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오는 26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위반 등)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 함께 아파트 및 대형마트,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이 진행된다. 번호판이 영치된 납세자는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다. 파주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과 일정 기간 동안 찾아가지 않는 번호판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파주시의 일제 단속의 날 외에도 상시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76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해 체납액 3억 5천만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체납된 지방세·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신용·체크카드),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체납 조회 등 자세한 사항은 징수과 기동징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또는 단체)를 선발·시상하는 ‘파주시 청소년상’ 후보자를 4월 1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파주시 청소년상’은 2023년 제정된 「파주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바르고 건강한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개인·단체를 선발·격려하여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파주시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또는 단체)이며, 선발 부문은 ▲자원봉사 ▲교류활동 ▲사회참여 ▲바른의지 ▲문화예술 ▲창의과학 ▲체육진흥 ▲청소년지도자 8개 부문이다. 최종 선발된 16명의 수상자는 2025년 5월 중 개최될 ‘2025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은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소속 기관·단체(학교 포함) 또는 청소년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표창 추천기관 또는 파주시 청소년상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각 학교와 청소년 기관(단체)에서는 모범적인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가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신규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 에너지 분야의 경우, 가정·상가 등에서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보다 5% 이상 감축 시,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가 차등 부여된다. 지난해에는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9,295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지급된 ‘탄소중립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2억 1천만 원에 이른다. 시는 올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포인트당 1.7원으로 환산되던 금액을 2원으로 환산해 가구당 연간 최대 1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포인트는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가스앱캐시’로 연간 2회(6월, 12월)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가구의 세대주나 세대 구성원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기후위기대응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카본페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
(케이엠뉴스)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2일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24기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신규 위원 교육을 진행했다.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파주시 대표 청소년참여기구로, 또래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파주시 청소년정책 추진의 주요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총 18명의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4년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파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파주시 청소년 참여학교’가 진행됐다. 파주시 청소년 참여기구 소속 위원 및 참여에 관심 있는 청소년 65명을 대상으로 ▲참여의 필요성 및 정책의 이해 ▲파주시 청소년 정책 탐구 ▲정책 제안 실습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지난해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며 우수한 성과를 낸 만큼, 올해도 파주시 청소년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파주시에서도 위원 여러분이 성취감을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계도 없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한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폐기물 소각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시는 지난해 50건의 불법소각을 적발, 과태료 2,40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특히 봄철 논밭에서 영농 폐기물을 태우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시는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영농 폐기물 소각 금지 및 올바른 폐기물 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폐기물 노천 소각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다”라며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여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가 지난 21일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56명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개최하고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흥중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고용농가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은 대한민국 파주시와 라오스 툴라콤구 간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선발된 인력으로, 무단이탈 방지 및 한국문화 이해 등의 사전교육을 이수한 후 각 농가에 배치되어 농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농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버본 라오스 계절근로자 대표는 “파주시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농가주와 함께 지내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시는 지난 21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성매수자 차단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시작했다. 21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주요 지점에서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성매매집결지 주요 출입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던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부터는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팻말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전과 다르게 집결지 내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만큼 성매수자 차단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빼미 활동에 참여한 박영길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지난 2년 동안 지속적인 성매매 근절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점차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법 성매매의 완전한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수자 차단을 위해 새벽까지 고생하는 공무원과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주민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면서, “여성인권 유린과 불법의 현장인 이곳을 잘 정비해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파주시가 명실상부 여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21일 파주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의 헌신을 기리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 조성환·이용욱·이한국 도의원, 최병갑 부시장, 박대성 시의장, 파주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고, 향후 더욱 발전된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뛰어난 봉사정신을 발휘한 대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화재 예방 활동, 구조·구급 지원, 지역사회 안전 교육 등에서 탁월한 공헌을 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으며,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이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가 전해졌다. 김영일, 최성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는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며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케이엠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9일 노사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헌혈버스 1대를 동원해 진행했으며, 파주도시관광공사 임직원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파주시민 등 총 20여명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현재 저출생‧고령화로 혈액 확보가 어려운 현실이다. 헌혈 캠페인은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헌혈 참여 문화 조성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캠페인이다. 한편 파주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전혈(혈액의 모든 성분을 헌혈하는 행위)을 할 수 있는 시기가 동절기인 11월~3월로 제한되고 있으며, 헌혈의 집, 헌혈카페 등 헌혈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없다. 공사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생명나눔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혈액 수급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동참하여 매우 기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헌혈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케이엠뉴스)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3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및 생활 민원을 청취하고 노후화된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미1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전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유상열 신산1리 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32개소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광탄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면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