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9월 4일 의정부시가족센터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53명을 대상으로 ‘2024년 2차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세나 관장을 초빙해 ‘훈육과 학대의 경계’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아동 권리의 이해 ▲학대와 훈육의 경계 ▲주 양육자의 역할 ▲긍정 양육 원칙의 일상화 등을 다뤘다. 시는 모든 드림스타트 사업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매년 다양한 부모 교육을 실시 중으로, 부모 교육은 연간 사업 진행 및 방향성에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 양육자는 “무심코 한 행동도 아동학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돼 놀랐고,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할 필요성을 배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드림스타트 양육자들을 위한 부모 교육을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9월 4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분과가 추석을 맞이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봉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준비한 쌀(10kg) 20포대를 송산1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30여 명의 나눔봉사회 회원들은 송산노인복지관에 음식을 만들고 배식하는 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을 비롯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복지관 봉사, 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남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함께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추석을 맞이해 시민과 방문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9월 5일 흥선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사업소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맑은물사업소 전 직원이 참여해 청사 및 주변 도로변을 중심으로 우기철 이후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흥선동 통장협의회(30~38통)와 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 생태하천과 직원들도 동참하는 등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시’ 구현을 위해 화합했다. 김희정 맑은물사업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상생․협력을 위한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는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과 같은 해외유입 신종 감염병과 식중독 등 집단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다. 시청 종합상황실과 비상연락망을 통해 연휴 동안 집단 환자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감염병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5일 의정부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 및 행정 분야 원스톱(one-stop) 통합지원을 위한 '지능형 나이스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4학년도부터 공사립유치원 대상 지능형 나이스의 본격 활용에 따라 유치원 업무 전산화로 정보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나이스(유아학비 ․ 교무학사)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능형 나이스 유아학비 분야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성과사학팀 김효종 주무관을 강사로 하여 ▲유아 관리 ▲학비 청구 및 정산 ▲통계 관리 등 시스템 기능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지능형 나이스 교무학사 분야는 정음유치원 윤지현 교사를 강사로 하여 ▲유아 학적 ▲출결 관리 등 주요 기능에 대해 안내하였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현장 중심 교육행정 실현과 유치원 업무 전산화를 위해 필요시 '찾아가는 현장 지원 유아 나이스 연수'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유치원이 학교로서 유아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은 필요하며, 교육과 행정이 함께 하는 원스톱 교육행정 통합지원을 통해서 유아 나이스가 안착될 수 있도록 유치
(케이엠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학교로 찾아가는 다해봄 2기 수학코칭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2기 다해봄 수학코칭 공유학교는 초3, 중1 책임교육학년 학생들 중 기본적인 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연산 학습 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현재 의정부평생학습원과 연계한 지역전문가(학부모)가 강사로 활동중이다. ‘AI 똑똑수학탐험대’ ‘매쓰홀릭’ 등 AI기반 코스웨어 프로그램과 수준별 맞춤형 교재를 활용하여 기초 수리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중1학생 대상 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으로 'UJB-Personal Tutoring'프로그램을 9월 초부터 운영한다. 방과후 실시간 온라인으로 튜터선생님이 학생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진단고사를 통해 전문 튜터가 학습 전 과정을 진단,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튼튼한 기초학력이 바탕이 될 때 모든 학생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며 “난산(難算)으로 인해 배움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다해봄 수학코칭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직원 CS 고객만족 교육 및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교육을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객의 최접점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시설 운영 직원의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고 고객응대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CS 강사 및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강사를 초빙하여 ▲고객중심의 긍정적인 서비스마인드 함양 ▲긍정적 고객경험을 위한 상황별 친절응대 의사소통 ▲감정노동자 심리이해 및 현장 대처방향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련관 직원들은 의사소통의 기본인 언어적·비언어적 소통부터 고객의 욕구와 기대심리에 대한 이해, 사례별 친절 서비스 실습, 감정노동 피해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모의 서비스 응대 상황에서 실습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친절·정확·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에 대해 숙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설 내 고객중심경영 확산으로 모든 고객에게 긍정적인 친절 서비스 경험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가 지난 7월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9월 5일 ‘2024 콤팩트시티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그 가능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2024 콤팩트시티 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콤팩트시티(compact city)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정책 및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콤팩트시티는 주거, 상업, 의료, 복지 등 필수 도시 기능을 한데 모은 기능 집약 도시를 의미한다. 자동차의 대중화로 도시 교외는 자족 기능이 부족한 베드타운으로 전락하고, 심화되는 공간 양극화로 사람들이 매일 2~3시간을 길 위에서 버리게 된 오늘날 도시계획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도 도쿄의 ‘아자부다이 힐스’, 파리의 ‘라 데팡스’ 등과 같이 저출생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주택난과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해법으로 콤팩트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시가 추진 중인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는 콤팩트시티의 개념을 의정부시의 상황에 맞게 접목해 의정
(케이엠뉴스) 경기 의정부시는 2024년 9월 7일, 8일 양일간 회룡역 앞 거리에서 의정부문화재단과 함께 ‘회룡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회룡거리예술제’는 회룡역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도로 곳곳에서 거리예술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차 없는 거리 양쪽 끝의 각 공간에서는 거리극, 무용, 음악, 서커스, 전통연희와 같은 야외 공연부터 참여형 예술체험,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예술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의 거리 공간이 새로운 축제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거리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9월 7일 첫날은 디딤연희단, 길현주, AS클라리넷콰이어, 멘틀즈 등 협력기관 경기아트센터에서 주관하는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과 의정부시립무용단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을 준비했고, 9월 8일 둘째 날은 조이락의 가족음악회, 익스트림 벌룬쇼, 서커스, 국악밴드, 의정부시립합창단, 드로잉서커스, 등 공연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도로 한켠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페이스페인팅, 로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4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경기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경기도의 쌀 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노현수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장은 “이번 협약에 동참해 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측에 감사드리고,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쌀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의 사업들에서 쌀 가공 제품을 적극 사용하여 경기 쌀 소비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사회공헌활동 ‘전(煎)으로 전(傳)하는 이심전(煎)심’ ▲푸드 마일리지와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ESG 활동 ‘2024년 싱싱상생이음 로컬푸드마켓’ ▲가족등반대회 ‘사패제패(制霸) 하이킹’에서 경기북부의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의정부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