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5월 28일 시민과 함께 하는 두 번째 ‘신곡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신곡2동주민센터 동오홀에서 열린 티타임에는 신곡권역 4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먼저 2월 21일 티타임에서 논의한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문화재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금오동 보도육교 개선 등에 대한 담당 부서의 처리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신곡권역 현안인 △신곡1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자일산림욕장 이용 활성화 △신곡새빛정원 개방 행사 등에 대해 다루고 로드체킹 운영 현황에 대한 분석보고를 했다.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은 중랑천·부용천 홍보 활성화, 의정부 진입로 안내 표지판과 상징물 정비, 청룡 축제 재개 등을 제안했다. 김동근 시장은 “티타임이 거듭될수록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부가 되고 있음을 체감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가까이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청원경찰노동조합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독자적인 노조활동을 위한 ‘교섭단위 분리 결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청원경찰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국가중요시설이나 정부청사 등을 보호할 목적으로 시도경찰청장의 승인을 받아 배치되는 경찰이다. 청사 방호와 교통정리, 악성 민원인 등으로부터 공무원과 주민을 보호하고 집회 등에서 폭력 행위 등을 감시·제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공진효 위원장은 “노동조합 설립을 계기로 청원경찰에 대한 명확한 대외직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직체계를 강화하고 청원경찰에 대한 선입견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청원경찰노동조합은 청원경찰의 혼란스러운 신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관계 법령 개정 활동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하절기 폭염 등 위기상황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고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한 교육에는 신곡2동 58개통 통장이 참여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이웃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이다. 신곡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 1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곡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현황, 신고 시 운영 절차, 발굴 대상 및 활동 수칙 등을 다뤘다. 또 위기가구 발굴 시 중점 점검 항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일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데 힘써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하절기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여름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역에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주민들에게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조지현 동장은 “위기상황에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촘촘한 복지 인적안전망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 복지·안전분과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곰팡이가 퍼진 벽지를 제거하고 테이프로 임시 보수한 장판을 교체하는 등 대상 주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재 주민자치회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열악한 주거환경에 높인 우리 동네 이웃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호원1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자생단체 및 동 직원 등 총 109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망월로 걷고 싶은 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6월 실시하는 벽화 그리기 사업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호원천변 및 싸리골 일대 쓰레기 및 잡초를 제거해 수목폐기물 2톤, 일반쓰레기 700리터를 수거했다. 특히 마른 나뭇가지와 잡초 등으로 무성해진 녹지대를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오랜 기간 인도 및 담벼락까지 우거진 녹지대를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주민은 “주거지 인근 수풀로 인해 악취뿐 아니라 벌레, 뱀이 출몰하는 등 골머리를 앓았는데, 호원1동에서 청소해 주신 덕분에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자생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이미지 만들기에 힘써 호원1동을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자금되는 아나바다 마을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를 환경보호와 접목, 저탄소 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다.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사고파는 자원순환 장터로 의류를 비롯한 신발, 도서 장난감 등의 물건들이 거래됐다.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 소원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협의회 등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강현섭 회장은 “이번 마을장터가 자금동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작년에 이어 하천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중랑천에 청보리길을 조성하고 무지개 버스킹공연을 통해 자연생태와 문화가 함께 호흡하는 도시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장암동 광명교회 인근 중랑천 인도교부터 서울방향으로 1㎞ 지점까지 이어지는 하천길을 따라 걷다보면 은은한 초록빛 향기를 품은 청보리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는 시민들이 지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각종 포토존, 파라솔, 소풍매트 등도 설치돼 있다. 특히 호암교 하부 발물쉼터를 활용, 지역예술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7회의 무지개 버스킹공연도 진행 중이다. 청보리길은 ‘생태하천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조성했다. 중랑천 내 향토적인 식물군락지를 통해 일상생활 속 휴식처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원한 봄바람이 부는 청보리 길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천을 거닐며 힐링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청보리길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해가 진 후 저녁에도 청보리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놀자숲 테마파크에서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아동들은 놀자숲 테마파크의 다양한 숲 속 어드벤처 코스 체험활동을 통해 체력과 담력을 기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아동은 “숲 속에서 이런 체험활동을 하는 게 너무 신기하고 내 자신이 용감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푸르른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학교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내는 하루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5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먼저 김기만 국민소통분과 위원장이 ‘자유 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지역 통일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및 통일활동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협의회 활동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조금석 회장은 “국민의 목소리가 담긴 시의성 있는 정책건의로 자유민주, 통일 담론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통일담론을 형성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김동근 시장은 “탈북민 대안 교육시설인 장암동 소재 한꿈학교의 지상화를 위해 통일부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