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8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했다.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7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운영지원 △배수펌프장 시설물 환경 및 안전 관리 △전통문화시설 유지 관리 및 환경정화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운영지원 △시민가드너를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총 7개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재산이 4억원 이하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다.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의정부시 소속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소득, 재산,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하순경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에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통일기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서적 안정과 소통을 위한 힐링 문화기행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통일 의지를 고취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주축산농협이 500만원을 후원하고 지역 단체들이 따뜻한 후원으로 함께해 탈북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행사 둘째 날인 20일에는 울릉군협의회와 통일교류 협약을 맺고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은 먼저 온 통일이자 따뜻한 이웃사촌으로서 탈북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들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 국민통합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재향군인회가 6·25 전쟁 참전 유공자들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23일 밝혔다.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월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참전 유공자 약 20명과 정명철 회장을 비롯한 재향군인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재향군인회는 6·25 참전 유공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점심식사 대접 외에도 매년 기념식 지원, 위로 선물 전달 등 참전 용사들의 명예 선양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명철 회장은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사회적 예우가 더욱 강화돼야 호국정신과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호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시민들에게 일상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수색대’ 사업을 위한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을 통해 기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색대란 의정부시 14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중장년 위기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생수를 전달하며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수색대 사업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부 모금함은 7월 17일까지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모금명 ‘복지사각지대 함께 찾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이다’를 조회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2천442명이 카카오 같이가치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부금 전액은 수색대 사업에 사용된다. 김동근 시장은 “14개 동이 연합해 동일한 사업을 진행하는 ‘수색대’ 사업을 통해 동 간의 유기적인 소통,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민관협력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 ‘복지뮤지엄’을 6월 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개최한다. 시가 후원하고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고자 마련했다. 해피브릿지, 사회보장기관, 시민들이 함께 위기이웃 발굴을 위해 활동하는 영웅임을 알리며 사회보장서비스 및 관련 기관을 홍보한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위기이웃 발굴 및 자원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업 수색대 발대식 △의벤져스 포토존 △사회보장기관·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및 체험 등 총 29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윤연희 위원장은 “의정부시의 사회복지, 사회보장 서비스 체계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보장기관이 다루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분들이 의정부의 복지체계를 많이 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가능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 통학로 확보를 위해 5월 22일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4월 25일 학교 지원단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 현장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꼼꼼히 시행됐다. 가능초등학교 정문 인근의 통학로는 도로 폭이 협소해 인도가 조성돼 있지 않아 등·하교 시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은 통학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도로를 포함한 학교 시설 전체를 점검했다. 또한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제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5월 21일 일사천리봉사단과 함께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오물을 청소해 수해를 예방하고 악취도 제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김영리 동장은 “이번 여름도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빗물받이 청소에 나섰다”며 “지속적인 예찰활동으로 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을 ‘오~ 클린데이’로 지정해 일사천리 봉사단과 함께 청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송산1동 평생학습 바리스타 자격증반이 일일카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들은 지난 18일 탑석소공원에서 개최된 ‘송산1동 주민축제’에서 그동안 꾸준히 연습한 바리스타 기술을 발휘해 커피를 판매했다. 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약 18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한 수강생은 “더운 날씨에 쉽지는 않았지만 다른 수강생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해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써주신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5월 21일 신곡2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과 신곡2동 직원 등 30여명이 주민센터부터 신곡중학교, 신곡초등학교 및 성원아파트 일원의 빗물받이 30여 개를 정비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빗물받이 내부에 겨우내 쌓였던 낙엽 및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며 침수피해 예방에 힘썼다. 김홍일 동장은 “때이른 더위로 힘든 상황에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애쓰시는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습 침수지역을 사전에 점검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21일 공무원 및 지역자율방재단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회룡역에서 경전철 및 지하철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대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안전하세요 등이 적힌 홍보전단을 배부했다. 또 침수대비 빗물받이 정비, 지역축제장 및 물놀이 안전홍보, 태풍·호우·무더위 안전사고 등 4대 중점 안전분야와 관련해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포털 또는 앱으로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조교묵 허가안전과장은 “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가 필요하다”며 “집중호우 대비 안전위험요인 신고 및 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하길 바라며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에 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