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지역발전·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자치단체장을 선정하는 것이다. 공무원들이 후보를 추천하고, 투표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4개 부분 수상자를 선정했는데, 이재준 시장은 대도시 시장 부문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전국 광역시도 부단체장, 기획관, 기획팀장, 시군구 부단체장, 기획실(과)장, 지방정책연구포럼 회원 등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기업새빛펀드·새빛융자·지역상권보호도시 선포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았고, 수원새빛돌봄·새빛하우스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돌봄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새빛민원실, 새빛톡톡은 성과가 널리 알려지며 여러 지자체·기관이 벤치마킹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침체한 수원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을 쏟았고,
(케이엠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8일, 은하수홀에서 ‘마음을 발견하다,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2024년 수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 보호자, 유관기관 및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행사에서는 △위기청소년 지원 유공자 및 기관 표창 △2024 운영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학교밖청소년 졸업식을 진행하며, 한 해동안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마음과 지원을 이어나갔던 활동과 청소년의 성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고립·은둔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며 위기 청소년들의 청소년 안전망과 상담 지원을 넘어 보호와 자립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왔다 점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그동안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협조해 준 유관기관 및 민간 네트워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수원시 모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8일 13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 경제대책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페이 예산을 전년보다 2배 이상 늘려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영상/김영진기자 이 시장은 “내년 수원페이에 41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겠다”며 “수원페이 확대에 따른 매출 효과는 52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분석되고, 신규 소비도 늘어나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예산 411억 원을 투입해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내년부터 10%로 확대한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 티브를 20%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일자리 예산을 올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5450억 원 편성해 조기집행하겠다”며 “또 1000억 원 규모의 새빛융자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더 줄이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새빛융자(중소기업 동행 지원 사업)와 연계해 내년에 대출이자 지원율을 2%에서 2.5%로 높인다. 새빛융자는 기업당 최대 5억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이자 2%와 보증수수료 보증료율을 연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지난 18일 제38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권선구 일원 성장관리계획(재정비) 수립(안) 의견청취'에 대해 건축물 밀도와 관련된 건폐율 인센티브 적용 방안에 대해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조미옥 의원은 “건폐율 인센티브가 도로를 조성한 후 기부채납하는 경우에만 적용되도록 한 점은 보다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성장관리계획 상의 도로 계획은 연접지 개발을 지원하는 공도(公道)의 성격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 의원은 “인센티브 적용 대상을 사유지에 도로를 조성하여 ‘도로지정 공고’만 하는 경우도 포함하고, 기부채납하는 경우와 도로지정 공고만 하는 경우에는 각각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며, 보다 유연한 정책 적용을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권선구 일원 성장관리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로 개발 인센티브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역 개발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조 의원은 “권선구 일원 성장관리계획이 조속히 정비되어 서수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고색동, 금곡동, 오목천동, 평동, 호매실동)은 지난 12월 18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수원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및 단계별집행계획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 도로개설율 개선 촉구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수원시 전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63건 중 32개소가 도로이고, 해제예정시설 역시 32개소 중 24개소가 도로인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과연 이러한 계획이 수원시의 현실과 시민들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한 계획인지”집행부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수원시의 도로개설율(87%)과 전체 세출 예산 중 도로 개설 관련 예산(164억원) 비율이 주변 지자체에 비해 낮다는 점을 언급하며,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시의 관심과 우선순위를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통행권과 보행권, 안전권 보장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케이엠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 22건, 규정안 1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3건, 계획안 1건, 202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총 47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으로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및 대응책 마련 촉구(최정헌 의원, 국민의힘/정자1·2·3) ▲수원시의 미래 방향성 제안(조미옥 의원, 더불어민주당/평·금곡·호매실) ▲포트홀에 대한 중장기적 예방 대책 마련 촉구(채명기 의원, 더불어민주당/원천·영통1) ▲의회의 독립적인 입법권 보장을 위한 부서협의 절차 개선 촉구(박현수 의원, 국민의힘/평·금곡·호매실) ▲영화동 문화관광지구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체계적 대책 촉구(오세철 의원, 더불어민주당/파장·송죽·조원2) ▲제388회 수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 심의 의결과정에 대한 사과 및 재발 방지 요구(최원용 의원, 국민의힘/영통2·3·망포1·2)가 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는 오직
(케이엠뉴스)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18일 수원시청 본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수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은 지난 9~10월 수원시 공공형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직원, 아동, 부모가 함께 마련한 ‘푸른콩깍지 나눔축제(자선 바자회)’에서 모금했다. 송화숙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수원시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비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경기도에서 지정한 우수 어린이집으로, 경기도로부터 운영비와 인건비를 지원받아 국공립 수준의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에는 43개 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케이엠뉴스) 수원시가 제2회 경기도 인권 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이다. 시상식은 18일 수원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인권 관계자 세미나’ 중 진행됐다. 경기도 인권 행정 추진 우수 자치단체 시상은 경기도가 31개 시군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인권 증진, 주민의 인권 보장 추진 등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포상하는 것이다. 5개 우수 시군과 업무 유공 담당 공무원 5명을 선정한다. 인권 일반,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청소년, 이주민·외국인 등 6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각 지자체의 인권 행정 추진 실적·창의성 등을 평가했다. 수원시는 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공직자 대상 인권 교육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 인권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인권교육 등 시민 인권교육 플랫폼 ‘수원시민인권학교’ 운영 ▲인권교육단체 네트워크 간담회 ▲시민 인권교육 기획단 ▲인권교육 평가지표 개발 ▲시민강사 인권역량 강화 연수 ▲시민참여 인권 콘텐츠 공모전 ▲수원시 인권교육 현황 조사 ▲인권교육 홍보, 자료제공 등
(케이엠뉴스) 수원시지식산업센터협의회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8일 수원시에 쌀 2000kg를 기부했다. 수원시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와 장애인복지시설에 1000kg씩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김현덕 수원시지식산업센터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덕 수원시지식산업센터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에 좋은 일을 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살피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원시 지식산업센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밥상! 행복채움! 반찬 나눔 사업』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입맛을 돋우는 영양식단(소고기 미역국, 고사리무침, 시금치, 코다리찜)과 식자재 꾸러미(귤, 롤케익)를 준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등 115가구에 전달했다. 정성스레 만들어진 꾸러미 100세트는 홀로 지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부부 가구 등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별도로 준비한 영양만점 반찬 15세트는 경제, 신체, 정신 등 복합적 어려움 등을 겪는 관내 맞춤형 집중 사례관리 대상 가구들에 제공되어 균형잡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장(김재덕)은 “점점 추워지는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해보았다.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사업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