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농업기술센터가 11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8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 9곳에 가평군이 포함됐다. 평가는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추진 실적, 신기술 확산 실적, 농촌자원 활성화 실적,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특히 혁신적인 농촌지도사업 추진과 치유·도시농업 프로그램, 가공상품 및 공유주방 시스템 개발, 돌발병해충 방제, 청년농업인 4-H회 육성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원산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중장기적인 가평군 농업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배드민턴동호회는 10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혜정 가평배드민턴동호회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회원들이 모은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에 대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읍에 소재한 조은마트는 10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76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라면·설렁탕·미역국 등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동 대표는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갚고자 이웃돕기 물품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물품을 후원해 주신 조은마트 김수동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모인다면 가평읍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읍 마장2리 최중호 이장이 10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용 백미 50포대(4kg 들이)를 전달했다. 최중호 이장은 “겨울을 맞아 가평읍 주민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며 쌀을 준비했다”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이장직을 성실히 수행하면서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최중호 이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읍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최중호 이장은 지난해와 재작년에도 백미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사 가평 상면 한아름봉사회가 10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상면 한아름봉사회는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왈준 상면장은 “항상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상면 한아름봉사회가 매주 반찬 전달 봉사를 다니며 지원받은 유류비를 절약해 마련한 것이다. 이들은 이번 기탁 외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와 물품 후원을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청평면새마을부녀회 이양옥 회장이 10일 라면 40박스(약 130만 원 상당)를 청평면에 기탁했다. 이양옥 면회장은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이양옥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주요 앵커기업들과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HJ디오션리조트, 아이티씨코리아 등 주요 기업과 함께 ‘가평군-앵커기업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HJ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 아이티씨코리아 김원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군은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제공하며, 기업들은 지역 내 기업 유치 및 관련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절실하다”며 “지방시대위원회 추가 배정 결정에 맞춰 철저히 준비해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북한강 천년 뱃길과 연계해 친환경선박 제조 등 그린 모빌리티 산업을 발전시킬 좋은 기회”라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가평군의 백년 먹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
(케이엠뉴스) 가평군 조종면 주민자치회는 9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서 컵라면 40박스를 기탁하며 ‘행복한 이웃사랑 전달식’을 진행했다. 엄인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며 2024년을 보람차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취약계층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올해 주민자치회가 화목한 식탁 사업, 배추모종심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종면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사)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이 주관한 ‘2024년 예산효율화 사례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예산집행 사례를 블라인드 방식(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제외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선정했다. 가평군은 ‘2024 자라섬 꽃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177억 원에 달하는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가평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행사다. 2020년부터 매년 봄(5~6월)과 가을(9~10월)에 개최되며, 계절마다 특색 있는 꽃정원과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여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약 36만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군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신뢰를 얻는 선진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금바로쓰기 납세자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최근 가평이음터에서 농촌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한 ‘마을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개발의 핵심 주체인 마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마을의 발전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에서는 지난 5일과 6일, 총 15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을 이수한 △예비단계(개곡2리, 청평3리, 묵안1리) 3개 마을 △기획단계(읍내4리, 읍내10리, 가일1리) 3개 마을 △실행마을(임초2리, 달전1리, 청평10리, 원흥리, 현6리) 5개 마을 등 총 11개 마을에서 참여한 마을 리더 3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자들은 마을 간 연대와 협력 기술을 습득하고,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게 됐다. 가평군은 이들이 농촌 공동체의 핵심 주역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주민을 이끌고 지역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게 됐다”며 “마을리더들이 살기 좋은 농촌지역을 만드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