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다양한 단체들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2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김포시협의회 임원진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김병수 시장과 임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 모아야 할 부분 등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임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협의회의 활동에 격려를 표했고, 임원진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김포시협의회(회장 이은해)는 약 6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재난 재해 발생 시 재해구호활동 및 긴급 지원을 추진하며, 취약계층·복지시설 지원, 위기가정 지원, 북한이탈주민·다문화 대상으로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김포시협의회장은 “협의회와 봉사자들의 활동 활성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시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김포발전을 위해 시와 힘모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한적십자사 김포시협의회가 김포시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시민을 위한 활동에 시도 적극적으로
(케이엠뉴스)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와 송전철탑 등 전력인프라와 통신망을 활용해 AI 기반으로 산불을 탐지하는 산불 조기대응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12일 공원도시사업본부에서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산불 예방과 전력설비 보호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불 감시 영상정보 공유 ▲산불 조기대응시스템 구축 사업 협력 등이다. 산불 조기대응시스템은 송전철탑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한다. 김포시는 송전철탑에 산불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인프라와 AI 기반 산불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여 산불을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는 국도비를 지원받아 2025년 수안산, 승마산 일대 송전철탑 2개소에 산불 감시카메라를 신규 설치하고 한국전력공사의 기존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함에 따라 설치 예산을 절감하고 산불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은주 공원도시사업본부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두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을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총 734개소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체육시설 안전점검은 ▲시설물 분야(구조물 손상 및 위험요소 확인) ▲소방시설 분야 ▲체육시설법 관련 규정 준수 분야(시설기준 및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 등)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소규모체육시설 6종(체육도장업, 골프연습장업, 체력단련장업, 당구장업, 가상체험체육시설업, 체육교습업)은 오는 4월 30일까지 체육시설업자가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기간 내 미실시한 체육시설은 점검 독려 후 담당 공무원이 현장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규모체육시설 6종 외 수영장업, 종합체육시설업, 무도학원업, 야구장업, 빙상장업, 인공암벽장업 등 24개소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체육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사고가 예방되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체육시설 운영자들께서도 자체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겨울 휴장기간을 마치고 오는 4월 2일부터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에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22년에 조성된 시민공간으로,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경력 있는 목공지도사를 채용하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오후로 진행되며, 목재키트, 책꽂이, 상자, 도마 등 연령 별로 신청자의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견학/체험)를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 재료에 따라 개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공원과에서는 “가족, 연인과 함께 목공예 체험을 하며 서로에게 추억과 감성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양곡도서관에서 성인 인문학 강좌, 작가와의 만남 ‘타로로 풀어보는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타로 스퀘어', '서정과 서사로 읽는 브랜드 인문학', '퇴근길 인문학 1, 2' 등의 저자인 민혜련 작가와 함께 진행하며, 최근 대중들의 관심이 깊어진 ‘타로’를 매개체로 하여 인문학과 가까워지는 방법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4회 운영되며, 타로가 떠오르게 된 배경과 메이저와 마이너 카드의 해설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대중들의 관심사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책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역할”이라고 전하며, “책의 도시 김포, 독서대전의 의미가 여기에 있다”고 전했다.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3월부터 새로운 연간 기획 인문학 프로그램인 '교양 있는 마산인을 위한 문.사.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도서관 방문 빈도가 비교적 적은 중장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주말 오후에 진행되며 3월, 6월, 9월에 각각 철학, 역사, 문학을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3월 29일 14시에는 철학을 주제로 강용수 작가를 초대해, 그의 인기 도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바탕으로 서양 철학자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행복한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용수 작가는 이 책으로 철학 교양서 최초 전 서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독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14일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되어 한 해 동안 김포시 곳곳에서 연중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9월,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3일간 독서대전 본행사를 개최한다.
(케이엠뉴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쉼’에서는 오는 3월 28일(금)을 시작으로 ‘거리청소년 체험의 날’ 사업을 연중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청소년 체험의 날은 2025년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의 신규사업으로 거리청소년 및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월 다양한 주제의 문화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회복과 건전한 놀이·체험문화를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안전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내 위기청소년 및 일반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 향상 및 긍정적 정서를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3월 봄맞이 체험을 시작으로 4월 즐거운 놀이문화체험, 5월 반려동물 교육 및 체험, 6월 마술·타로카드 교육 및 체험, 7월 나만의 만들기 문화체험, 8월 감정오일·향수 만들기 체험, 9월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 10월 핼러원 테마 체험, 11월 연말 감사물품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거리청소년 체험의 날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구래역 광장(1, 4번 출구 광장)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1일 통진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은 총 5개 기업에 구직자 58명이 현장 면접을 봤으며, 그중 6명이 면접에 합격, 21명은 추후 기업체에서 별도 2차 면접을 본 후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 구인기업은 적합한 인재채용, 구직자는 희망업체 정보 탐색으로 취업의 기회를 얻어, 현장면접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도모한다. 이번 행사에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 여성 구직상담, 고용센터의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서민금융지원센터의 현장 상담 등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취업정보 및 지원 안내서비스가 진행됐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4월 23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25개 구인업체의 1:1 현장면접 및 각종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약 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반영해 김포시에 등록된 차량에 대해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8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34대, 총 4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Tier-1이하)을 탑재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이다. 저감장치 부착의 경우 장치가격의 87.5%~90%(생계형 차량의 경우 100%)를 지원하며, 엔진교체는 장치가격의 100%를 지원한다. 단,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엔진을 교체한 차량은 반드시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 또는 장치 탈거시 운행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또한 엔진교체 지원을 받은 차량 소유자는 구조변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등록면허세·농어촌특별세를 자진 납부해야 한다. 신
(케이엠뉴스)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3월부터 ‘하늘, 꽃, 책 보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공간을 보다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독서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사업의 핵심은 양곡도서관 옥상정원 조성으로, 기존 공간을 정비하고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자연 속 도서관에 어울리는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새로운 옥상정원에서 꽃과 관련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조성된 옥상정원을 활용한 시설 대관도 추진된다. 상반기(6~7월)와 하반기(10~11월)에는 시민들이 옥상정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용 대관을 하여,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하늘과 꽃이 어우러진 도서관 환경 속에서 책을 보며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김포에서는 7개 공공도서관과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개최하며, 9월 중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대규모 본행사가 3일간 펼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