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폭 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제14기 수돗물 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수돗물 모니터’는 상수도의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상태(잔류염소, 맛, 냄새 등)를 모니터링하고 수도행정과 대민서비스 평가·상록수(水)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수돗물 모니터 모집은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 상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며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지원자의 안산시 거주기간 ▲봉사활동실적 ▲다자녀우대카드 소지 및 저수조 사용유무 등을 고려해 동별 인구수 비율에 따라 1~3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수돗물모니터의 활동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6년 8월까지 약 2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과 팩스 또는 방문(시흥시 시흥대로 412번길 87)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20일 유선으로 개별 통보되며,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수돗물 모니터링 게시판을 통해서도 게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3일부터 단원구 내 위치한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신의료기관 환자의 인권 보호와 시설 운영의 적정 여부를 살피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단원구 내 입원실(폐쇄병동 등)을 보유 중인 정신의료기관이며 안전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파악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 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병동 내 위험물 제거 유무 ▲입원환자 명부 및 퇴원환자 진료 기록 등에 관한 서류 점검 등이다. 특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전화 및 서신 제한이나 격리·강박 등 인권을 침해 행위 등이 있었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전방위적 점검을 통해 환자들이 정신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안산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청렴 안산한마당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안산시를 포함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민·관 공동 협력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시 ▲안산도시공사 ▲안산문화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환경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고용노동부 안산고용노동지청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안산YMCA ▲안산YWCA 등 직원 약 4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반부패·청렴 교육과 함께 청렴주제 연극 ‘청렴한 삼시세끼’를 선보여 청렴 의식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청렴홍보 부스를 운영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박은주 감사관은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청렴 문화 정착에 힘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안산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NH농협 안산시지부로부터 ‘사랑의 대부포도’ 10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NH농협 안산시지부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사랑의 쌀 1천4포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대부 포도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식당 14곳과 노숙자쉼터 1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정미 NH농협 안산시지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항상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살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항상 촘촘히 살펴 따뜻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수인로 전 구간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정비를 마친 수인로는 안산에서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수원과 인천을 연결하는 국도이다. 안산시 상록구에서 다른 시로 연결되는 주요 간선도로인 만큼 교통을 방해하는 부산물이 도로 미관을 저해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환경정비는 안산시 자원순환과의 청소 차량 지원 아래 구 도로교통과의 자체 보수원들이 차량을 통제하고 도로 부산물 정리와 오물청소 등의 환경정비가 실시됐다. 특히 시 경계에 위치해 정비에 소홀할 수 있는 외곽지역까지 관리가 진행됐다. 상록구는 앞으로도 분기별 부산물 정비를 통해 시의 도로 환경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앞으로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 행정을 통해 시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도로 정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30일 오전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강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지난 2022년 착공에 들어가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동주염전 체험장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동주염전 체험장의 ▲집라인 ▲염전체험장 ▲체험관 ▲교육관 등 기반 시설을 점검한 뒤 철저한 마무리 절차를 통해 차질 없이 개관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동주염전 체험장은 대부동동 643-19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교육관과 체험장, 집라인 등 놀이 및 체험시설을 갖춰 시민과 방문객에게 일상 속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할 때는 세심한 관리, 책임감 있는 행정이 전제되어야 한다”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언제든 즐겁게 방문할 수 있는 체험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 8기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오는 9월 29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는 지난 2016년 시작해 걷기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대부해솔길 1-1코스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잔디광장을 출발해 방수제도로와 메타세콰이어길, 수변공원 일원을 거쳐 다시 잔디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6km(약 2시간 소요) 코스다. 올해는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시화방조제 미개방 구간인 방수제 도로를 일부 개방해 참가자들이 시화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는 부대행사들도 함께 열린다. 시화호 30주년 기념 홍보관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시화호의 역사와 발전 과정,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축하공연 ▲풍선아트 ▲마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대형 냉장고 ▲의류건조기 ▲TV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됐다. 한편, 시는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외에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안산 마라톤축제(9월 28일 오전 8시)와 안산 대부포도축제를 함께 준비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부도의 매력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소에는 충전금의 7%가 인센티브로 지급되지만, 9월 한 달 동안은 30만 원을 충전하면 10%인 최대 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최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시민들이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계 부담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 1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화재가 발생해 비상구 등으로 피난이 어려울 시 이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제작,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로 인해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화재 시 대피 방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나 고층 상가 등의 높은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완강기를 사용하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완강기는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높은 층에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피난기구로, 공동주택이나 숙박시설(3층 이상 객실마다 설치) 등 건축물 3층에서 10층까지 층마다 1대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살펴보면 우선 완강기 구성품을 확인(▲고리 ▲조속기 ▲릴과 로프 ▲벨트)하고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어 잠근다. 이어 지지대를 밖으로 향하게 창밖으로 돌린 후 릴을 밖으로 던진다. 이후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 다음 벽을 짚으며 내려오면 된다. 사용 전 지지대를 흔들어 안전 유무를 꼭 확인하고, 지지대가 흔들릴 경우 절대 타면 안된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완강기 사용법을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안산 마이어스에서 ‘2024년 안산 디지털 교육 중간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안산 에듀테크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학교’ 등 7개의 안산 지역 디지털 기반 교육 사업 운영교 담당자 및 현장지원단, 연구 네트워크 운영자 등 관내 교원 90여명이 참여했다. 안산 디지털 교육 중간 성과 공유회는 상반기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고 안산 지역 특색의 디지털 교육 방향 탐색 및 활성화 방안 협의를 진행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공유회는 △ 안산 디지털 교육 사업교의 운영 사례 공유, △ 에듀 -안산 지역 연구네트워크 상반기 운영 결과 및 하반기 추진 방향 탐색, △ 하반기 안산 디지털 교육 운영 방향 협의로 구성되었으며, 협의는 사업별 소통협의체 간 분임 토의로 진행되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 지역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은 지역 과제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간, 교원 간 디지털 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안산 지역 특색을 반영한 디지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