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이 10월 30일,‘내손중고등학교 학교 공개의 날’에 참석해 내손중고등학교의 개교를 축하하고 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내손중고등학교는 설립단계부터 대안교육과정 특성화학교로 기획되어 IB(국제 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운영 목적으로 올해 3월 개교했다. 그러나, 바쁜 학사 일정 및 학교 사정으로 개교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이번 ‘학교 공개의 날’ 행사를 통해 개교식을 겸해 내빈 및 학부모들을 초대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학교 공개의 날’ 행사에서 김성제 시장과 정숙경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서성란 도의원, 학부모 등은 그동안의 학사 운영 과정에 대해 청취하고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또한, 학교시설 라운딩, 실제 학생 수업 참관 등에 참여하며 내손중고등학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내손중고등학교가 안정화 되기까지 이용규 내손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내손중고등학교가 특성화 교육 학교로서
(케이엠뉴스) 의왕시의회는 31일 의왕시의회 청사 앞 화단에서‘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식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시민 중심의 자치 정신을 다시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학기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식선언 ▲기념사 ▲표지석 제막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수는‘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자치’의 의미를 담아 반송(소나무) 한 그루를 식재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식수는 단순한 나무심기가 아니라, 지난 30년간 시민과 함께 뿌리내리고 성장해 온 지방자치의 역사와 협력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학기 의장은“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우리 시의회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시민 중심의 자치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면서“의왕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의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케이엠뉴스) 의왕시의회는 10월 31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제31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동의안 및 건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비롯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주요업무계획 청취에서는 각 부서별 현안과 내년도 추진 전략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제안이 이어지며 시정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내년도 시정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뜻깊은 회기였다”며“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시정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12월 1일부터는 19일까지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조례안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등을 심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3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펜타원 A동(과천대로 12길 117)’에서 열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 개관식에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해 축하와 기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은 주식회사 펜타원에서 직접 조성·운영하는 민간 시설로, 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복합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기업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와 복합문화공간 ‘오각’이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과천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펜타원 인큐베이팅센터’는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창업·비즈니스 지원 공간으로, 약 500㎡ 규모로 조성됐다. 창업 지원, 투자 연계, 융복합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함께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오각’은 약 330㎡ 규모의 갤러리와 개방형 렉처홀, 북카페로 구성된 예술·문화 복합공간이다. 전시, 공연, 토크
(케이엠뉴스) 안산시의회가 31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의 제29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시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지난 27일 개회 이후 심사해 온 총 4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결된 안건에는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진분)과 ▲안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 복귀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진분) ▲안산시 종이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유숙) ▲안산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이지화)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이 포함됐다.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은 모두 원안으로 가결됐으며,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공통으로 심사한 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원안으로 의결됐다. 다만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산시민시장 부지를 매각하는 내용을 담은 이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해당부지와 인접한 노후 사회복지시설 또한 도시개발계획 하에 통합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025년 10월 31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예절·전통문화 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교원·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인성교육과 생활예절, 리더십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의 교육 인프라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현장체험형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개발 ▲학생의 올바른 인성과 예절 교육 강화 ▲교원 및 학부모 대상 인문·리더십 연수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학생들이 인성과 품격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라며 “지역 인적·문화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학교 교육의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은 “도산서원의 선비정신과 전통 인성교육의 가치를 오늘날의 교육현장에 접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다”며 “학생들이 전통 속에서 배우고 느끼며 바른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청이 지원하는 ‘대부도 포도 전통장 담그기’ 교육사업과 연계해, 학생 주도형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덕인초등학교 식생활교육관에서 진행된 ‘다같이 만드는 고추장’ 체험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대부도산 포도를 활용한 전통 고추장을 직접 담갔다. 체험을 통해 완성된 고추장은 학교 급식실에서 위생적으로 숙성·보관되어 향후 급식 식단에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고추장을 급식 시간에 맛보며 자율적으로 식단을 선택하고 배식하는 ‘자율선택급식’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청과 교육지원청, 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연계형 식문화 교육으로, 학생들에게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식재료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급식으로 맛보며 자율적으로 식단을 선택하는 경험을 통해 음식의 소중함과 지역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생
(케이엠뉴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30일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열린 부천 루미나래 도화몽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첫 불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의 대표 야간경관 콘텐츠를 점등하는 자리로, 식전음악회와 개장 세리머니, 루미나래 관람 등이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우리 시의 보물 같은 공간으로, 무장애길과 인공폭포 조성 등 지난 5년간의 꾸준한 노력이 오늘의 ‘루미나래 도화몽’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곳이 잘 운영된다면 부천을 넘어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루미나래는 입장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이 같은 상생구조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도 관련 제도 정비와 정책 지원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천 루미나래 도화몽’은 자연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형 야간체험 콘텐츠로, 부천의 야간관광과 지역활성화를 이끌 새로운 문화공간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30일, 부천시청역 일월에서 부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5 장애아동 인식개선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장애아동에 대한 편견과 차별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장애 인식개선 OX퀴즈와 초성퀴즈, 장애아동 학대 현황 및 예방 안내, 관련 교육 정보, 기관별 사업 홍보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부천시는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장애아동과 장애인가족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곽병권 부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시민의 공감능력과 장애 이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홍보와 캠페인 등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정책세미나’에서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접수됐으며, 1차와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0편 등 총 11편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부천시 (주)우렁각시매직케어의 ‘정신건강토탈케어’ 서비스 이용자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부천시 우수사례 수상자는 가족 사망 이후 정신적 어려움을 겪으며 폐가 수준의 주거환경에서 고립된 생활을 이어왔다. 이후 ‘정신건강토탈케어’ 서비스를 신청해 행정복지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이웃 주민 등의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 회복을 시작한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개인이 희망을 되찾고 삶을 회복해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제공 인력의 노고를 지원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