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15일,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2025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구호실무반 및 읍면동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재난 발생 시 구호 및 복구 활동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재해구호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재해구호 절차 및 체계 이해 ▲재난 현장과 심리 지원 ▲재난 유형별 구호활동 및 대응 방안 ▲응급상황 행동 요령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적용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이 병행돼 실질적인 현장 중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는 “기후위기시대를 맞아 재해구호 담당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철저함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보건소는 6월 한 달간 문산 권역 요양병원 5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요양병원의 안전관리사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문산읍, 파주읍, 법원읍, 파평면, 적성면 지역의 요양병원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체계가 마련됐는지 등 요양병원의 안전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내용은 ▲배수로 정비 상태 ▲자가발전시설 운영 여부 ▲비상 연락망 구축 여부 ▲환기시설 유지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한, 점검 이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요양병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간호·간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할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최근 청소년들이 신분증을 위조해 숙박업소에 혼숙을 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사업주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단속 사례를 살펴보면, 신분증 확인 절차가 소홀해지기 쉬운 심야 시간이나 새벽 시간대를 이용해 위변조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타인의 신분증을 사용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숙박업 영업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청소년의 연령을 확인하지 않고 이성 혼숙을 허용하는 영업을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청소년 보호법' 및 '공중위생관리법' 관련 법규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파주시는 선량한 숙박업 영업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숙박업 영업자의 청소년 보호 의무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철저한 신분증 확인 등 영업 준수 사항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숙박업계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며, 청소년 보호와 선량한 영업자의 권익 보호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청소년 혼숙 방지는 단순한 법규 준수를 넘어 우리 미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관리를 위해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하고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투표 및 개표 사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투개표사무원 1,200여 명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투표소 154곳(사전투표소 20곳 포함)을 선정해 주요 시설을 점검하는 등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모든 과정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파주시는 공직자들을 비롯한 선거 관계자들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공직선거법 관련 질의·회신 게시판을 상시 운영하고 ▲각종 행사계획 수립 시 ‘공직선거법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예방 차원의 사전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더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기 위한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시민들의 권리가 불편함 없이 행사될 수 있도록 선거 지원에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오는 27일 문산읍 내포리 76-85, 임월교 밑 하천부지에서 지역성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본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에 따라 실제 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파주시는 27일 현장 훈련에 앞서 지난 5월 1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 회의를 개최하여 훈련 참여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훈련계획 논의 및 자문위원의 상담을 통한 개선대책 및 보완점을 마련했다. 이번 훈련은 문산읍 문산리 일대 지역성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및 제방 유실 등을 가상해 진행되며, 주민 대피, 실종자 수색 및 인명구조, 시설복구 태세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동 훈련은 파주시 10개 재난관련 부서와 소방, 경찰, 군부대를 비롯한 9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시민 참관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임월교 하천부지에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중앙역 환승정차구역에 폭 2.45m, 길이 20m 규모의 비가림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비가림시설 설치는 비·눈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가족이나 지인을 배웅하거나 마중하는 차량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환승정차구역에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곳은 운정중앙역 환승정차구역 4곳 중 이용 수요가 많은 동측 구간으로, 지난 5월 9일 착공해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3곳은 향후 사업비를 확보해 단계적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으로 수도권 서북부 광역 교통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크게 향상됐으며, 이번 환승정차구역 비가림시설 설치로 시민들의 환승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금촌2 공영주차장(로데오거리 철골주차장)의 노후시설 개선과 이용 환경 향상을 위해 총 19억 원 규모의 대규모 정비 사업에 착수했다. 금촌2 공영주차장 정비 사업은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상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9억 원으로, 이 중 10억 원은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9억 원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마련했다. 파주시는 정비 공사를 위해 오는 6월부터 해당 주차장을 임시 폐쇄하고, 약 석 달간의 공사를 거쳐 9월 중 준공 및 재개방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동안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공영주차장 3개소를 대체 주차장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시설물 개선 및 주차관제시스템 교체이며, 이번 정비를 통해 철골 구조물의 유지관리를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협소했던 주차면은 확장형 주차면으로 재정비해, 차량 간 협소한 공간을 넓히고 이용자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일상 속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꽃이 활짝 피었수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조직 내 자발적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인스타그램 감성의‘청렴 포토존’에서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며 청렴 메시지를 공유했다. 특히 청렴주니어보드 위원들은‘#청렴꽃이활짝피었수다’,‘#파주청렴’, ‘#청렴스타그램’ 등의 해시태그를 활용해 SNS 참여를 주도하며 조직 내 청렴문화를 밝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데 앞장섰다. 참여자들은 "청렴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 즐겁고 신선한 경험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작은 행동 하나가 조직의 신뢰를 쌓고 문화를 바꾼다”며 “이번 행사가 파주교육지원청만의 개성 있는 청렴 실천 방식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청렴을 어렵고 부담스러운 의무가 아닌, 모두가 함께 누리는 자연스러운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케이엠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의 1학기 운행 점검을 실시했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는 운정 권역을 순환하는 2개의 U(노선) 10대 및 운정과 금촌을 잇는 3개의 지(G)노선, 금촌동과 파주읍, 문산읍으로 이어지는 2개의 엠(M) 노선의 북부권역 7대 등 총 17대가 편성되어 운행중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각 파프리카 기점을 시작으로 ▲ 노선별 탑승 인원 확인 ▲ 운행 차량 및 정류장 안정성 점검 ▲ 운행 중 특이사항 조사 ▲ 버스 이용 학생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이번 점검을 통해 운행 및 이용에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파주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 및 안전성을 위한 파프리카는 운정권역 1일 이용자 수가 작년 714명 대비 1,343명(4월 말 기준)으로 증가했다. 북부 권역 역시 1일 이용자 수가 1,119명(4월 말 기준)으로 많은 학생들이 통학에 이용하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작년 대비 1일 이용자 수가 두 배 가까이 증가한 만큼 파주 학생들의 교통 여건이 더 나아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선거기간에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사는 투·개표소 내 소방시설 작동 여부, 비상구 확보 상태, 피난통로의 장애물 여부 등 주요 위험요소를 중심으로 점검한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시 대응요령, 피난방법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소중한 투표권이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철저한 화재안전조사에 통해 안전한 선거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