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14일 겨울철 및 설 연휴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추진을 위해 광명전통시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추진은 지난 6일 21시경 광명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전통시장 화재 재발 방지, 예방·대응 방안 논의와 설 연휴 등 겨울철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서, 광명시청, 광명전통시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별 화재안전대책 공유 ▲IOT 화재감지시스템 원리 및 관리방안 ▲시장 상인회 화재안전 관리 의식 강화 ▲최초 목격자 및 관계자의 초기화재 대처능력 향상방안 강구 등이 논의됐다. 이종충 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는 그 무엇보다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모두가 힘을 쏟아 안전하고 안심되는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4일 남양주 별내동 소재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 남양주 보훈요양원의 윤종진 이사장에게 '경기 창의 안전대상' 표창장을 전수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진행된 '경기 창의 안전대상'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 3곳과 개인 2명을 선정했으며, 이 중 남양주 보훈요양원은 재난 대비 체계적인 시설 안전관리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종진 이사장은 피난시설과 설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설 내 거주자의 안전을 보장했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구성된 '보훈소방대'를 통해 주기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시설 관리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재능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왔다. 나윤호 서장은 “윤종진 이사장은 보훈요양원의 안전관리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매우 돋보인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례들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13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신임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관서장 주관 기본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신규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현장 활동 전 실무적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직장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는 방법, 고민이나 애로사항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 현장활동 간 안전에 유의하여 활동하는 방법 등 기본적으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며 “소방의 미래인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월 말까지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미인증 소화기의 유통과 사용을 막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소화기와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불법 유통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소화기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에 따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과 제품 검사를 거친 후 합격표시가 있어야 유통할 수 있다. 미인증 소화기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정상 작동이 보장되지 않으며, 오히려 화재 진압 실패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형식승인을 받은 제품 사용을 적극 독려하고,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판매업체 점검과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나윤호 서장은 “초기 화재의 대비는 믿을 수 있는 소화기 사용에서 시작된다"며, "미인증 소화기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종합감사를 받은 도내 1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9.2%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방분야 컨설팅 감사의 성과와 개선점을 확인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944명의 대상 중 674명이 참여해 71.4%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설문조사 항목은 ▲감사관의 자세·태도 ▲감사관의 의견청취 노력 ▲감사관의 전문성 ▲업무추진 도움 여부 ▲지적사항의 적정성 ▲자료 요구의 적정성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 결과, 감사관의 태도와 의견청취 노력, 전문성에 대해 응답자의 90% 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특히 감사관의 태도(93.4%)와 업무추진 도움 여부(91.5%)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다만 자료 요구의 적정성 항목은 84.2%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감사자료 제출에 대한 수감기관의 부담이 부정적 답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소방감사 기본계획에 컨설팅 강화를 위한 전문성 향
안성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상수도 요금 1,068.87원/㎥으로, 성남시 425.05원/㎥와 비교하면 무려 643.82원/㎥의 차이가 난다. 고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은 밝혔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안성시의 유수율은 77%로, 경기도 평균인 89.1%보다 한참 낮은 27위에 머물고 있다. 반면 누수율은 18.5%로 도내 다섯 번째로 높다. 이는 처리된 물 중 약 5분의 1(59억원)이 땅속으로 사라져버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손실은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어 매달 상수도 요금 청구서의 무게를 더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안성시의 상수도 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노후 관로를 교체하고 스마트 관리 기술을 도입하는 등 유수율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의 상수도 요금 체계 또한 불공정하다. 가정용, 일반용, 욕탕용 요금이 모두 경기도 평균보다 높아 소상공인부터 취약계층까지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월 10㎥의 물을 사용하는 기준으로 안성시민은 성남시민보다 매달 6,438원, 연간으로는 77,256원을 더 부담한다. 소득 수준이나 지역 경제를 고려하지 않고 전국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9일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붕괴 위험을 대비하여 파주시 광탄면 소재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안전지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재난 발생 시 취약대상인 노인과 장애인을 보호하고 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날 파주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방문하여 붕괴사고 발생 시 주의사항을 지도하고, 소화기 및 주택용 화재경보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안전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과 붕괴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지속해서 순회 점검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7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구급차량 공백에 대비하여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펌뷸런스 대원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펌뷸런스란 소방 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 현장에 출동하여 구급차의 공백 시간동안 응급 처치를 실시 하거나 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 지원을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다. 이번 펌뷸런스 대원 교육훈련은 구급전문교육사(소방장 박승원, 윤희대, 소방교 김주은)를 통해 Team CPR 실습교육 및 기본 외상 처치술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종충 서장은 “구급차의 공백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펌뷸런스 출동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시민들에게 의료공백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6일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사용법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빈번해지는 관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현장대원들이 새로운 장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숙련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선보인 장비는 새로 도입된 관통형 방사장치(EV-DRILL Lance)로, 소방차 수압을 이용해 전기차 하부 배터리 케이스에 구멍을 뚫고 소방용수를 직접 분사하는 방식이다. 이 장비는 배터리의 열폭주 확산을 억제하도록 설계돼 전기차 화재진압에 효과적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새로운 장비를 현장에 신속히 적용해 전기차 화재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8일 남면 구암리 소재 남면산업단지에서 공장 밀집 지역의 화재 예방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을 주제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주소방서 소방령 정순오 화재예방과장과 직원 3명,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상수산업단지 기업체 협의회 임원, 입주 기업 대표 등 14명이 참석해, ▲화재안전협의체 구성 및 운영 ▲화기 취급 및 용접 작업 안전 관리 ▲산업단지 내 화재예방 캠페인 ▲외국인 근로자 대상 신고 스티커 제작 및 교육 ▲산업단지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특히, 각 기업별 대피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해 산업단지 내 비상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산업단지의 화재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며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소방서는 지속적으로 지역 산업단지의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