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교감 등 학교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함양’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단위 창업교육 확산과 관리자 역량 강화를 통한 창의적 학교경영 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교감 대상은 현장연수, 교장 대상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동시에 운영됐다. 교감 연수에서는 ㈜플래니 조대범 대표가 ‘미래 인재를 위한 창업가정신과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교장 연수에서는 한국디지털미디어고 남승완 교장이 중등 창업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안산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소개, 교육2섹터 이해 연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관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리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 내 창업교육 문화 확산과 지역 기반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10월 30일 15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 2층 강의실에서 관내 특수학교(급) 교사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직무연수 [과정D]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특수학교(급) 교사 대상 에듀테크 직무연수는 인공지능 시대로의 전환기에 미래형 수업 설계 및 나눔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한 걸음 다가가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고자 9월부터 10월까지 총 22시간 직무연수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I.D.E.A(Interact, Design, Educate, Approach)’라는 슬로건 아래, 수업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사 간 상호작용(Interact)을 통하여 교사 개개인의 수업 디자인(Design)을 돕고 미래형 수업 설계 및 맞춤형 교육(Educate)으로 개별 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더욱 다가설 수 있도록(Approach) 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기획됐다. ▲ [과정 A] 2025 특수학교(급) 교사 디지털·AI기반 도구 활용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 ▲ [과정 B] 특수학교(급) 교사 AI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 소속 청년공예활동가 열매는 지난 7월부터 목공예 집중교육과 창작활동 등을 통해 센터 2층 테라스 공간에 비치할 WOOD TEEPEE(인디언 텐트)를 제작 완료했다. 소사청소년센터 개관 이듬해인 2018년부터 후기청소년(청년)들로 구성된 공예‧창작 자치기구인 ‘열매’는 지역 내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3년째 직접 제작한 창작품들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언덕위광장작은도서관 옥상에 벤치의자 2개, 평상 4개를 제작하여 기부했으며, 2024년에는 센터 앞마당에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캐노피평상 2개를 제작하여 기부했다. 2025년 올해는 ‘WOOD TEEPEE’로 불리는 인디언 텐트 형태의 평상을 제작하여 센터 2층 테라스 공간에 배치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힐링공간 조성으로 창작품을 3개월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 완료했다. 청년공예활동가 8기 권시랑 청년대표는 “우리 힘으로 직접 디자인하고, 나무를 재단하고, 조립하여 멋진 평상을 제작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부일중학교, 소사중학교와 함께 드론동아리를 구성하여 드론으로 촬영하는 학교 홍보영상을 제작 완료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오리엔테이션, 드론 촬영 실습, 영상 편집 교육 등 약 6개월간 과정을 거쳐 드론으로 촬영한 학교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부일중학교와 소사중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시간에 드론동아리 31명을 구성하여 드론 촬영 실습, 영상 편집 교육 등 총 18회 참여했으며, 총 7개의 학교 홍보영상(소사중: 4개, 부일중 3개)를 제작하여 학교 축제 시간에 전교생 앞에서 영상공유회를 진행했다. 소사중학교 드론동아리 장제웅 청소년은“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드론을 직접 날려보고, 학교 곳곳을 촬영하여 우리 손으로 직접 학교 홍보 영상을 제작한 것이 신기하고, 많은 친구들 앞에서 영상을 보여주는게 부끄러웠으나, 엄청난 경험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소사청소년센터는 디지털(드론, 3D모델링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청소년과
(케이엠뉴스) 부천시니어클럽은 10월 29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중인 200여명의 어르신과 함께 안성팜랜드(경기도 안성)로 문화활동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넓은 초원과 한가로운 농장 풍경 속에서 참여자들은 가축 공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해 어르신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많은 어르신들이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서로의 미소를 나누었고, 자연 속에서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남겼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쁜 꽃밭에서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니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다.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권치영 관장은 “이번 문화활동은 어르신들이 사회적 관계를 이어가고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어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9일 간편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꾸러미’ 400세트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해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해 9월 6일 자원봉사단체와 관내 기업들이 모여 진행한 ‘제6회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지역 기업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추진됐다. 기부금은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모금돼 실질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선물꾸러미는 즉석밥, 사골곰탕, 카레 등 10종의 간편식과 농협쌀, 방한마스크, 칫솔 등을 포함한 19,757,500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총 400세트가 제작돼 지역 노인복지관 등 10개 기관을 통해 전달됐다. 이번 제작·전달 행사에는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부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부천시지회, 사)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등 국민운동단체 4곳과 온세미코리아, 신한은행 부천금융센터, NH농협 부천시지부 등 7개 기업, 그리고 공무원노동조합, 경기피플앤피플 봉사단 등 봉사단체 12개가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모범을 보였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9일 상동역 일대와 상동호수공원 일원에서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함께 ‘2025년 아동권리 모니터링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아동이 생활하는 주변 환경을 중심으로 안전·보호, 놀이·여가 시설 등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아동친화도시조성추진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상동역 권역 점검팀은 부천시청 민원실 앞에서 출발해 안중근공원, 상동사거리, 상동역 일대를 점검하며 어린이 놀이시설, 화장실 내 아동 편의시설, 가로등, 보행로 등 아동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살폈다. 상동호수공원 일원 점검팀은 공원 내 어린이공원, 화장실, CCTV 설치 여부, 보행환경 등을 중심으로 아동 이용시설의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 확인된 사항을 관계 기관과 부서에 전달해 아동을 위한 시설 개선과 체계적 관리로 이어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서 불편하거나 위험한 요소로 지적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핼러윈 주간(10월 31일~11월 2일)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특별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핼러윈 기간 중 다중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내 대학가와 상가 밀집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부천역 북부(로데오거리) △상동역 △부천시청역 △신중동역 4곳을 인파밀집 예상 지역으로 지정해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천경찰서, 부천소방서와 비상 합동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취약 시간대인 야간과 심야에 자율방범대가 현장 예찰 활동을 진행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김상수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핼러윈 주간에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인파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질서 있고 안전한 분위기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주 경기도, 원미경찰서, 부천소방서와 함께 보행동선 내 위험요소 제거와 현장 출동 동선 확보
(케이엠뉴스) 과천시 갈현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9일 별양지구대 및 갈현초, 율목초·중 운영위원과 함께 합동 야간 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민·관·학교 협력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갈현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6월 24일 과천경찰서에 조직 신고를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 지역 자율 방범 조직이다. 홍계열 대장을 비롯한 20명의 대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별양지구대를 임시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날 합동 순찰은 단독 주택가와 갈현초등학교, 율목초·중학교 일대 등 총 6.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방범대원 10여 명을 비롯해 별양지구대 경찰관, 갈현동 관내 초등학교 운영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 안전 귀가 지도, 골목길 조도 점검, 방치 차량 확인 등 생활 치안 중심의 순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순찰은 지역 주민과 학교, 경찰이 함께한 첫 협력 순찰로, 어린이 등하교 안전 확보와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민·관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자율방범대가 경찰·학교와 함께하는 순찰은 주민이 체감할
(케이엠뉴스)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29일 과천시 노인복지관 토리홀에서 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박세준 교수가 진행했으며, 췌장암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 국가암검진 참여 독려, 그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천 가능한 건강 습관을 소개해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들이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러한 인식 확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