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하남시가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하남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 공직자의 헌신이 더해져 거둔 값진 결실로, 민원행정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5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간담회에 하남시 대표로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직접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평가에서 하남시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자체는 하남시가 유일하다. 평가는 중앙부처, 지방정부, 교육청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와 5개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하남시는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두며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민원만족도 분야에서는 전년 대비 9.91점 상승, 평가군 평균 대비 8.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5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8회 의정부 인사이트’를 열고, ‘일상이 건강한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건강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강연은 공직자의 건강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더욱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연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가 맡았다. 안 교수는 ‘우리 몸의 실제적 지배자 호르몬’이라는 주제로 “호르몬을 잘 관리하는 것이 인생을 잘 관리하는 것”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진짜 건강해지고 싶다면 호르몬 균형을 챙기자”고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호르몬 중심의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공직자의 건강은 시민에게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의 품질과도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전문가 초청 강연인 ‘의정부 인사이트’를 정기적으로 열어 공직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사이트를 체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오전 11시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 형제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 과학마술 콘서트’에 48가족 150명을 초대하여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마술 콘서트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48가족 15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평소 참여가 어려웠던 문화체험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마술공연을 통하여 과학 원리를 깨우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매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광주·하남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 회복 및 안정적 가족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하여 왔으며 올해는 그 일환으로 ‘특별한 경험 과학마술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평소에 하지 못했던 기회가 되어 좋았다”, “가족의 유대와 동질감을 부여해 준 귀한 시간이었다”, “비장애 형제들도 지원해주어 감사하며, 부모에게도 힐링의 시간이었다”“올해는 과학과 마술이라는 2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이 13일 오전 중원구보건소 강당에서 개최된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서기 안전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의 노노케어와 파수꾼 사업단 소속 노인일자리 참여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안전수칙과 건강관리법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다가올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하게 근무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하게 일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남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건강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필요한 사항을 적극 제안해 주시면 이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혹서기 안전교육은 14일에도 계속되어 추가로 17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4년 SCEWC에서 성남시가 운영한 전시관의 우수한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피라 바르셀로나(Fira Barcelona) 소속 알바로 페르난데스 부사장과 카티아 콜로머 비즈니스 개발 디렉터가 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했다. 양측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성남시 소재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알바로 페르난데스 부사장은 “성남시는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도시로, 많은 국가들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한다”며 “2025년 SCEWC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4’에서 ‘희망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Hope)’ 프로젝트로 혁신 분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디지털 융합인재 교육”을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관광기업들이 생성형 AI, 빅데이터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세부내용은 ▲AI를 활용한 브랜딩 전략 ▲관광데이터 기반 제안서 작성법 ▲실무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생성형 AI를 통한 업무 자동화 ▲Notion을 활용한 관광업무 관리 등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14일부터 교육 회차별로 진행되며, 지역 내 관광기업 종사자, 취업 준비생, 시민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전체 프로그램의 80% 이상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인천관광공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급변하는 업무 환경 속에서 AI 기술의 활용 역량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요소가 됐다”라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준비한 만큼, 생성형 AI 시대 업무 대응을 고민하는 지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케이엠뉴스)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환경부·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를 논의한 결과에 따라 수도권 광역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5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자 협의체는 지난해 3차 공모(2024.3.28.~6.25)가 기초지자체의 응모 없이 종결됨에 따라 이번 4차 공모에서는 응모 문턱을 대폭 낮춰 공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설규모 등 공모 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5월 13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서 4차 공모 계획을 서면으로 심의하여 이를 확정했다. 이번 4차 공모는 응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보다 응모 조건을 대폭 낮추고 공모 문호는 확대하는 것으로 4자 협의체에서 세부 조건을 설계했다. 첫째, 대체매립지 규모 응모 조건을 대폭 축소하고, 응모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최소 면적기준은 30년 사용을 전제로 시‧도별 폐기물 감량목표 등을 반영하여 90만m2에서 50만m2(1)으로 대폭 줄였다. 면적기준 대신 용량이 615
(케이엠뉴스) (재)인천문화재단이 신나게 놀면서 예술을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놀이로 폴짝, 예술로 활짝”을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상상플랫폼(중구 월미로 33)에서 개최한다. 인천지역 5개 기초문화재단(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연수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 남동문화재단)과 공동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행사로,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과 문화예술교육 정책 20주년을 맞아 축제로 기획됐다. 항구에서 펼쳐지는 놀이, 삶, 예술이 어우러진 열린 축제로 예술놀이터, 예술 워크숍과 체험, 이웃과 예술가가 만든 공연 등 신나게 놀고 즐기면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내항과 접한 1883 개항광장에서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와 삶과 예술이 어우러진 예술놀이터가 펼쳐진다. '경기일보' 후원으로 열리는 놀이터에서는 몸의 감각을 살리는 놀이, 만들고 전시하고 연주하는 예술놀이, 생존전략을 배우는 삶의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세계의 놀이도 만나볼 수 있다. 웨이브홀에서는 각 재단이 준비한 공연과 예술 체험
(케이엠뉴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성으로 키운 열무, 사랑으로 담근 김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들은 비옷을 입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역개발분과 주관으로 운영 중인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를 활용해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열무를 파종·재배하고, 이를 수확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당일에는 유치양 초평동 주민자치회장과 김성주 초평동장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김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기른 열무로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모습에서 초평동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
(케이엠뉴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오산남부종합복지관과 함께 '경계선 지능인 자립 준비를 위한 “꽃피다”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초평동은 지역 내 경계선 지능인 발굴 및 관련 서비스 연계를 맡고, 오산남부종합복지관은 초평동에 거주하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의 경계선 지능 의심 대상자를 대상으로 ▲고위험군 지능검사 ▲상담 기반 맞춤형 교육 지원 ▲가족 대상 자조모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태연 오산남부종합복지관 관장은 “경계선 지능인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자립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초평동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증진과 사회적 수용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을 조기에 발굴하고 실질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서비스 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성함으로써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