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군 청평삼성쉐르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2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즉석밥 24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요셉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김수찬 부녀회장, 김영철 청평10리 이장, 김용원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쉐르빌 입주자대표회의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요셉 회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했다”며, “연말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매년 사랑의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삼성쉐르빌 입주자대표회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청평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가평읍 승안2리 마을회는 2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용구 이장은 “가평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은 마을회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성금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항상 가평읍의 발전에 협조하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승안2리 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승안2리 마을회는 지난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재작년에는 현물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청평면 소재 사찰 심오암이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수종 주지스님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부처님의 자비와 불자들의 이웃사랑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심오암은 매년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 인성 교육 우수 운영 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인성 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협력 우수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자연과 인성을 주제로 영유아 가정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사례를 제출해 선정됐다. 이 센터는 또한 11월 28일,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홍보 공모전에서 한국보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연희 센터장은 “미래 주역인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센터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예쁜정원 콘테스트’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정성껏 가꾼 정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콘테스트는 개인주택 정원과 카페 등 근린정원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31개 정원이 참여했다. 심사는 서류평가와 정원분야 전문가 3명이 참여한 현장심사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정원의 디자인과 심미성, 식물의 다양성, 완성도, 유지관리 상태 등이었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항암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정원을 직접 설계하고 조성한 ‘그린정원’(정원주 이범익, 설악면 가일리)에 돌아갔다. 이 정원은 다양한 식물과 조화로운 배치, 높은 완성도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문별 수상작으로는 개인주택 정원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고즈넉한 한옥정원’(정원주 이은혜) △우수상에 ‘회정당’(정원주 김신자)과 ‘나의 살던 고향은’(정원주 안상훈)이 선정됐다. 근린정원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가평 별서정원’(정원주 임희정) △우수상에 ‘171 관광농원’(정원주 남궁 구)과 ‘세이지가든’(정
(케이엠뉴스) 가평군과 가평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2024 성탄트리 점등식’이 2일 오후 5시 가평군의회 주차장과 군청 앞 로터리에서 열렸다. 이번 점등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가평기독교연합회 목사들과 신도들, 그리고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해 성탄절을 앞두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상징적인 행사다. 앞으로 성탄트리는 군민들에게 연말연시 희망의 빛을 밝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가족 단위로 따뜻한 음악을 들으며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트리에는 수천 개의 반짝이는 전구가 점등돼 장식된 트리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연말연시 군민들을 반기게 된다. 서태원 군수는 “모든 분들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연말과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민현기 가평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군민들과 성도님들의 가정에도 하나님의 큰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이번
(케이엠뉴스) 가평군 청평면은 지난 11월 29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청평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청평면민의 날은 2004년 12월 1일, 면 명칭이 외서면에서 청평면으로 변경된 날을 기념해 지정됐다. 이 행사는 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가수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상영, 시상식,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발전과 문화·체육 활동, 지역안정,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8명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기념사에서 “청평면이 지역의 중심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며 면민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서태원 가평군수와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이 축사를 통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 청평면 새마을남여협의회가 주도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발전소가 후원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지난 11월 말 모두 완료됐다. 총 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화재 위험성을 줄이고 거주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대상자들에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생활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평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사업 종료 후에도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내년 봄까지 보완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집수리를 받은 대상자들은 “겨울을 앞두고 한파를 걱정했는데, 주거환경을 개선해 준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와 후원해 준 청평발전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군은 호명호수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휴장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호명호수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8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단풍이 절정이었던 10월과 11월에는 짧은 기간 동안 2만여 명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만7,000여명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 호명호수는 청평양수발전소 상부에 물을 저장하기 위해 조성된 인공호수로, 수려한 산세와 어우러진 경관 덕분에 가평9경 중 제2경으로 꼽힌다. 수도권과 가까운 전철(상천역) 접근성과 무료입장의 이점이 더해져 많은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영상광고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호명호수를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로 성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절기 호명호수 휴장 중에는 호수 정상까지 운행하던 버스 노선이 중단되고, 안내소 운영도 하지 않는다. 다만, 휴장 중에도 호수 입구까지는 버스 운행을 하기 때문에 걷는 수고를 감수하면 사계절 내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과 호수의 어우러짐, 겨울에는 눈꽃
(케이엠뉴스) 가평군이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2025년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대학생들에게 행정 경험을 제공하고 복지시설 지원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12월 2일)으로 본인 또는 부모가 가평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국내 대학 재학생 또는 2025년 1학기 복학 예정자다. 다만, 2025년 3월 이전 졸업 예정자, 2024년 동·하계 군정체험활동 기참여자, 평생교육원·학점은행제 등록기관 재학생, 대학원생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3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가평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선발은 12일 오후 2시, 한석봉도서관 3층 누리홀에서 공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명단은 12월 13일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24일까지로, 주 5일 하루 8시간(09:00~18:00) 근무한다. 급여는 하루 8만7,120원이며, 만근 시 주휴수당 포함 약 156만 원이 지급된다. 급여에는 식비 및 교통비가 포함돼 있으며, 고용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