하남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하남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10m 대형 트리 점등(스마트 LED 점멸방식) ▲감사예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점등식에 앞서 교회 버스킹 등 식전공연이 진행됐고, 감사예배를 통해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기독교연합회에서 설치한 트리는 스마트 LED 점멸방식을 이용해 화려하고 다양한 색채의 트리가 수시로 다른 모습으로 변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트리 점등 이후 가수 ‘마음과 마음’, 남성 중창 트리오 ‘로마놈들’, 하남어린이문화재단 뮤지컬팀, 금관앙상블 ‘라온브라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12월 중 매주 토요일에 교회별 성탄축하 버스킹 공연도 마련해 미사문화거리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해주신 점등식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성탄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
(케이엠뉴스) 신장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9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장 입구에 캘리그래피,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고고장구, 노래교실, 실버댄스 공연 등 총 12개 팀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주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원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창환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행사로 신장2동 수강생들이 단결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열정으로 오늘 이 자리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주민센터는 16개 프로그램 23개 강좌에 매주 900여명의 수강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시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1월 28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장, 자문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하남시협의회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인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은 남북한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을 목표로 통일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한반도의 안정을 추구하고 있다. 통일은 세계로 뻗어나갈 절호의 기회다.” 라고 강조했다. 대행기관장인 이현재 시장은 “안보환경과 북한 관계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든든한 안보체계 확립을 위한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케이엠뉴스) 지난 27일,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청년회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관내 어르신을 위해 쌀과자 70박스를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쌀과자는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청년회 회원들이 전진대회를 진행하며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구입한 쌀과자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식사 후 함께 수다 떨며 정을 나누실 수 있도록 복지관 경로식당에 전달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월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밑반찬(도시락) 배분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 중장장애인 가정을 위한 ‘사랑의 등 달아주기’행사,‘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윤석 청년회장은“어르신들께서 추운 겨울 혼자 있는 것이 아닌 오순도순 모여 쌀과자를 나누어 드시며 정을 나누시길 소망하며 회원분들과 함께 준비하게 되었다.”라며“회원분들과 함께 꾸준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온정이 가득한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지역
(케이엠뉴스)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간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에서 2024년 현장학습체험(수학여행)‘HALLO하남데이’를 진행했다. 힐링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수학여행은 올 한 해 동안 검정고시 및 입시 준비로 지친 16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의 협조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 사단법인 문수청소년회는 강원도 소재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왔다. 여행 첫째 날에는 음악 명상과 자기 마음 돌보기 명상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찾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차담 및 눈썰매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는 경험하기 힘든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소년은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스트
(케이엠뉴스) ㈜더네이비플레이트 중앙닭강정은 지난 11월 28일, 하남시푸드뱅크에 닭강정 100세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1970년 속초 중앙시장에서 ‘중앙닭강정’으로 시작해 3대째 운영되고 있는 ㈜더네이비플레이트는 국내 대표 닭강정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하남 미사지역에 직영점을 오픈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더 큰 기여를 다짐하고 있다. 손희용 대표는 "속초에서 시작해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남시푸드뱅크 이점복 대표는 "손희용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닭강정을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2022년 경기도 ‘올해의 푸드뱅크·마켓’ 1위에 선정됐으며, 2018
(케이엠뉴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25일, 하남도시공사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중요(중장년요리)한만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중요(중장년요리)한만남’ 프로그램은 중장년 취약계층의 식생활 자립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참여자들끼리 요리를 배우고 봉사에도 참여하여 대인관계능력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하남지역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제맞밥상’ 마봉현 강사의 식단 교육과 함께 한방차슈, 유린고등어구이 등 다양한 요리를 직접 배울 수 있었다. 식단 교육을 바탕으로 참여자 간 실습을 통해 결식 예방과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처음엔 요리하는 것이 무서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기회로 자신감 있게 요리를 할 수 있었다.”, “참여자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친해지면서 동네에서 가장 친한 친구들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고, 수혜자에서 베푸는 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세계 어린이의 날(11일 20일)을 맞아 11월 한 달을 ‘아동 권리의 달’로 정하고, 18일 청소년수련관에 이어 29일 미사역 일대에서 아동권리·아동친화도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및 종사자, 여성아동과 직원 등 60여 명은 아동 권리, 아동학대 예방, 아동 대상 성범죄 예방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아동권리의 달’을 맞아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학습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24개 어린이집 재원생을 대상으로 유니세프가 제공하는 아동권리교육 자료인 ‘우리 모두 권리가 있어요’를 배포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려면 일부 특정 영역을 넘어 전 영역에서 모두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하남시는 아동의 권리에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직원교육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병행해 우리시 곳곳에 아동친화적 요소를 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28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감이동, 학암동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학암천 정비사업’ 착공에 따른 공사 계획 및 일정 등을 설명하고,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학암마을 주민들은 위례지구 개발로 위례신도시를 통행하기 위해서는 송파구를 경유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미개수된 학암천으로 인해 우천시에는 하천 범람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다. 이에 하남시는 학암천 0.85㎞ 중 0.58㎞를 정비하는 ‘학암천 정비공사’를 통해 제방 및 호안 1.068m를 조성하고, 학암마을에서 위례신도시로 곧장 통행할 수 있는 학암1교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 공사에 드는 사업비는 119억원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고 하남시는 공사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암천 정비사업은 올해 11월 착공해 오는 2025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학암1교 신설은 2025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학암1교 신설과 하천 개수공사의 공사 계획 및 일정을 설명하고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케이엠뉴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무항생제 달걀 1판(30구)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우양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뤄졌으며,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달걀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영양 보충을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이번 달걀지원사업은 물가 상승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본적인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달걀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계란 사는 것도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한판이나 지원받으니 든든하고 기쁘다”며 “영양 보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혜성 관장은 “우양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후원과 협력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