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012년 7월 1일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2025년도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부과 고지서를 일제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3월 1기분(부과기간 2024.7.1 ~ 12.31), 9월 2기분(부과기간 2025.1.1 ~ 6.30)으로 2번 부과되며, 이번 1기분은 배기량, 차령, 지역계수 등을 종합 산정하여 9,277건 4억 26백만원이 부과됐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연납 신청을 하는 경우 매년 1월에 10% 감면(위택스로도 신청 납부 가능), 3월 연납 신청의 경우 상반기분 10% 감면이 적용된다. 징수된 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납부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창구,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신속 이전에 대한 국민 여론이 높은 가운데,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후보지 중 확실한 우위에 있음이 전문가 논문을 통해 재확인됐다. 연세대학교 도시계획 및 개발연구실 구한민 박사팀은 최근 한국학술지인용색 등재 학술지에 ‘수도권 내 400m 트랙 스케이트장 건립의 적지 분석: 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다기준 의사결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전국 빙상종목 체육인의 72%가 수도권에 집중된 점,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기 위해 경기장이 가까워야 한다는 점, 강원도에 이미 강릉빙상장 등이 있다는 점을 주목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이전 부지가 수도권에 있어야 한다’는 가설을 우선 설정하고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지하철 접근성, 경사도, 간선도로 접근성, 인구밀도 등을 제도적 요인으로 입지 분석을 진행하고, 서울접근성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 수를 선호 요인으로 두고 기존에 있는 빙상장의 접근성과 공공체육시설 수를 기피 요인으로 뒀다. 그 결과, 서울에서 멀어질수록 점수가 낮아지는 결론이 나왔고, 서울과 가깝고 교통 접근성이 좋은 김포시 남동부와 양주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자연 속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5년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걸포중앙공원, 인향근린공원, 한강중앙공원, 모담공원, 호수공원, 금쌀공원 총 6개소에서 진행된다. 주중 프로그램인 ‘공원숲탐구생활’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오전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 및 개인 그룹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후에는 소모임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공원에서 만나는 숲’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및 소모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시작 한 달 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김포시민 누구나 김포시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견학·체험’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4월 프로그램 예약은 3월 17일부터 가능하며, 체험료는 1인당 1,000원이다. 공원과에서는 “도시공원의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생태를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024년 7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개정으로 국가 및 공공기관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이 연 1회 의무화됨에 따라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6기에 걸쳐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활용하며 ▲보기(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 ▲듣기(자살사고, 죽음의 이유에 대한 적극적 경청) ▲말하기(자살위험성 확인, 도와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개입의 이해 및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지속적인 자살예방교육으로 자살 위험성 감소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보건소는 시민들의 혈압 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내 혈압 알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혈압 상담실’을 운영하며, 3월 12일 김포골드라인 고촌역에서 첫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자신의 혈압수치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보건소는 직접 김포골드라인 역으로 찾아가 혈압측정 기회를 제공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혈압측정 인증샷 챌린지’도 함께 운영했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혈압을 측정한 후 간단한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혈압측정 사진을 촬영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건강한 혈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혈압 관리의 첫걸음은 자신의 혈압을 정확히 아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혈압을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혈압 상담실’은 6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고촌역을 시작으로 구래역까지 김포골드라인 8개 역에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025년 관내 실외 사육견을 대상으로 중성화수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외에서 사육하는 개의 과잉 번식을 방지하고, 유기견 발생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김포 관내에서 실외 사육견을 기르는 견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여기서 ‘실외 사육견’이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 놓고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등록대상 동물(개)을 말한다. 지원 한도액은 20~40만 원(개체의 성별 및 무게에 따라 상이)으로, 중성화수술비의 10%(2~4만 원)는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이 사업은 동물등록 완료 개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미등록 상태인 개는 중성화수술 시 동물등록(내장형)을 병행해야 하며, 이 경우 동물등록비는 신청인 자부담 사항이다. 지원 희망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인 또는 마을별 집단(마을 이·통장) 신청이 가능하며, 올해 사업량 110마리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농촌 및 공업지역이 많은 김포시 특성상 유기견이 다수 발생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유실·유기견의 야생화에 따른
(케이엠뉴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는 김포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우리 동네 행복한 빨래방’ 사업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우리 동네 행복한 빨래방’은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그룹홈,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수련원의 대형 세탁시설을 활용해 세탁물 세탁, 건조, 포장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2일 운영된 ‘2025년 제1차 우리 동네 행복한 빨래방’에서는 관내 3개 그룹홈(소풍, 다움, 드리머)에서 지난 겨우내 사용했던 침구 35세트를 아침에 수거하여 당일 저녁 전까지 세탁을 완료했으며, 특히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성숙)’에서 이불 수거와 배달을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 조성훈 수련원장은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행복한 빨래방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수련원의 자원을 아낌없이 활용하겠다.” 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제12회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지 김포시가 13일 오후 3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교육관에서 ‘책의 도시 김포’ 선포식을 개최하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시작을 전국에 공식적으로 알렸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매년 독서문화진흥에 앞장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개최하는 독서문화 축제로서 김포시는 작년 8월 타도시와 막판 경합 끝에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역동하는 젊은 도시이자 세계와 통하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는 열악한 문화관광인프라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이끌어 온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포시는 ‘독서문화, 누구도 소외되면 안된다’는 철학으로 도서관 플랫폼을 종이책에 한정짓지 않고 차별화된 책읽기 정책으로 ‘책으로 잇고 세계로 펴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시는 이번 독서대전을 통해 김포처럼 책을 통해 사회가 통합하고 문화가 융성하는 경험을 전국 모든 도시와 공유하겠다는 각오다. 올해 독서대전을 알리는 선포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미디어정책국장,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사무처장 등 독서대전 관계자와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허가 및 신고를 거치지 않고 설치한 불법광고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7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불법광고물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불법광고물 철거 등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사회적 비용으로 불편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양성화 대상은 허가나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광고물 중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옥상간판과 기존에 허가 절차를 거쳤으나 표시기간을 연장하지 않은 광고물이며 자진신고한 건에 한하여 현행법에 적합할 경우에 한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양성화할 계획이다. 클린도시과는 양성화 추진을 위해 법적 제출서류를 간소화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충분히 홍보를 할 계획이다. 자진신고는 클린도시과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으며, 양성화 사업 종료 후 불법광고물은 철거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조치 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 “법령 미인지로 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광고물이 적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양성화를 통해 안전점검에서 제외됐던 광고물을 점검하여 안전하고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응급상황별 응급조치 교육(CPR, 지진, 산불화재 등)이 진행됐으며, 여성농업인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루어졌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농작업 재해 예방 전문가를 초빙해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제 농작업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안전의식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이어나가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