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신곡1동주민센터에서 15개 동 주민자치회 자치사무원과 간사를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현장 실무에서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자치사무원의 직무능력을 높여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돕고자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공문서 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서작성 기법과 이를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등을 살펴봤다. 또 주민자치센터 회계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전달했다. 한 자치사무원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보고서 작성 과정 전반을 실무에 적용해 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대표기구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일선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실시한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48개소) 전수점검을 마쳤다. 공회전 단속은 배출가스 열감지가 가능한 스마트폰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진행한다. 공회전 제한시간(5분)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제한시간을 초과한 차량은 사전 경고를 한 후, 이를 계속 어기면 과태료(5만 원)를 부과한다. 점검 결과, 시는 공회전 제한시간을 경과한 차량 2대를 계도했으며, 폐쇄가 확인된 지점 1개소를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해지했다. 공회전 제한 안내 표지판이 노후되거나 설치되지 않은 16개소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에 재설치 및 신규설치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회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도 공회전을 최대한 자제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2월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6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또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장,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관련 부서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정부시 장애인정책 종합계획 및 주요 전략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실태분석을 통한 장애인 욕구를 반영해 2025년 ▲돌봄기능 확대 ▲재활‧교육 강화 ▲자립‧일자리 증대 총 3개 분야에 대한 주요전략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복지증진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해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부담을 완화하고, 비장애인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령사회 진입과 후천적 장애 증가로 인한 장애인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 정책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문화재단은 국립합창단과 함께 오는 12.24.(화)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 칼 오르프(Carl Orff)가 1936년에 작곡한 합창곡이다. 작곡가 칼 오르프는 오페라, 음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며 20세기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지휘자, 음악 교육가이다. 1921년 독일 작곡가 하인리히 카민스키를 사사한 그는 뮌헨, 만하임, 다름슈타트에서 지휘를 공부했고 1936년 일생일대의 역작 '카르미나 부라나'를 완성하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성악과 합창, 오케스트라, 춤, 무대장치 등이 한데 어우러진 작품으로 1803년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 있는 베네딕트 보이렌 수도원에서 발견된 250개의 필사본 중 칼 오르프가 25곡을 발췌해 만든 무대 음악 형식의 칸타타이다. 특히 ‘오 운명의 여신이여(O Fortuna)’ 서곡은 TV 광고와 영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매우 강렬한 합창곡으로 유명하다. 이번 카르미나 부라나 의정부 공연 무대에는 국립합창단을 비롯
(케이엠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2일(목)에 양주 헤세의 정원에서 ‘나도 작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은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2024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상반기에 책 출판을 위한 교사 연수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학생 120여명, 교사 25명이 쓴 책 150여 권을 출판하게 됐다. 이날 기념회에서는 책 출판에 참여한 교사들이 자신의 책을 소개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교사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곡초 김양옥 교장도 ‘나도 작가’프로젝트를 통해 지나온 교육자로서 삶을 되돌아보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벅찬 감동을 표현했다. 앞으로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사와 학생들의 책쓰기 활동을 장려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평생 독자로서의 삶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경민대학교 체육관(의정부시 서부로 545)을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KB스타즈 배구단의 홈구장인 의정부 실내체육관을 정밀안전진단한 바 있다. 시는 지붕구조체의 처짐이 발생하고, 하중에 대한 내력 저하로 겨울철 습설(물기를 많이 머금어 잘 뭉쳐지고 무거운 눈) 등 추가 하중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는 결과에 따라, 체육관의 보수‧보강 공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임시 사용중지 조치했다. 시는 내년 1월 말까지 지붕구조체에 대한 동절기 적설에 따른 변위를 측정한다. 또 현재 진행 중인 내진성능평가로 내진보강 필요성을 판단하는 등 보수‧보강 범위를 명확히 해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KB스타즈 배구단은 현재 참가 중인 ‘2024-2025 V-리그’의 잔여 홈경기를 치를 수 있는 경기장을 다각도로 물색, 최종적으로 경민대학교 체육관으로 확정했다. 시설을 배구경기장으로 조성, 한국배구연맹의 최종 점검 후 12월 22일 예정된 한국전력 배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의료법인 영동의료재단 의정부백병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백병원은 2014년 의료법인을 설립한 이래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부를 이어왔다. 특히,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최근 장기화된 의료공백 상황에서 시민들의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응급환자를 수용하는 등 지역 내 보건의료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에서는 종합병원 5곳이 각각의 규모에 맞게 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는 환자분담 체계가 잘 가동되고 있다”며, “환자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11~12일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저소득가구 자녀 6명을 대상으로 일대 일 맞춤형 대학입시 상담(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컨설팅)은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양질의 입시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입시와 진로 분야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학생들의 진로 목표와 학업 성과를 분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제공했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고민을 상담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한 학생은 “막연했던 입시 준비가 이번 상담(컨설팅)을 통해 명확해졌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민식 회장은 “이번 상담(컨설팅)이 지역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이번 입시 상담(컨설팅)은 단순히 학업적 성취를 돕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12일 주민 김창순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만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창순 씨는 “평소에 나라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나 자신도 도움이 필요할 누군가를 돕고 싶어, 올해 노인일자리 근로 소득을 모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주위의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12일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16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 주민자치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 라면, 열무김치 등의 현물 지원,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현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과 주민축제 등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병진 회장은 “추운 겨울 송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성금이 소외계층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송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모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