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 이희성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장애인체육의 권장·보호 및 육성·지원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실질적으로 정함으로써 장애인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공공 체육시설 사용에 관한 편의 제공 근거를 마련하여 장애인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발의됐다. 조례의 개정을 통해 김포시 체육시설 이용 시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이용기회가 확대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김포시 체육문화 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체육시설 및 단체의 근거 신설 ▲장애인 채육시설의 설치·운영 및 편의제공 근거 신설 ▲그 밖에 법제처 법령 정비 기준에 따른 조문 정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희성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은 단순히 법 조항을 수정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의 공존과 통합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장애인체육 진흥이 장애인 복지에 스며들어 모든 시민이 함
(케이엠뉴스) 민생경제회복에 나선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17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불법광고물 양성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불법광고물의 철거 비용 및 새로 설치하는 광고물 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게 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는 취지다. 김병수 시장은 올해 실질적이고 속도감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지역경제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경제주체들과 협력체계를 만들고 TF팀을 구성하는 한편, 착한가격업소 및 골목형상점가를 확대하고, 투명하고 내실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에 나서는데 이어 이번 불법광고물 양성화도 추진하는 것이다. 그동안 동종업종 간 경쟁과열로 소상공인들은 서로 철거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바 있다. 이에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광고물의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새로운 광고물설치로 비용을 감당해야 해왔다. 그러나 이번 양성화로 인해 자진신고건에 한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양성화할 예정이어서 경제위기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성화 대상은 허가나 신고 절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투명하고 내실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협동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5년 김포시 협동조합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협동조합 설립과 경영에 필요한 기본 개념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4월 9일 진행되는 ‘협동조합 개론’에서는 ▲협동조합의 기본 개념과 운영 원리,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고 ▲협동조합 유형별 설립 절차와 정관 작성 요령을 안내한다. 실제 연내 설립을 목표로 하는 교육생 대상 ‘설립실전’ 과정을 통해 ▲창립총회 개최 ▲정관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제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실무 전반을 집중적으로 자문할 계획이다. 4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수강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김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협동조합 가치에 부합하는 창업팀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협동조합으로 성장할 수 있
(케이엠뉴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역 사회 내 체육 저변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육상팀이 지역 생활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지난번 테니스팀 재능기부에 이은 이번 육상팀 재능기부는 17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이루어졌으며, 육상 종목 활성화 및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육상팀 선수들 6명은 김포시 생활체육인 20명에게 올바른 러닝 자세, 효율적인 훈련법, 부상 예방 스트레칭 등 전문적인 육상 기초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들과 함께 실전 훈련을 진행하며 개별 맞춤형 코칭을 지원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시민들과 함께 뛰는 러닝을 통해 실제 적용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레슨에 참여한 김포시민들은 수준 높은 코칭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육상의 즐거움을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3월 18일부터 치매환자의 기억력 증진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기억애(愛)쉼터’를 운영한다. ‘기억애(愛)쉼터’는 경증치매로 진단받은 환자 중 장기요양등급 서비스 미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며 최대 6개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주 3회(화, 목, 금) 진행된다. ▲1기는 3월 18일부터 7월 4일까지, ▲2기는 7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인지훈련, 전산화 인지, 신체 활동, 음악, 웃음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송영서비스를 지원하여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송영서비스는 쉼터 이용 어르신들의 자택과 쉼터 간 이동을 도와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하며,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의 인지 기능 향상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3월 14일,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포시 클린도시과와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거리에서 현수막 잔재물을 민관합동으로 제거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관내 주요 사거리 9개소(구래역, 오라니사거리, 장기역, 운곡사거리, 운양역, 시민회관, 원마트사거리, 사우사거리, 사우삼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잔재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철거 후 남겨진 끈, 고정 장치, 훼손된 잔재물 등을 일제히 정비하여 주요 도로변 환경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수막 잔재물 등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린도시과에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기동반을 3개조로 편성하여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지도 단속과 함께 고질적인 광고물 부착행위에 대해선 행정처분도 병행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교육대형호재를 이끈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 아이들의 일상 생활 속 교육편의성 확대에도 두 팔을 걷고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올해 교육경비보조금 296억원을 확정하고 관내 유·초·중·고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금액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점진적인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올해 교육환경개선 사업(1,375백만원), 통학지원차량 임차운영비(460백만원), 소규모학교 통학차량 운영(50백만원), 자율형공립고 2.0(400백만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1,173백만원), 중학교 수학여행 지원(1,319백만원), 고등학교 기숙사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94백만원), 사립유치원 교재교구비 지원(102백만원), 고등학생 진로 길찾기(48백만원), 초등생존수영운영지원(600백만원), 교육과정특성화 지원(820백만원), 방과후학교 지원(300백만원), 고교 역량강화 지원(420백만원), 학교무상급식지원(22,449백만원), 기능경기대회 선수육성사업(20백만원), 기능경기대회 경기장 환경개선 지원(26백만원) 등 총 16개 사업에 지원한다. 김병수 시장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케이엠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청렴실천다짐을 선언하고 5급 이상 간부 공직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간부공직자 및 실무 공직자를 대표한 주무관들과 함께 청렴실천을 함께 다짐했다. 청렴실천다짐을 위한 선언서에는 ▲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 만들기 ▲ 부패와 비위 단호히 차단 ▲ 신뢰와 존중이 바탕이 되는 조직문화 조성 ▲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의 내용을 담았다. 공직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부패위험을 차단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공직자의 실천 항목으로 구성한 것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날 청렴실천다짐에는 기존과 달리 실무 공직자를 대표한 주무관들도 함께 함으로써 상호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청렴리더십을 위한 간부공직자의 5가지 실천 기준’을 주제로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그는 “내가 바로 서면 후배도 바로 선다”며 ‘나부터 청렴한 자세’를 갖추는 청렴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어 ▲ 상대방을 존중하는 말과 표
(케이엠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17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 주요 현안사항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에서 처음으로 풀코스(42.195km)를 신설해 진행하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협조를 지시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상위법 또는 제도의 규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을 건의하는 과정에 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의 이동 편의와 수요를 반영한 도시숲길 경로 설정이 필요함을 주문, 도시숲길 정비 시 이를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특히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 홍보 방안을 적극 고민하고 추진해나갈 것을 전 공직자에게 주문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통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도로를 재포장 및 정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월 20일부터 김포대로(장기지하차도 상부) 등 노후 도로 5개 노선에 대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재포장 및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인 도로관리과에서는 신속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동절기 동안 해당 노선의 실시설계 및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순차적으로 노선별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재포장 공사 대상지는 ▲김포대로 한강로입구 사거리 ~ 검은다리 사거리 구간(서울방향), ▲대곶북로 간동사거리 ~ 송마팔거리 구간, ▲고촌읍 인향로 수기마을 ~ 신곡사거리 구간(서울방향), ▲고촌읍 고촌물류단지 내 하나교 램프 구간, ▲월하로 고정사거리 ~ 고정 회전교차로 구간이다. 시에서는 공사로 인한 도로정체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포경찰서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수립하고, 공사 안내 현수막 설치 및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공사 시행 시간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시 도로관리과장은 “도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