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류정화)는 제258회 임시회 중인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에는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이관우·유승영·김승겸·김순이 위원이 참여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및 향후 계획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차인 16일에 안중화양지구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서부 지역의 균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농업생태원을 방문하여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평택시 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 관리 실태 및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다. 2일차인 17일에는 통복하수공공처리시설 이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수질 기준 강화와 악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시민문화공간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국도 38호선 안성 IC에서 평택 방향 버스전용차로 위반 카메라 설치 현장, 국도 45호선 수촌-신촌지구 터널 박스 이용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3일차인 18일에는 송탄정수장을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지바이오 위크 X 에이아이 커넥트 위드 지페어)’에 참여해 지방정부 최초로 ‘소버린 AI 기반 경기 AI 혁신행정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소버린 AI(Sovereign AI)는 특정 국가나 기관이 자체 데이터·인프라·인력을 기반으로 독립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도는 이러한 소버린 AI를 통해 해외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안정성이 확보된 독자적인 AI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다. 홍보부스는 도가 추진 중인 AI 행정 비전을 도민과 공유하고, 인공지능이 행정서비스에 가져올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소버린 AI 홍보영상 ▲데이터 기반 실시간 서비스 시연 ▲AI 혁신행정 서비스 소개 ▲국가대표 대규모 언어모델(LLM) 소개 ▲AI 음성·번역 기술 체험 등 5개 존으로 구성됐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는 지방정부 최초로 소버린 AI를 기반으로 한 AI 행정혁신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일반에 처음 소개되는 경기도의 소버린 AI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함께 ‘하반기 경기도 AI 데이터 협의체’를 열고, 데이터 기반 행정 성과 공유와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올해는 사전 심사를 거쳐 수원, 시흥, 이천 3개 시군이 우수사례 발표에 나섰다. 심사 결과, 수원시의 ‘어르신 건강 및 요양시설 수요·공급 분석’이 최우수를 차지했다. 우수는 이천시의 ‘국공립 어린이집 수요지도 분석’, 장려는 시흥시의 ‘택지지구 침수 영향 분석’에 돌아갔다. 수원시는 행정동별 고령인구와 장기요양 급여 금액, 고령 1인 가구 등을 종합 분석해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분석 결과에 따라 고령인구가 많은 원천동과 금곡동에 장기 요양시설 21개소를 신규 설치했으며, 고령화 대응 정책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에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수원시는 지역 현안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적 해결책을 도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지역 내 아동 수, 어린이집 정원, 이용률, 입소 대기 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보육 사각지대를
(케이엠뉴스) 수원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서밋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글로벌 K-컨벤션,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 추진해 온 미래 전략산업 기반 위에서 문화와 기술 융합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할 새로운 국제회의 모델로 출발한다. ‘Beyond Bio, Connect Life(비욘드 바이오, 커넥트 라이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서밋은 ▲AI(인공지능)·양자 융합기술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산학연병 협력 성과와 글로벌 협력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지역의료 연계 등 미래 전략산업의 핵심 의제를 다룬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막식과 ‘양자바이오의 미래 WISDOM’ 기조세션을 비롯해 ▲R&D(연구&개발) 글로벌 정책 세션 ▲아주대의료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의료기기 설명회 ▲G-BIVA 혁신살롱 등으로 구성된다. 미국 실리콘밸리 바이오 혁신기업 사례 발표와 혁신 네트워킹이 마련돼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공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경기북부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22일 도청 북부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 동두천시, 연천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시군,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경기북부의 분양률이 저조한 산업단지인 동두천 국가산단과 연천 BIX 일반산단에 대해 ▲분양 현황 및 문제점 공유, ▲미분양 원인 분석, ▲기관별 역할 및 협력 방안 순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동두천 국가산단의 경우 현재 전체 64필지 가운데 2필지가 분양(분양률 2.3%)됐으며, 연천 BIX 일반산단은 전체 104필지 가운데 27필지가 분양돼 29%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두 산단의 분양률을 확인하고 각 산단이 가진 입지적 한계와 분양가 경쟁력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 기관들은 분양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공동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기업 유치를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드론을 활용한 차세대 물류 서비스인 K-드론배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9월 21일 오전 10시, 이천시 로봇드론창업지원센터와 복하천 제3수변공원 캠핑장에서 ‘K-드론배송 시연식’을 개최했다. 시연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로봇드론창업지원센터의 드론통합관제센터에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 경과를 청취하고, 설봉공원 상공을 오가는 드론배송 상황을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으며, 이어 로봇드론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2부에서는 복하천 제3수변공원 캠핑장으로 이동해 먹깨비 앱 주문을 통한 이천축협 하나로마트 물품 드론배송 시연이 이어졌다. 드론은 시민이 주문한 이천한우, 이천한돈, 이천쌀을 실어나르며 하늘을 가르듯 날아와 정확하게 배달점에 투하했고, 김경희 이천시장은 도착한 물품을 직접 시민에게 전달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시민들은 눈앞에서 펼쳐진 드론배송 장면을 박수로 화답했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을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22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는 지난 8월 조기마감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며, 지원 대상 전기자동차는 총 1030대(승용차 1000대·화물차 30대)다. 지난 1월부터 시가 지원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지원규모는 전기차 3219대, 수소차 104대다. 이번 추가 지원까지 이뤄지면 용인특례시는 올해 모두 4249대(승용차 4000대·화물차 230대·버스 18대·어린이통학버스 1대)의 전기자동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규모는 승용차의 경우 최대 933만원, 화물차는 최대 1770만원이다. 다자녀가구 추가 지원 등 신청 대상에 따라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의 다자녀가구에서 전기승용차를 구매하면 자녀 수에 따라 2자녀는 100만원, 3자녀는 200만원, 4자녀 이상은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 생애 최초로 구매하는 차량이 전기 승용차인 경우 국비의 20%가 추가로 지원된다. &n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기간이라며, 대상자 여부와 오프라인 신청방법 확인을 당부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10만 원씩 지급된다. 경기도 대상자는 총 1,211만 명으로 1차 지급 기준 인원(총 1,357만 명) 대비 89.3%다. 본인이 대상자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카드사, 건강보험공단 앱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주민센터, 은행 영업점 등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국민신문고,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의 신청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1차와 마찬가지로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시행 첫 주에는 생년월일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돼 22일은 태어난 연도 끝자리가 1, 6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1차와 달리 오프라인 신청 시에 신청인이 직접 신청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특히 1차 때 경기지역화폐카드로 지급받은 도민의 경우 해당 카드를 가지고 방문하면 보다 신속하게 받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9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도내 가맹본부 120곳과 가맹점주 600명을 대상으로 ‘도내 가맹사업 거래현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2년 실시된 실태조사 후 3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그간 가맹사업의 변화 추이를 분석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거래 구조 파악·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태조사는 온라인 조사와 개별 방문조사를 병행해 진행되며, 최근 가맹사업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필수구입품목·차액가맹금 현황에 대한 조사와 더불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도 개선을 위해 논의 중인 정보공개서 공시제에 대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인식도 조사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내에 등록된 전체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3,148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해 가맹사업 전반의 구조를 진단한다. 또한 매출액 2억 이하 가맹본부 중 가맹점 5개 이하의 소규모 가맹본부를 제외한 2,266개 정보공개서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불일치하거나 허위·과장 기재된 정보에 대해서는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를 통해 행정지도 및
(케이엠뉴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0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 지급 기준’ 완화 계획에 따라 소비구폰 지급을 변경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음달 1일부터 공공배달 소비쿠폰 사업 지급 조건을 기존 1인당 월 2만원 2회 주문 시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5천원 할인쿠폰 즉시 지급(1인당 1일 1회 지급)으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농림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외식업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소비자 혜택을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기준 완화는 민생부담 경감을 위해 추석을 계기로 공공배달 활성화를 더욱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기준이 또 한 번 완화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할인 쿠폰이 즉시 지급되어 사용이 편리해짐과 동시에 가맹점주들에게는 주문 확대의 기회가 더욱 생겨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배달특급 가맹점주 4,38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매장에서 배달특급 매출 증대에 가장 효과적이었던 프로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