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 양주소방서는 국민과의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2024년 소방안전 표어 · 포스터 · 사진 공모전’ 홍보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작품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국민과 소방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소방안전문화(불조심)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표어(캘리그라피 표현) ▲포스터(모션포스터 포함) ▲사진이며 각 분야별 1개 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출품작품은 8월 한 달간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7일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모전은 대상 · 금상 · 은상 · 동상 등 선정하여 총 15점의 상장과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 개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24일 소중한 생명을 살린 용기 있는 12명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라이프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라이프세이버(Life-Saver)’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며,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지난 23년 12월 6일 밤 10시 15분경, 남양주시 수동면 부근에서 치매노인이 실종되어 남양주 구조대 유승걸 소방위를 비롯한 팀원들이 출동하였다. 이들은 수색 중 의심 지역인 배수로에 약 30M를 진입하여 치매노인을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또한, 지난 2월 9일 오전 11시 58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부근에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과 성묘를 방문하였는데 가족 중 고령의 치매노인이 순간 판단 장애로 인근 야산에서 실종되어 김민호 소방위를 비롯한 팀원들이 출동하였다. 이들은 수색범위를 반경 500m 이상으로 확대하여 능선 수색 중 쌓인 눈에서 족적(맨발)을 발견하고 이동경로 및 치매노인의 직진성을 추정하여 저체온증, 탈진상태인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하였다. &nb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21일 새벽 한 가정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각 가정에서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나섰다. 사고는 지난 주말 파주시 아동동 소재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최초 목격자에 따르면, 요리 후 냄새 제거를 위해 냉장고 위에 향초를 켜두고 거실에서 티비를 시청하던 중 약 2시간이 지난 후 냉장고 쪽에서 점점 밝아지는 불빛을 발견했다. 목격자는 화재를 인지한 즉시 젖은 수건을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이미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타고 위로 번져 초기 진화에 실패했다. 이후 집 밖으로 나가 "불이야"라고 외쳐 이웃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후, 다시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돌아가 초기 소화에 성공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주택용 소화기를 신속하게 사용하여 화재가 크게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던 사례였다"며 “모든 가정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비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파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23일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와 관련하여 중증 환자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고, 긴밀한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3분기 광명시 지역응급의료 협의체 및 강소병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소방서, 광명시청, 광명보건소, 광명경찰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과 강소병원 2곳을 포함하여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환자 중증도별 분산 이송 협의 ▲중증 응급환자 수용과 관련한 의료기관의 운영 현황 점검 ▲소아 응급환자 의료 공백 최소한을 위한 대응 방법 마련 토의 ▲구급대원과 병원 간 수용문의 핫라인 점검 ▲각 기관의 애로사항 공유 등 중증 응급환자 응급의료 체계 위주로 간담회가 실시됐다. 이종충 서장은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 되어 중증 환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응급처치를 못 받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중증 응급환자 의료 대응을 위한 지역응급의료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관내 중증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22일 파주시의회 소속 이익선 부의장이 집중호우에 대응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파주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등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출동 및 수해 복구 지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익선 부의장은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방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 및 재난 방지를 위해 소방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7월 2일부터 현재까지 기상특보를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비상단계를 총 7회 실시하여 건물 침수 105건, 토사 낙석 21건, 도로 장애 72건, 나무 쓰러짐 44건, 기타 출동 21건 등 총 265건의 풍수해 관련 출동이 있었다. 특히 침수 지역 105곳에서 총 9,957톤의 배수를 진행, 현재까지 인명피해 제로로 소방력 1,090명과 장비 362대를 동원하여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다했다. 이상태 서장은 "소방에 대한 관심과 직원들을 격려하기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지난 22일 본서 3층 대회실에서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을 진행했다고 23일 전했다.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은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 중요성이 커지면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양주시 내 식품공장 직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등 14명이 참여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직접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교육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운영 안내는 양주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화재예방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누구나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익혀 내 가족,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Hidden Hero’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Hidden Hero’ 만들기 프로젝트는 2023년 파주보건소가 GS25 편의점 20개 점포에 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한 것을 기반으로,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심정지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구급팀, 생활안전팀 등 구급 자격자들이 직접 편의점을 방문하여 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일회성 교육이 아닌 유튜브 등 온라인 자료를 활용하여 능숙하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심정지 환자가 지역 내 심장충격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언론 홍보를 강화하며 환자 소생에 기여한 민간인에게 ‘Heart Saver’ 인증서를 수여하는 등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사회의 숨겨진 영웅을 발굴해 낼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파주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심정지
지난 18일 오전 10시 46분쯤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 좌대에서 낚시꾼들이 타고 나오던 배가 전복되어 배에 타고 있던 3명 중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태로 안성시 및 경찰과 소방당국, 안성시 해병전우회, 안성시 스킨스쿠버연합회, 안성시방재단, 의용소방대등 80여 명의 인력과 구조 보트 4대, 드론 2대 등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20일 16시12분경 실종자 1명을 발견하여 16시17분 인양했다. 이후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1명의 수색을 위해 안성시 및 경찰과 소방당국, 안성시 해병전우회, 안성시 스킨스쿠버연합회, 안성시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80여 명의 인력과 구조 보트 4대, 드론 2대 등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오늘 (21일) 07시 20분에 발견하여 07시 30분에 인양 완료했다. 이날 발견된 나머지 실종자 1명도 싸늘한 시신으로 소방 당국에 의해 인양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지난 18일 실종된 실종자 2명 모두 발견 인양하여 마무리되었다.
지난 18일 오전 10시 46분쯤 안성시 고삼면 고삼저수지 낚시터 좌대에서 낚시꾼들이 타고 나오던 배가 전복되어 배에 타고 있던 3명 중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2명은 실종된 상태로 안성시 및 경찰과 소방당국, 안성시 해병전우회, 안성시 스킨스쿠버연합회, 안성시방재단, 의용소방대등 80여 명의 인력과 구조 보트 4대, 드론 2대 등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20일 16시12분경 실종자 1명을 발견하여 16시17분 인양했다. 이날 발견된 실종자 1명은 싸늘한 시신으로 소방 당국에 의해 인양되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한편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실종자 1명의 수색을 위해 안성시 및 경찰과 소방당국, 안성시 해병전우회, 안성시 스킨스쿠버연합회, 안성시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80여 명의 인력과 구조 보트 4대, 드론 2대 등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피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복구에 만전을 기해 수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집중호우가 내린 18일 화성시 강우량은 평균 172.3mm로 관내에선 229mm를 기록한 향남읍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마도면 강우량이 109mm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현재까지 시에 접수된 피해 현황은 ▲도로침수 ▲하천범람 ▲맨홀역류 등 공공시설 379건, 주택 및 건물 침수 등 사유시설 103건으로 모두 483건이다. 시는 즉각 대응에 나서 현재 354건의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복구율은 73%에 이른다. 시는 향남읍 옹벽 붕괴 및 양감면 공장 침수 등 피해지역 현장에 가용 인력과 굴삭기 등 장비를 긴급 투입하고 현장을 복구하는데 힘쓰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직접 피해 현장을 점검하면서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했지만 도로 진입 통제 등 빠른 대처와 복구 작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급경사지 및 침수 취약지역 등을 예의 주시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주말동안 누적강수 최대 120mm가 예보되고 여름철 돌발성·국지성 집중강우가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