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9월 6일 청년이 직면한 다양한 법률적 문제를 이해‧지원하고자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법률 특강 ‘법,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열고 청년 1인가구를 위한 ‘응원박스’를 배부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청년이 자주 겪는 법률적 쟁점(이슈)을 주제로 전문 변호사가 청년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법률 지식과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법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공유했다. 의정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출신으로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이임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50여 명의 청년들의법률적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청년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응원박스는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첨단(스마트) 체중계로 구성, 청년에게 따뜻한 응원의 알림말(메시지)과 함께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법률적 권리를 이해하고, 1인가구 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9월 6일 오전에 발생한 의정부경전철 운행장애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한 대응 조치를 실시했다. 금일 오전 7시 7분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에 도착한 차량 동력 계통의 고장으로 운행장애가 발생했다. 이를 조치하기 위해 안전요원이 7시 8분 고장 차량에 탑승해 점검 및 수동운전을 시도했으나 운행이 불가해 후속 차량의 구원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후속 차량을 구원열차로 지정하고 승객을 모두 하차시킨 후 구원연결을 실시했다. 오전 8시 3분 고장 열차 격리 조치가 완료됐으나 그 직후 구원 차량이 정상 운행을 위해 선로전환기를 지나던 중 차량 문제로 비상 정차하며 2차 장애로 이어졌다. 장애 발생으로 경전철 운행이 중단되자 관리운영사는 대응 인력 전원을 즉시 현장에 출동시켜 복구 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승객 수송을 위해 경전철 노선을 따라 운행하는 전세버스를 긴급하게 투입했다. 또한 의정부경찰서에 도로 통제 협조 요청, 비상 복구를 위한 크레인 투입 대기 등 대응 노력을 통해 오후 1시경 구원 차량을 발곡역 승강장으로 이동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후 정상 운행 재개를 위한 선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6일 여섯 번째로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경기북부 문화관문도시 의정부…경기북부 최초 문화도시 지정 의정부시는 2022년 12월 경기북부 최초로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법정 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고유한 문화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시민이 만들어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문화도시 의정부의 토대 다지기 ▲2024년 경기북부 문화도시 연대의 준비 ▲2025년 경기북부 누구나 오가는 문화관문도시의 시작 ▲2026년 법정문화도시 사업 이후의 지속가능한 도시 준비 ▲2027년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의 시작 등을 추진 중이다. 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위해 다양한 체육 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태권도, 수영 교실과 지체 장애인을 위한 탁구 교실 등 다양한 종목을 개설하여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을 제공하고 있다. 수영 교실에 참여하는 한 보호자는 “물을 좋아하는 아이가 관내에서 수영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국장은 “이번 교실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이 꾸준히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지속적으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종목의 교실을 개발하고, 체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4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흥선노인복지관 이용 노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복지관 노인의 생신 잔치와 연합해 진행했다. 건강음료를 함께 나누며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수막(배너)과 홍보지(리플릿), 건강음료 컵걸이(컵홀더) 문구 등을 활용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 치매 선별검사 공간(부스)을 운영하고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 동반자(파트너) 교육 안내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치매안심센터 홍보 등의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행사로 많은 주민들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셨으면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4일 시청에서 효자고등학교 특수학급 1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소속 강사진이 참여해 쉽고 자세한 이론 설명과 교육 인형(애니)을 사용한 실습 지도를 병행했다. 구체적으로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정지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도움 및 119신고 요청 ▲성인 및 소아의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 실습 및 전체순서 복기 ▲질의응답 및 추가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즐겁고 재밌었다, 실제로 실습을 해보니 응급상황이 생긴다면 최선을 다해 살리겠다”고 답했다. 장연국 소장은 “여름방학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은 이번 청소년 심폐소생술 교육은 장애학생들도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누구든지 심폐소생술 실습 체험을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가족과 친구를 지킬 수 있다. 많은 대상자가 심폐소생술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9월 4~5일 양일간 주민센터 앞에서 ‘자원순환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협력 속에 중고물품 판매공간(부스) 8개와 유용 생활 폐자원 교환 구역(코너) 2개로 운영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의류, 생활용품, 스포츠용품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기증하고 직접 판매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자원 재순환을 실천했다. 또 장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자원 재활용 방법과 친환경 소비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사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조교묵 동장은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눔과 재활용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추석을 맞아 9월 5일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통행량이 많은 신촌로를 비롯해 잡초가 무성하게 자란 체육로 일대 및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서부담장 골목을 중심으로 5개 구역으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2~3명이 협동해 억센 잡초를 뽑아내는 등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배은경 동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대청소에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5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고추장 6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벌이는 모범 자생단체다. 열무김치, 밑반찬 등 꾸준히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 오이지, 피클, 불고기에 이어 이번에는 정성이 가득 담긴 수제 고추장을 준비했다. 김경숙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주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수제고추장을 기탁해 주신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제 고추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 전달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4일 녹양동 적십자봉사회가 추석을 맞아 온정을 담은 식품 꾸러미 29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백미잡곡 28포, 백미 34포, 2022년에는 백미 25벌(세트), 2021년에는 수제 빵 20상자 등을 기탁했다. 올해도 건포고버섯, 곤드레나물, 김, 잡곡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장경순 회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을 적십자봉사회의 뜻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