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지난 주말 드림스타트 ‘키다리 아저씨’ 12월 행사로 두리랜드 실내 어린이 주제공원(테마파크)에서 신나는 놀이 활동을 하며 올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1년간 키다리 아저씨 프로그램에 참여한 11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8쌍의 자원봉사자 부부와 함께 피자 만들기, 경복궁 나들이, 배구경기 관람, 캠핑 체험 등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12월 마무리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대형 실내 주제공원(테마파크) 구석구석을 누비며 집라인, 암벽, 담력체험 등으로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와 치킨, 김밥을 나누며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가족과 함께 하는 외부활동 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월 기꺼이 시간을 내주신 부부둥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김정인 회장, 한성우 명예회장, 이해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4년 출범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총 127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매년 경기도사회공동복지모금회 기부, 의정부영아원 후원,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인 회장은 “우리 지역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2월 1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통일시대 시민교실’ 및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50명), 자문위원 등 105명이 참석했다. 먼저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시민과 북한이탈주민의 소통을 통한 통일활동 구심적 역할 수행 및 통일 담론 형성을 위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탈북강사 한서희(국립통일교육원 강사)가 ‘북한인권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이수석(국민대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교수) 강사가 ‘최근 국제정세와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강연했다. 탈북민들에 대한 이해와 정착지원 방안 모색은 물론,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서로의 역할을 고민하고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진 4분기 정기회의에서는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4년 활동을 평가했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을 우리의 따뜻한 이웃으로 포용할 것”이라며, “북한인권 증진과 지역 현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창조식품이 냉동식품(육개장) 1천인분(550만 원 상당)을 신곡‧송산권역에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창조식품은 2015년부터 꾸준히 의정부시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냉동식품(육개장) 5천인분을 기탁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시는 ㈜창조식품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이봉만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봉만 대표는 “이번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창조식품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며, “이번 기부는 물론, 그간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차 의과학대학교와 ‘경기북부 바이오헬스 융합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의료‧의생명 특성화 대학교인 차 의과학대학은 차병원그룹의 창립자인 차광렬 박사가 의료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했다. 이날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 차원태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바이오헬스 전문인재 양성 ▲지속가능한 지‧산‧학‧연‧병 협력모델 개발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14일 ‘2024 의정부시 기업유치 설명회’에서 김동근 시장이 제안한 ‘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잭슨‧캠프 카일 부지 내 첨단산업 및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계획’에 공감대를 형성한 차 의과학대학교가 이에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차 의과학대학은 최근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 및 교육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의정부 소재 을지대학교와도 바이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제17기 의정부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안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기 위해 12월 13일 의정부시장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시 관계공무원,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을 비롯하여 의정부시 7만여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연간 활동보고 및 3개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2023년 정책 제안에 따른 경과보고 후 시장님의 피드백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으로 이미 의정부시에서 운영중인 전국 최초의 환경위원회 구성에 이어‘청소년 진로진학위원회 구성’에 대한 제안을 했으며, 의정부시정과 맥락을 같이하는‘의정부시 친환경 걷고싶은 도시 거리 조성’과 ‘청소년 문화의 거리 조성’등 3가지 정책을 제안했으며, 의정부시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해당 부서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친환경 도시 걷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14일 관내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 4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가족요리(이벤트)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요리교실은 관내 청소년들의 소질계발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가족들의 건강한 소통과 주말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의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족요리(이벤트) 교실에서는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솔방울 미니케이크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딸기를 활용하여 딸기타르트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참가자들에게 흥미와 가족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오늘 가족, 이벤트 요리교실 모두 참여했는데 친구, 가족과 다양한 요리체험을 하니까 너무 재미있었다. 내 꿈이 요리사인데 청소년수련관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경험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내년 겨울방학 요리교실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요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의 소질 계발과 가족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가 12월 13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열린 2024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점등식은 의정부시민들의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연말연시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연균 의장은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밝고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한 해도 의정부시민 모두가 행복과 평안으로 가득한 날들을 맞이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김기형 전 의정부시장(제17‧20‧27대)이 12월 15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김 전 시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3년 행정고시에 합격, 다양한 직책을 두루 거치며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1976년 경기도 포천군수를 시작으로 화성군수, 김포군수, 송탄시장, 시흥군수, 동두천시장, 군포시장으로 임명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정을 펼쳤다. 특히, 의정부시와의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3번에 걸쳐 의정부시장을 역임하며 시민의 삶과 도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1986년부터 1988년까지 관선 시장으로 재임하며 의정부시의 기반 구축에 주력했고,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두 번째 관선 시장으로서 도시 행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이후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민선 2기 의정부시장으로 시민들의 신임을 받으며, 의정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국도 3호선, 43호선 우회도로를 개설해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시민을 위한 의정부예술의전당, 종합운동장 조성은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12월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가 저소득가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7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하늘빛 든든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비추고 건강을 붙인다는 의미의 ‘하늘 반창고’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노인의 날 후원, 저소득 육아용품 상자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윤희 지사장은 “의정부시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와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바쁜 연말연시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에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모금 운동을 진행 중으로, 모금된 현금과 현물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의정부시 저소득층에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