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제27회 김포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9일 김포종합운동장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민이 주인공인 시민의 날’을 강조한 김병수 시장의 방향성에 맞춰 이번 행사는 의례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주인공인 시민이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하루종일 즐기고 소통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김포음식문화축제(11~20시)·시민안전체험축제(11~17시)·반려동물 보건상담소(13~17시)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열리고, 김포미래비전과 문화·복지·환경·경제 등 주요 정책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알 수 있도록 30여 개의 참여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되며, 소프라노 박지현, 베이스 박준현, 피아니스트 전현정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과 가수 존박, 홍경민, 영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메인 행사가 끝난 뒤에도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행복 릴레이’를 운영할
(케이엠뉴스) 다양한 계층의 시민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7일 김포시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포시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는 관내 6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건설업체 간 협력을 증진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 심의, 임원 선출 등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임원 선출 결과 송유근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김병수 시장은 미래전략국장, 경제국장, 미래도시건설과장, 기업지원과장, 주택과장 등과 함께 이날 총회에 참석해 ‘김포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동시에 문제점을 개선할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협의회 회원들은 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국·과장들이 총회에 참석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관내 건설 현장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와 건설 관련 기관과의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참석한 국·과장들과 함께 관내 건설 현장에서 관내 업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오는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분기 특별점검 대상은 2024년 토지 형질변경에 대한 행위허가를 받은 건으로 당초 목적과 다르게 허가사항을 위반한 불법 형질변경(포장, 절토, 성토 등), 공작물 설치 등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30조(법령 등의 위반자에 대한 행정처분) 규정에 의거하여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개발제한구역은 자연 보호와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지역이므로, 지속적 단속과 현장 점검을 통하여 김포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꿈꾸는 독서회’를 운영한다. ‘꿈꾸는 독서회’는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 15명, 고학년(4~6학년) 15명을 모집하며, 연령별로 분반하여 수준에 맞춘 독서교육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독서회는 장은아, 오은희 강사가 진행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의 독서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독서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학생들이 체계적인 독서 활동을 경험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아 특별한 강연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 마음을 돌보는 따뜻한 공간, 곤충 호텔’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오는 4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초청 강사인 한라경 작가는 작가이자 번역가, 어린이도서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작 ‘곤충 호텔’을 비롯해 ‘아빠가 아플 때’, ‘나는 빵점!’, ‘오늘 상회’ 등을 출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실존하는 곤충 호텔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고, 생태계에서 곤충들이 수행하는 역할을 탐구할 예정이다. 또한, 한라경 작가와 함께 ‘곤충 호텔’ 그림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책 제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창작의 경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신의 얼굴이 담긴 응원 카드를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는 곤충들이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보호받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듯이, 스스로를 응원하고 격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3월 18일, 김포시포도연구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와 연구회간 소통 및 협력체계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포시포도연구회장(김동희)을 비롯하여 연구회 임원진 8명이 참여했으며, 2025년 김포시포도연구회 발전 방안, 포도농업 애로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고 시와 연구회 간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각종 이상기후에 대한 대책, 포도 전문경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재배기술 향상, 샤인머스캣 수출 경쟁력 증대 및 직거래장터 확대 지원 등 연구회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포시장은 “작년은 지속적 고온기후 등 각종 이상기후로 농업인들이 쉽지 않았던 한 해였으며, 이런 어려움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농업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가 18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제256회 임시회 기간 동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10개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했다. 한강어촌체험장 부지 매입과 관련된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토지 매입의 취지 및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충분한 계획수립 후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상임위에서 논의를 거쳐 보류됐으며, 김계순·김기남 의원이 공동발의한 『김포시 태권도 시범사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으나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과 표결 끝에 부결됐다. 이외 『김포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안건 4건과 김포시장이 제출한 4건의 안건은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수정·원안 가결됐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경우, 시의회는 본회의에서 김인수 의원으로부터 제안된 수정안으로 1조 6,691억 7,211만 5천 원을 수정 가결했다. 끝으로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산회한 뒤, 각 상임
(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 김기남·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기존의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수급자가 사망한 경우에만 그 배우자에게 수당이 지급됐으나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해 생전의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김포시에 주소를 둔 모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해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참전명예수당과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분리하여 명시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 및 사망위로금 지급 대상 신설 등에 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김기남·권민찬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그 배우자가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우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김포시 참전유공자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 오강현·유매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집합건물 관리를 감독할 수 있는 권한이 시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조례의 제정을 통해 위임된 사항을 규정하여 김포시 집합건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건물을 둘러싼 사회적 분쟁 및 갈등을 해소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계획 수립 ▲감독신청에 관한 사항 ▲감독반의 구성에 관한 사항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시정조치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 ▲감독반 위원의 수당 지급, 비밀준수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오강현·유매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집합건물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김포시 집합건물 관리에 관한 감독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 유매희·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포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불법 유동광고물 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불법 현수막을 수거해 고형연료 등으로 재생산하는 등 재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기존에는 이와 관련된 조례가 미비한 상황이었다. 이에 조례의 제정을 통해 일회성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고 친환경소재의 현수막 사용을 촉진시키기 위한 근거를 규정하여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김포시 탄소 중립과 자원 순환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시장 및 사업자의 책무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운영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포상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유매희·권민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불법 유동광고물 재활용 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며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서 김포시 탄소 중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