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5월 23일 에스더포뮬러가 저소득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에스더포뮬러 오우창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은 저소득 노인가구, 아동가구, 다문화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우창 본부장은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해 에스더포뮬러 건강기능식품을 준비했다”며 “소비자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에스더포뮬러의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건강기능식품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더포뮬러는 서울대학교 예방의학과 박사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여에스더 대표가 ‘사람들의 삶에서 약이 되는 좋은 영양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2008년 설립한 회사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노숙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5월 23일 시장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의정부관리역,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와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숙인을 근로자로 선발해 의정부역사 주변 환경미화 및 노숙인 계도활동을 하는 단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노숙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의정부역에 상주하는 노숙인 문제 개선을 위한 환경미화 △노숙인 계도활동 일자리를 통한 자립 체계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사업에 참여할 노숙인을 선발해 6월부터 11월까지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한국철도공사는 사업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단순히 시설의 보호를 받는 것을 넘어서 노숙인이 근로를 통해 진정한 자활을 이루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노숙인들의 복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5월 22일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지 곡성군 오곡면은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곡성군의 랜드마크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장암동 주민자치회는 세계장미축제에 참가해 축제를 응원했고 의정부 부대찌개와 시 홍보 캐릭터인 ‘의돌이와 랑이’ 세트를 전달하며 오곡면 이장단과 상호 우호를 다졌다. 곡성군 오곡면은 장암동과 2011년 4월부터 자매결연을 해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및 지역문화 축제 참여 등 현재까지 꾸준한 교류를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오곡면 강성진 이장단장은 “서로 끈끈한 정을 맺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자”고 전했다. 박범서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매결연지 간 상호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호 증진을 위한 소통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2일 호원2동 소재 ㈜경기도힐링상담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건강 및 복지 상담이 필요한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 간호직·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방문해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상담, 혈당 기본 검사, 호원2동 복지 정보 안내 등을 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나다 캠페인 슬로건을 함께 외치고 온라인 신고 채널인 ‘우리동네 희망시그널’ 카카오 채널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한 노인은 “이렇게 찾아와서 복지와 건강 정보에 대해 알려주고 관심을 가져줘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통합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보건·복지 정보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적극 다가가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의 골목상권 소식과 정보를 전하는 ‘경로탐색’ 소식지를 창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창간호에는 쇠퇴해 가는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 및 상인들을 연계한 인터뷰 내용과 골목상권에서 이뤄진 여러 활동 소식들을 담았다. 센터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경민대학로 골목상권의 가치가 담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할 계획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창간호를 시작으로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점포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더 나은 경민대학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아나바다를 의미하는 ‘바다랑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을 진행했다. 북적이는 골목상권 형성을 위해 상가에서는 공간을 내어주고 주민들은 판을 펼침으로써 지역이 함께 만드는 행사로 진행됐다. 센터는 자원순환 활동과 연계한 이번 골목마켓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제공해 찾아가고 싶은 장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골목마켓을 정례화시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된 다문화 도서를 수집·제공해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4월 도서관주간에는 네팔문화를 소개하는 도서 컬렉션과 함께, TV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잘 알려진‘ 지극히 사적인 네팔’의 저자 수잔 샤키야를 초청해 다문화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달에는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 등 베스트셀러의 일본어판, 중국어판 등 다른 언어판를 전시하는‘꿍짝꿍짝’ 컬렉션을 진행하며 입체적인 책읽기 경험을 제공했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다문화자료실에 영어자료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동남아를 포함한 19개국 자료들을 1만3천권 가량 확보해 서비스 중이다. 올해 다문화 대출권수는 3천여 권으로 특히 베트남어 책이 가장 많이 대출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다문화 도서를 확충하고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문화적 이해화 화합을 도모 것”이라며 “도서관의 다문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발걸음 ‘같이 걸을래?’ 프로그램의 중간 미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이 걸을래?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앱을 이용한 걷기 기부 챌린지 형식으로 운영 중이다. 2차 미션까지 진행하며 전체 참여자들이 한 달 누적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건강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이번 미션에는 장애인과 가족, 친구들이 보건소에 모여 동막교 광장까지 중랑천 산책로를 걷고 바르게 걷기 수업에 참여했다. 장연국 소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5월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024년 전 직원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의 딱딱한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 공연과 교육을 접목해 재미와 감동을 제공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공직자들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청렴 의식에 대한 상호 공감을 경험했다. 또 청렴연수원 등록 강사 정해숙 전문 강사가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청렴으로 꾸미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재미와 감동으로 청렴을 내재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머루·정자말 도시개발사업 내 블록지번 등 총 5만1천66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으며 전년 대비 평균 0.49% 소폭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확인 및 이의신청은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5월 29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께서는 반드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