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자연친화 힐링여행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으로의 여행’의 첫 여정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일산림욕장에서 20여명의 참여자가 의정부의 숲을 걷고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 서비스다. 5월 11일 첫 회차는 상쾌한 봄의 기운을 받으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산림욕 걷기 ▲심신치유의 명상요가 ▲와인테라피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는 ‘의정부시 청년협의체’가 참여, 학업과 취업 등으로 숨가쁜 청년들이 모처럼 활력을 충전하고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포레스트에 참여한 청년은 “미처 몰랐던 우리 지역의 휴양시설을 새롭게 알게 됐다 앞으로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종종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안종성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들의 높은 만족 속에 포레스트 힐링여행의 여정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생태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위상 제고를 위해 시화와 시조 등 상징물을 전면 개정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정부시 상징물 관리 조례 개정조례안’을 시의회 의결을 거쳐 5월 14일 공포했다. 시는 지난해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 상징물을 개정하고자 대표 상징물 중 시화, 시조, 시목에 대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한 바 있다. 해당 상징물들은 1970년대 전국 지자체가 획일적으로 지정할 때 함께 지정돼 의정부만의 고유성과 차별성이 없었다. 설문조사에 따라 시화는 철쭉에서 ‘능소화’로 시조는 비둘기에서 ‘백로’로 시목은 잣나무에서 ‘버드나무’로 변경했다. 아울러 마스코트도 2000년 지정된 구 의돌이에서 2022년 리뉴얼한 신 ‘의돌이’와 2021년 개발한 여성캐릭터 ‘랑이’로 변경했다. 능소화는 과거 장원 급제자에게 임금이 내리던 어사화로서 일명 양반 꽃으로도 불린다. 조선시대 최고 의결기관인 의정부와 선진 행정을 주도하는 의정부시의 지명 유래와 일맥상통한다. 또한 ‘능소’는 ‘하늘을 넘어선다’는 뜻으로 의정부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도 나타낸다. 백로는 1급 환경에만 거주하는 새로 고결하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5월 10일 관내 경로당에서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 고위험군 노인들에게 건강관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헬시경로당’을 운영했다. 장암동 우성아파트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들의 혈당,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확인하고 식이조절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어 코리아에어로빅 소속 강사의 재능기부로 스트레칭, 밴드 운동 등 노인들에게 적합한 건강체조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재진 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경로당에서 간편하게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현장 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10일 취약계층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흥행보따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흥행보따리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소외계층 중 실제 생일을 맞은 대상자를 방문해 생일을 축하하는 등 정서적 지지 및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성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흥행보따리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이런 생일 케이크를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 불편함은 없는지 물어봐 주고 관심을 가져줘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진천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보람있다”며 “향후 꾸준히 연락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해 함께하는 마음을 계속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우리 동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며 “함께 어우러져 사는 흥선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10일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 87개를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4월 봉사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린 ‘벚꽃카페’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삼계탕 나눔에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정성을 다해 재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직접 참여했다. 조리된 삼계탕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회원들의 온정을 담아 자연부락 경로당 3개소와 취약계층 결연세대 등 12가구에 전달했다. 최정희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을 다해 만든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간에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10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회룡역 등 관내 도로변 및 회룡천변에서 ‘기분 좋은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줍는 걷기운동인 플로킹의 우리말 순화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회룡역 주변 상가 상인 등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및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호원2동 복지지원과의 복지정보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맞춤형 급여와 민관협력 특화사업, 복지급여 부정수급 근절도 함께 안내했다. 특히 호원2동의 캠페인 슬로건인 ‘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취약계층의 빈틈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5월 25일 오후 3~7시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2024 녹양동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마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작년 7월 녹양동 주민총회에서 1순위로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한다. 타로카드, 캘리그라피 등 흥선권역 주민자치 프로그램 체험 마당과 새마을부녀회의 녹양주막, 통장협의회의 리사이클링 장터 등 녹양동 자생단체가 준비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경민대학교 학생들의 버스킹공연과 버들개초등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 의정부시체육회 태권도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에 이어 의정부 배구 팬들을 위한 KB스타즈손해보험 배구단의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현호준 회장은 “나들이가 많은 봄철을 맞이해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에 오셔서 가족,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주민이 주인공인 행사인 만큼 주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5월 26일 오후 2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과학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요즘 가족, 없던 가족’을 주제로 사서컬렉션을 운영, 가족과 인구 문제에 대한 도서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사서컬렉션과 연계해 ‘내가 생각하는 가족은?’이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입양 가정에 대한 도서 ‘엄마와 나’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조건에 대해 생각해 본다. 특히 어린이들이 다른 가족의 모습을 편견이나 차별 없이 바라보며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열린 마음과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과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야간 집중 연무방역을 실시한다. 5개 방역소독반을 구성해 중랑천 등 산책로 공원 및 놀이터,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한다. 대기오염을 일으키지 않도록 살충제를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친환경적 연무 소독으로 진행한다. 장연국 소장은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야외 활동 시 긴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일자리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정보 접근성 부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5월 22일 금오 9단지 임대주택 단지 취약계층 입주민 대상, 24일 직업훈련기관 훈련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용정보서비스를 극대화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힐 것”이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