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8일 ㈜대륜이엔에스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대륜이엔에스 안영균 경영지원부문장을 비롯해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안영균 경영지원부문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따뜻한 의정부시가 만들어진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륜이엔에스는 성북, 강북 도봉, 노원을 비롯한 서울 지역과 의정부, 동두천, 양주, 포천, 연천 등 경기북부지역 91만여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의정부시에 성금 2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화재 안전 지킴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을 활용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화재 대응 취약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소화패치를 전달하고 화재예방 수칙 등을 안내한다. 콘센트와 멀티탭 내부에 부착하는 소화패치는 110도 이상 온도 상승 시 패치 안의 캡슐이 터지면서 화재 초기 진화를 도와준다. 김순주 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소재 힐스테이트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98만1천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힐스테이트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원아들의 경제활동 체험을 위한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했다. 서정해 원장은 “원아들에게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하는 마을을 키워 주고자 조금씩 모은 돈을 기부한다”며 “원아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고 온정을 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귀하게 기탁해 주신 성금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 무료검사는 환경의 날 당일인 6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맑은물사업소 1층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배출가스 과다발생으로 신고돼 검사 안내를 받았던 차량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사용 연료에 따라 경유차량은 매연, 휘발유나 LPG차량은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 공기과잉률 등의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자율적으로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정비를 받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통해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유발물질을 저감할 것”이라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공동주택 현장으로 찾아가 상담·교육하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유담’ 2분기 교육을 한일유앤아이아파트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차유담은 분기별로 공동주택을 찾아가 진행하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이다. 한일유앤아이아파트에서 요청한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운영과 적격심사제 세부평가표 평가방법’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인 동별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입찰 시 적격심사평가의 평가방법이 어려워 최저가 낙찰방법만 진행했는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적격심사 평가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입주자대표회장은 “오늘 교육으로 2년 동안 입주자대표회의 진행 방식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 업무로도 바쁠텐데 맞춤 교육까지 진행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단지에서 요청하는 맞춤형 주제라 교육 시 집중도도 뛰어나고 교육 후 만족도도 높아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 3분기 차유담 주인공은 어떤 주제를 요청할 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의 ‘우수 마을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마을기업은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한 마을기업을 발굴해 우수사례로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의정부시 ‘해솔협동조합’이 선정됐다. 해솔협동조합은 2013년 노숙자 찐빵 봉사단이 시초가 돼 우리 통밀로 만든 통밀찐빵, 통밀빵, 통밀한입쿠키와 지난해 지역균형발전 특화지원 사업에 선정된 경기 북부쌀로 만든 임진강 맑은떡국과 콜라겐 수제 초코파이 등을 생산·판매하는 마을기업이다. 또한 ‘호호하하 어르신 학교’를 운영하며 웃음 치료와 찐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노인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즐거운 놀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기부활동과 노숙인 빵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는 해솔 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등 우수 마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우수 마을기업 선정을 통해 의정부시 ‘해솔협동조합’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동체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경기도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발굴·지원 우수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시군의 노력도를 평가해 5개의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빅데이터 및 복지멤버십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긴급지원 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등 기획 발굴 △위기 상황의 대상자 지원을 위한 SOS 긴급 틈새 돌봄 서비스 신규사업 추진 △나눔문화 확산 및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보호체계 구축 △다양한 매체 활용을 통한 홍보 등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추운 겨울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 시민들도 주변에 힘든 이웃이 있다면 시 복지정책과 및 동주민센터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에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계절적 위험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28일 환경보호를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바아바이 플라스틱은 지난해 8월부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범국민적 참여형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안녕’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동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장과 통장협의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김동근 시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일상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5월 28일 의정부닥터뷰치과의원과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치과치료가 필요한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의정부닥터뷰치과의원이 보아스사회공헌재단과 연계, 치료 비용의 35%를 지원한다. 신청자를 선정해 지원하며 재단의 지원 연계가 어려운 경우 해당 치과가 자체적으로 비급여 30%에 대한 지원을 검토한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용석 대표원장과 박명화 이사, 이호영 행정부장이 참석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치과치료는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인식이 있어 적극적인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를 미루신 저소득 어르신 등이 꼭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5월 27일 관내 카페에서 간부 공무원부터 신규 직원까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세대공감 어울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 실시한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현황 진단 설문조사에서 상·하급자 간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 마련 요청에 따라 추진했다. 선후배 공무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세대공감 소통법, 팀 빌딩 협업미션 등을 통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특히 세대공감 소통법에서는 세대 간 특징이 다른 이유, 소통을 위한 관점 바꾸기 등 세대 간의 차이로 인해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이유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과 존중의 중요함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공직자 1천700여명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일하고 있어 때로는 세대 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선배들의 경험이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후배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선배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돼, 우리 조직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