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지난 25일 그대로봉사단은 하남시에 연탄 650장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희선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박현목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그대로 봉사단의 박현목 대표는“하남시 관내 연탄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희선 복지국장은 “초이동 가정에 필요로 하는 귀한 연탄을 기부해주신 그대로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연탄은 추운 겨울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연탄 650장는 하남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초이동 취약계층 3가구에 전달됐다.
(케이엠뉴스) 하남시가족센터는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25년도 모두가족봉사단 발대식’과 ‘상반기 자원봉사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가족 중심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 모두가족봉사단은 하남시가족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선주민과 이주민 가족이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건강한 가족 및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2025년도 봉사활동은 ‘환경,‘나눔’,‘어울림’을 주제로 진행되며, 환경보호 활동(플로깅, 폐현수막 에코백 제작, 벽화 그리기, 자생식물 심기)과 나눔 활동(다문화 음식 나눔,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캠페인,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문화 가족의 성장 이번 발대식에서 한 참가자인 남*희 씨는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가족 간의 유대감도 더욱 깊어졌다. 올해도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규 단원으로 참여한 홍*자 씨는 “과거 도움을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이동오염원 관리강화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19억 8,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항목은 ▲조기폐차 지원 17억 9,900만원(상반기 13억 3,000만원, 하반기 4억 6,900만원)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2,000만원 ▲건설기계 엔진교체 1억 6,500만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조기폐차 지원대상이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총중량 3.5톤 미만)에서 경유뿐만 아니라 휘발유와 LPG 차까지 확대된다. 또한 1인 1대, 택배 차량, 어린이 통학 차량을 우선 지원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5등급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2026년까지 지원되므로 차량 소유자들이 저감장치 부착이나 조기폐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혁신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성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이뤄내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리더십, 부서 간 협업,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하남시는 기관장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부서 간 칸막이 해소 및 협력,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이현재 시장이 제시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비전 아래 시정 전반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낸 결과다. 하남시는 특히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혁신위원회·정책모니터링단 운영 ▲하남형 원스톱 민원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갔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협력하여 정책을 연구하고 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n
(케이엠뉴스) 지난 21일,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선재단 문화동행 ‘뮤지컬 명성황후’ 관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뮤지컬 지원사업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 37명을 초청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관람했으며,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진선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성장과 사랑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도서 기증, 보육원 아동 대상 뮤지컬 관람 및 여름방학 간식트럭 지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시설 지원, 꿈나무마을 도서 후원 및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 등 폭넓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즐거운 어른』 큰 글자책 400권을 기부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박선영 이사장은 “문화활동은 누구나 누려야 할 소중한 경험이지만, 여건상 이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뮤지컬 관람이 어르신들과 지
(케이엠뉴스) 지난 24일, 오형제손짜장 하남점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기로 했다. 오형제손짜장 하남점은 전통적인 수타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하남시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중식당으로, 이날 체결식에는 오형제손짜장 하남점 김대만 대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오형제손짜장 하남점은 2024년부터 평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소통이 어렵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식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에게 외식상품권 200매(2,000,000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 해결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만 대표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외식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지역사회와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보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서울 주요 대학 및 의약학계열 진학률을 꾸준히 높이며, 올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25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지역 내 고등학교에서는 서울대 15명, 연세대 28명, 고려대 26명을 포함해 서울 주요 10개 대학에 245명, 의약학계열에 41명이 합격하며, 총 286명의 학생이 전국 우수 대학과 학과에 진학했다. 전년도 대비 서울 주요 10개 대학 합격자가 210명에서 245명으로 35명 증가했으며, 추가로 의약학계열에도 41명이 합격하여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고 하남시장(이현재)은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하남시가 지난 2023년부터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한 고교학력향상사업과 고교특성화사업을 비롯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의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사업,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의 적극적인 예산 반영 등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첫째, 진로와 진학에 대한 흥미를 돋우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대학 캠퍼스 투어와 기업 체험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독서활동을 포함한 독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제공한다. 4학년은 '책과 함께하는 마음 이야기', 5학년은 '책과 함께하는 언어 이야기', 6학년은 '책과 함께하는 진로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나룰도서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6학년 중 1개 학년을 공모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5개 학교 내외를 선정해 최종 선정된 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4월부터 7월까지 학교별 찾아가는 5차시 수업을 진행한다. 진일순 평생교육원장은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은 인성과 독서 분야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 등 모든 재료를 지원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함께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2월 27일부터 3월 25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2025년 주민과의 대화’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들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재 시장이 직접 14개 동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만큼,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으로 이어가려는 취지다. 앞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226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 교통·건설 분야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안전·환경 분야가 16%, 도시·주택 분야가 12%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가 명확히 나타났다. 보고회는 권역별로 총 8차례 진행되며, 유관단체장과 입주자대표, 민원제안자 등이 한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해당 분야 국장이 직접 추진상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사항이 실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
(케이엠뉴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용자의 마음건강관리를 돕는 ChatGPT 기반의 AI 애플리케이션 ‘하남이네 힐링펫’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남이네 힐링펫’은 AI 기반의 대화분석으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현재의 감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주는 ‘종합소견’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감정일기(무드트래커)를 통해 사용자 스스로 감정 패턴을 시각적으로 확인하여 일정 기간 변화하는 감정을 추적하면서 체계적인 자기 돌봄이 가능하며, 모든 대화는 익명으로 진행되고 개인 정보는 저장되지 않아 누구에게도 말하기 어려운 고민, 감정을 안전하게 털어놓을 수 있다. 이 앱은 전국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AI 감정 관리 서비스로, 필요시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과 연계 가능하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상담이 꼭 필요한 순간에도 망설이는 분들이 많다”며, “간편한 앱을 통해 감정을 정리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전문가 상담까지 연계하여 어렵게 느껴지는 정신건강서비스의 벽을 허물고 싶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시민이 함께하는 정신건강 네트워크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