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5월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10가구를 선정해 ‘찾아가는 홈파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작년부터 세 번째로 진행한 특화사업이다. 위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케이크, 제철과일 반려화분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황정숙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이웃과 교류가 적어 정이 그리운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이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행복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 흥선치매안심센터는 흥선노인복지관과 협업해 2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치매예방프로그램 ‘청춘품은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초 시 보건소와 흥선노인복지관이 체결한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 사업 관련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했다. 흥선노인복지관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월 중순부터 매주 1회,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교재·교구 활용 인지훈련 ▲치매예방 교육 ▲수공예 활동 ▲웃음치료 ▲원예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치료 과정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대상자들의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우울감이 낮아지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한 노인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이 해소됐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 및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치매 발병 위험요인을 낮출 것”이라며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치과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아동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관내 치과주치의 사업 계약 의료기관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다. 치과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다. 단, 사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료비는 보호자가 부담한다. 모바일 앱에서 구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을 이수한 뒤, 치과를 선택해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초등학생들이 구강 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양주시와 건설현장 합동점검 및 산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밀폐공간 등의 질식사고 예방’을 주제로 양주시 소재 초등학교 및 유치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후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로 이동해 제조업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작업절차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콘크리트 양생과 밀폐공간 안전작업 절차 ▲밀폐공간 인화성물질에 의한 화재·폭발 등의 위험성 ▲건설현장 밀폐공간의 4가지 가스 흡입위험 사례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필수 안전수칙 안내 등을 다뤘다. 이번 활동은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기관인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한다. 6월에는 의정부 소재 건설 현장을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안전사고 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산재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안전한 산업현장을 위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의 ‘키다리 아저씨’ 5월 행사로 아동들과 경복궁 주말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키다리 아저씨는 11년간 진행한 드림스타트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문화·여가 활동 여건이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자원봉사자 부부를 일대일로 연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단체인 부부둥지 4기 봉사단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곤룡포와 호위무사복, 한복 등을 차려입고 한껏 들뜬 표정으로 경복궁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옛날 임금님이 살던 궁궐이 이렇게 넓은 줄 몰랐다 집이 너무 커서 임금님은 다리가 아팠을 것 같다”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즐겼다. 박종준 드림스타트팀장은 “가족과의 외부활동 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고궁 나들이에 나설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부부둥지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년째 키다리 아저씨 프로그램을 지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응답하라 119’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4D 영상교육을 통한 화재 발생 대처요령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실습 ▲지진 및 붕괴 탈출 체험 ▲선박 탈출 체험 ▲화재대피 실습 ▲태풍 체험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 속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아동은 “일상생활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배운 것들을 잘 기억해 재난 상황이 생겨도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위기상황 발생 시 올바른 초기 대응을 하고 안전 습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청년공감터에서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제안 교육’을 실시했다. 19~34세 청년 57명으로 구성된 3기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를 종합해 체계적인 시책 발굴을 목표로 출범, 정기적인 회의와 행사 기획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년 참여형 정책 제도의 이해부터 분야별 정책 제안서 작성까지 다루며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청년위원회의 청년정책 관련 사업 제안과 활동에 보다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다. 곽신애 위원장은 “정책 제안에 대한 명확한 시각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의정부시 청년들을 대변해 현실적이고 체감 가능한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제3기 청년협의체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청년협의체와의 소통과 지원을 강화해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는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기관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정부시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에는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흥선청소년센터, 의정부YWCA,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동참했다. 다양한 청소년 기관의 서비스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청소년 전화 1388 홍보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활동 ▲룰렛을 활용한 스트레스 타파 ▲음주 고글 체험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주간 OX 퀴즈 ▲환경 속의 진로를 알아보는 퀴즈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윤연희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관심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는 5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교육 ‘중독 바이, 행복 하이’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도박, 인터넷 사용 등 행위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청소년들의 자기통제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고위험군 선별검사 및 교육 ▲고위험 집단교육 6회기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윤주 분과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전한 사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위해 교육청소년분과 위원들과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김치냉장고 화재 피해에 대응해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령 노인 등 취약계층 6천149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화재 사고와 관련한 김치냉장고는 자발적 리콜 중인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다. 해당 제품은 특정 부품이 노후화되면서 트래킹 현상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화재 발생 가능성은 제품 사용기간에 비례해 높아져 신속한 리콜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리콜은 제품에 부착된 에너지소비효율 등급 및 안전인증 표시에 적힌 모델명이 리콜 대상 제품 모델명에 해당되는지 확인, 홈페이지 또는 고객상담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5월 말까지 기존 독거노인 등 고위험가구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부확인 사업 추진 시, 대상자가 관련 제품을 소유하고 있는지 확인 후 화재 피해에 대한 안내와 함께 리콜 신청을 지원한다. 또 복지기관 및 시설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기술표준원 및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화재 피해자 대부분은 60대 이상 고령층이었으며 현재까지 회수되지 않은 리콜 대상 제품은 1만 대 이상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