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길 위에 인문학’ 공모사업에 의정부과학도서관과 의정부미술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생활문화시설 등 803개의 기관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통해 50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세상을 읽는 힘, 과학적 사고’를 주제로 사업을 운영한다.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 도구인 과학적 사고의 개념과 중요성, 과학적 사고가 삶에 미치는 영향, 과학적 사고를 위한 문해력 등의 내용을 다룬다. 강연 9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구성해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예술이 삶에 들어왔을 때’를 주제로 서양미술, 한국미술, 현대미술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강사로는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미술사학자 탁현규, 미술평론가 홍경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소방안전관리자 및 경비원 등 3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소방·방범 교육’을 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책임자 등 공동주택관리 업무종사자가 매년 4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화재 문제점과 화재대응 및 피난 대피요령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유형과 예방법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소방교육에서는 공동주택은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위험성이 높아 소방안전 관계자들의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사고 대처능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증가하는 공동주택의 수와 매년 발생하는 각종 화재범죄 등의 사고를 고려하면 공동주택 종사자 업무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범죄 대처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의정부역지하차도에서 불법 이륜자동차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해 6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 주차관리과와 환경관리과가 의정부경찰서의 안전한 교통 통제 아래 진행했다. 특히 이륜자동차 자동차안전기준 적합 여부 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도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불법튜닝 8건, 안전기준 위반 42건, 번호판 관리 소홀 10건을 적발했다. 해당 적발 건은 자동차관리법 및 도로교통법에 의거해 과태료,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한다. 사용본거지가 관외인 경우 해당 지자체로 이송해 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절한 이동소음 관리를 통해 평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이륜자동차 합동단속과 홍보 활동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최근 고층 건축물 신축사업 증가 추세에 따른 주변 환경 피해를 예방하고자 5월 20일 아파트 신축공사장을 점검했다. 해당 현장은 현재 토공사가 진행 중인 42층 규모의 아파트 건설공사장이다. 현장을 둘러본 김동근 시장은 현장 관리 및 건실한 시공에 대한 시행 및 시공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및 비산먼지 최소화, 주민피해 예방대책 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현장 내 배수로 관리와 폭염 예방을 위한 근로자 휴식시간 준수, 휴게시설 설치 등이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관내에서 진행하는 대형 공사장 중 하나인 만큼 안전 시공과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인근 주택에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자동차관리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과 건전한 사업자 육성을 위해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3개 업체를 선정해 지정증과 지정표지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정된 업체는 △가능점현대자동차, △㈜의정부서비스기아오토큐, △킴스모터스다. 모범사업자 자격은 6월 1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1년간 사업장 지도·점검 면제, 표지판 부착 및 의정부시정 소식지를 통한 홍보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앞서 시는 이번 지정을 위해 지난해 ‘의정부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 3월 11~15일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개 신청을 접수했다. 이어 고객서비스, 사업장 시설 및 환경, 기술인력 및 품질관리,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서류심사 및 두 차례의 현장평가를 거쳐 해당 업체들을 선정했다. 김동근 시장은 “모범사업자 지정을 축하드린다 시민들이 믿고 방문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이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5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백호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의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김정인 용현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장, 김영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등 위원 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3년도 주요 사업성과 보고 △2024년도 노동정책 시행계획 보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노동자 권익 증진을 위한 공모사업 등 외부 재원 확보 실적 및 취약 노동계층 안전망 구축, 우수 기업 유치 등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 보고를 했다. 이어 ‘노동이 존중받는 일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 실현을 위한 올해 노동정책 시행계획 5개 분야 17개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이를 통해 노사민정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이수와 노동 안전보건 수칙 및 작업 절차 준수 실천 △산업안전보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5월 21일 의정부서울척병원이 14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진정한 영웅 수색대 사업’을 지원하고자 생수 4천200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명지회 이호직 회장, 의정부서울척병원 김천일 행정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의정부서울척병원은 명품기업의 뜻을 지향하는 관내 기업 모임인 의정부명지회의 회원사다.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매년 적극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호직 회장은 “위기이웃 발굴 및 고독사 예방사업에 필요한 생수를 의정부서울척병원의 후원으로 전달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첫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사업의 시작에 함께 해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변 위기가구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명지회와 의정부서울척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생수는 중장년 위기의심가구 발굴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색대 사업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5월 20일 ‘도봉차량기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과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유에이치파워가 2천100억원을 투자해 도봉차량기지에 39.6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올 6월 착공하며 발전소의 총 운영기간은 20년이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동근 시장, 시 관계자, 사업시행자, 주민대표, 사업부지 인근 통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추진 상황, 향후 추진 계획, 연료전지의 안전성 및 친환경성 등과 이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위한 주민협의체 운영 등을 공유했다. 주민협의체는 발전소 시운전부터 준공 후 1년까지 운영하며 추후 세부적인 운영규정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해 서로 이해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시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천안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식물바이러스 매개충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물바이러스병은 주로 총채벌레, 진딧물, 가루이류 등 매개충에 의해 전염되며 괴저, 모자이크, 황화, 축엽, 잎 말림, 잎의 기형,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식물바이러스병에 걸리게 되면 수확량과 상품성이 떨어져 농가가 큰 피해를 보게 된다. 천안지역에서도 매년 오이, 멜론, 고추 등에서 식물 바이러스병 피해가 확인되고 있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가 주로 발견된다. 식물바이러스병은 직접적인 치료제가 없어 병에 걸리지 않도록 선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단키트를 활용한 신속한 진단과 등록된 약제를 활용한 매개충 방제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식물바이러스병은 한번 걸리면 치료제가 없으므로 선제적으로 매개충을 방제해야 한다”며 “작물에 위와 같은 바이러스 증상이 보인다면 센터나 인근 지소에 연락해 빠른 진단을 받아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천안시 동남구는 사실상 멸실로 인정받아 비과세로 전환된 차량 전체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실상 멸실인정 비과세 차량은 고질체납차량 중 자동차세가 다수 체납되고 차량연식이 10년 이상된 노후 차량에 한해 자동차검사여부, 책임보험 가입사실 유무, 교통법규 위반사항 등을 조사해 결정한다. 이번 사후관리는 비과세 차량의 자동차등록원부를 일제조사해 주정차 위반, 교통법규 위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으로 압류된 것이 발견될 경우 운행사실이 있는 차량으로 판단해 자동차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운행사실이 있는 차량 조사가 완료되면 비과감면대장 상 감면을 종료하고 과세예고 통지 후 지방세관계법에 따라 부과 및 징수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장동길 세무과장은 “납세자들의 고질체납요인을 사전 방지하고자 사실상 비과세 차량 일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운행되고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세를 부과해 자주재원 확충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