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소송 신규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송 및 법제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송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수요가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행정기관을 상대로 한 소송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시 소속 이운익 변호사가 진행했으며, 소송 및 행정심판의 기초상식부터 서면 작성 요령, 행정처분 시 유의사항까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실제 소송 사례를 접목한 실질적인 교육 내용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송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주기적인 송무교육을 실시해 궁극적으로 행정 행위의 법적 적합성을 확보하고 행정기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소송 담당 직원들의 송무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덕소고 학무모 총회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와부읍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구성원인 학부모에게 시에서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을 직접 소개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설명회에서는 교통 개선, 생활환경 정비, 도시개발 등 총 3,287억 원 규모의 26개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을 이어갔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학교 및 학부모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5년, 10년이 더욱 기대되는 덕소고와 함께 더 나은 와부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시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청취를 통해 와부읍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별내동 LH 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장들과 ‘별내 환호성’활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별가람마을 1-2, 1-3, 1-8단지 △별사랑마을 2-2, 2-7, 2-9, 2-10단지 △별빛마을 3, 3-5, 3-6단지 △미리내마을 4-2, 4-4단지 △별내별헤임 아파트 등 총 12개 단지가 참여했다. ‘별내 환호성’은 ‘환경을 수호하는 별(星)내동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별가람마을 1-2단지 유지안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시 한번 봉사활동을 시작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별빛마을 3-6단지 김윤경 센터장은 “기존에는 어르신들이 중심이었지만, 이번에는 보다 젊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가를 구성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아파트 단지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케이엠뉴스) 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22일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인기강좌와 기존 수강생이 적어 아쉽게 폐강됐던 강좌를 원데이클래스로 구성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강좌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총 2개의 클래스에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어반스케치 기법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생화를 활용한 꽃꽂이 체험을 즐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한 한 주민은 “처음에는 단순히 아이와 함께 체험해 보자는 생각으로 신청했는데, 이번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다른 강좌에도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민자치회 최종찬 회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
(케이엠뉴스)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1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생활실천 특강은 청년정책과 주관 ‘2025년 청년 핏트니스 챌린지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과 연계해, 사업 참여 청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생활실천 특강은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진행한 절주 교육 △동부보건센터에서 진행한 신체활동 교육 △남양주보건소 운영 건강생활지원센터 홍보 세 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절주 분야에서는 알코올 분해 유전자 테스트 패치를 활용한 음주폐해예방 교육이 이뤄졌고, 신체활동 교육은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권역별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홍보해 청년들이 체성분 검사 등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청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공동체 속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기를 바란다”며 “남양주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부서와 협업하며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다산아트홀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고양이 이중창’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남양주시립합창단이 ‘꽃구름 속에서 나물 캐는 처녀’, 오페라 카르멘의 ‘Habanera’ 등 한국 가곡과 서양 클래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다. 시는 공연 후 상반기 신규단원 모집을 통해 두 차례의 실기 전형을 거쳐 선발한 단원 8명을 포함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21명을 위촉했다. 또한, 시는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3년 이상 활동한 기존 단원 3명에 대해 모범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단원들은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7월 제주도에서 있을 세계 청소년 합창 축제에 참가해 대외적으로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위상을 알리고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큰 무대를 경험하며 성장의 기회와 봉사 정신을 키우고, 자신의 재능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길 소망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24일, 신축한 수동면 복지회관을 지역주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991년에 준공된 기존 수동면 복지회관(수동면 내방리 23-1번지 일원)은 33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돼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했고, 이용자들을 위한 시설 현대화와 환경개선이 요구됐다. 이에 시는 2021년 복지회관 건립 계획을 수립했으며, 총예산 26억 1천만 원(도 특조금 8억 5천만 원, 시비 17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3.1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했다.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로 구성된 복지회관은 총예산 26억 1천만 원(도 특조금 8억 5천만 원, 시비 17억 6천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493.17㎡,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지난해 2월 착공했으며, 11월에 완공해 시설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새롭게 단장된 수동면 복지회관은 1층에 시립어린이집을 배치해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조안면 능내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도·시의원, 능내리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시상식과 테이프 커팅식 등을 함께하며 능내3리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능내3리 마을회관 조성사업은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하나로, 총사업비 8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09.29㎡ 규모로 추진됐다. 시는 기존의 노후화된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새로 건축함으로써, 주민들이 넓고 아늑한 공간에서 공동체 활동을 펼치며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능내3리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마을회관이 완공될 때까지 힘써주신 이장님과 마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곳이 주민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크게 함양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대용 능내3리 이장은 “능내3리 마을회관 준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건립된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들
(케이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이석영 광장(경춘로 946)에서 가족봉사단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가족봉사단, 16개 읍·면·동 위원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족봉사단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액자 만들기 체험 △야외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석영 광장 및 홍유릉 근처 쓰레기 줍기 활동을 진행했다. 가족봉사단은 부모, 자녀, 조부모와 손주 등 가족 구성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단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에서 지난해 처음 구성한 조직이다. 조근상 회장은 “가족봉사단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봉사와 나눔의 기쁨을 전파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조근상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케이엠뉴스)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2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에서 창원FC(K3리그)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5:3 승리를 거두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창원FC는 작년 K3리그 4위를 기록한 강팀으로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 전개로 경기를 운영했으며, 남양주FC는 역습 전술로 상대방 골문을 노렸다. 남양주FC는 후반 2분 창원FC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여러 차례 공격을 시도했고, 후반 종료 직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교체 투입으로 들어간 박효민이 왼발로 침착하게 때린 슈팅이 골망을 갈라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남양주FC는 상대의 날카로운 공격에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집중력있는 수비로 실점을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이번 경기에서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를 한 김민재 골키퍼가 상대의 슛을 막아내며 남양주FC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남양주FC 김성일 감독은 “전력이 강한 팀과의 경기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값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