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협약한 돌봄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미래공작소’를 운영한다.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풍무도서관과 협약한 우리아이돌봄센터(양도점, 선수점)의 초등학교 3~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총 7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3D펜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3D프린팅 및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이정은 강사가 진행하며 3D펜 사용법 교육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3D펜 기초 도안 실습, 주사위 만들기, 캐릭터 키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3D펜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한 협약한 돌봄센터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시민 소통으로 김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농협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시정 소통의 폭을 넓혔다. 시는 지난 11일 열린 간담회를 통해 단체장 간 소통 및 협력체계를 다지고 김포농업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장(박유식), 김포농협장(김명희), 신김포농협장(박호연), 고촌농협장(조동환), 김포축산농협장(임한호) 등 지역농협 단체장이 참여했고, 올해 김포시 농업의 발전 방향 및 농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의논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아울러, 김포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쌀 가공식품 판매, 김포금쌀 브랜드화, 우리농산물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급식공급 등 새로운 사업 발굴 및 여건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방향 전환에 대한 논의도 펼쳐졌다. 김병수 시장은 “달라진 식생활에 발맞춘 가공식품 개발이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족하는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도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김포의 먹거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원물의 브랜드화 뿐 아니라 여건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시도 등에
(케이엠뉴스) 김포시보건소는 3월 6일(통진읍 동을산리)과 3월 11일(하성면 마곡리)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하며 김포시는 현재 ▲하성면 전류리 ▲통진읍 동을산리 ▲하성면 마곡리 ▲양촌읍 양곡휴먼시아 8단지(자체운영) 총 4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운영 현황과 2025년 추진계획, 최신 치매 동향, 신규 운영위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이 있었고 향후 운영 방안과 더 나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올해 치매안심마을에서는 ▲미술치유, 음악치유 등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인식 개선 교육 ▲벽화조성 ▲인지선별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북부권은 초고령사회인 만큼 적극적인 치매예방 활동과 함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식, 2024년 결산내역 및 사업추진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예산현황 및 사업계획 등을 보고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24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자대학, 자원봉사센터 거점운영, 가족봉사단 외 10개 사업을 실시했고, 2025년에는 어려운 가정의 수납 정리를 돕는 ‘청정봉사단’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한 민영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당부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이상익 자치행정과장은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지는 못 하지만 위원님들께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가 교육과 홍보에 중점을 둔 사업 추진으로 숙련된 자원봉사자를 육성하여 김포시민들이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 정신으로 맺어진 또 다른 ‘사회적 가족’이 되도록 위원들께서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마늘·양파 다수확을 위해 월동 후 재배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월 하순부터 마늘·양파 생육 재생기가 시작되어 재배 농가 상당수가 보온용 피복재를 제거했지만, 기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일찍 걷을 경우, 냉해 피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먼저 비닐에 구멍을 내어 순화시킨 후 서서히 걷을 것을 추천한다. 생육이 불량한 밭은 3월부터 4월까지 기상 상황과 생장 속도를 고려해 질소칼륨(NK)비료를 2~3회 시비하면 좋다. 과도한 비료 사용은 마늘, 양파 품질이 하락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이 5℃ 이상 며칠간 유지될 경우, 노균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시에 등록 약제를 희석해서 살포하고 내성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은 “올해 1월 이상 고온과 2월 늦은 강추위가 나타나 올해도 이상 기상현상 발생이 우려된다”며,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이 관심을 갖고 포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3월 11일부터 3월 24일까지 ‘김포시 제안제도 명칭 공모전’에서 선정된 후보를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투표를 진행한다. 제안제도의 취지와 김포시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과정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 선호도 투표는 국민생각함에서 진행되며, 김포시민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표 참여자는 37개의 명칭 후보 중 최대 5개를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는 선호도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대 18건의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후보 중 최대 6건의 명칭이 최종 선정된다. 김포시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제안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안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김포시의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김포 방방곡곡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의 숨겨진 명소와 전통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거나 김포를 방문하는 일반 시민으로, 가족 단위 또는 개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지역 탐방과 체험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및 성인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김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과 자연 경관을 탐방하며, 전통 공예 체험, 로컬 푸드 만들기, 생태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와 유선 접수를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3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10,000원이며 나머지 비용은 김포시에서 지원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방방곡곡 체험은 지역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김포를 보다 깊이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3월부터 9월까지 위기가구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위해 현장 기초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로명주소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인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우편물 등을 전달 받지 못해 복지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망한 사건(동아일보 2023.9.13. 보도)이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2024년부터 위기가구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청 복지과 및 읍면동 복지팀과 협업하여 통지받은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 다가구주택, 2가구 이상 거주 주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조사는 외부 및 내부 출입구, 복도, 계단, 층, 호수 등 기초조사를 통해 상세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 현장조사 직원이 현장 방문 시 1층 공동 출입구 등에서 출입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원활한 현장조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를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이를 통해 긴
(케이엠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7일과 10일 기후변화 대응 벼 고품질 재배기술과 신품종 한가득 재배기술 교육을 각각 농업기술센터와 신김포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3월 7일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오랫동안 벼 연구를 해온 최병열 친환경미생물연구실장을 모시고, 김포시에서 추청벼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참드림’ 등 경기도 육성 품종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하여 재배기술 방법을 제시했다. 벼알이 차는 시기(등숙기)인 8월16일~10월20일 사이에 평균 기온이 22℃ 이상으로 올라가면 등숙률이 낮아지므로, 수확기를 역산해서 모 심는 시기를 기존 5월 20일에서 5월 25일 전후로, 길게는 6월 5일까지 늦게 모내기를 해줄 것과 3.3㎡당 60주 내외, 주당 5본 정도만 심을 것을 권장했다. 또한, 3월 10일에 실시한 교육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 현웅조 연구관을 초빙하여 김포시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확대 보급 중인 신품종 ‘한가득’에 대한 재배기술을 강의했다. ‘한가득’은 이삭이 나오는 일자(출수일)가 8월15일이고, 쌀알 천립의 무게(천립중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3월 12일부터 6월 말까지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5종으로, 이번 조사에서는 총 51,347개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조사 결과는 향후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해 주소 및 위치를 찾기 쉬워지며, 시설 훼손 및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조사는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시설물 등의 사진 촬영을 포함한 면밀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 과정에서 시설의 훼손 여부, 설치 상태 및 유지보수 필요 사항 등을 점검하여 향후 보완 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정확한 주소정보는 시민 생활의 편의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조사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의 오류를 바로잡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