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청운면다목적복지회관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제34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34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13일 배추·무 수확 작업과 재료 손질, 14일 배추 절이기와 김장 소 만들기, 15일 김장 속 넣기 및 본 김장 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배추 모종 식재부터 김장 속 넣기까지 함께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날씨 때문에 배추 모종을 3번이나 다시 심었지만, 다 자란 배추를 들어보니 새마을회의 정성을 먹고 자라서인지 속이 꽉 차고 묵직하다”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최일선에서 항상 애써주시는 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회 지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양평군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은 “전진선 군수님을 비롯해 새마을회 안팎의 많은 분의 도움에 힘입어 올해 김장 나눔 행사를 따뜻한 날씨 속에서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이웃 사랑의 마음이 듬뿍 담긴 김장 김치가 각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케이엠뉴스)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관내 22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회장, 사무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집행을 위한 정산 교육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확인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바뀐 경로당 냉᛫난방비 규정을 포함해 △경로당 운영 관리지침 중 유의사항 △최근 운영비 반납 사례 △마을별 운영 실태 확인 및 건의사항 수렴 △운영비 정산 관련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일환인 ‘건강상담실’ 운영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혈압, 당뇨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석2리 김옥녀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경로당 회장을 역임하며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강상면 복지팀 방문 순회로 궁금증이 풀렸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분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항상 마을 경로당 회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애쓰시는 노인회장님과 사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각 마을의 어르신들의 건강 및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양평읍 중심지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양평읍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15일 개최했다. 양평읍 공영주차장 건립은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주민들은 양평읍사무소와 갈산공원 일대의 주차 공간이 부족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다년간의 노력 끝에 정부와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공영주차장인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했다. 양평읍 공영주차장은 지상 4층 규모(연면적 3,934㎡)로 총 14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사업예산으로 81억 원(도비 20억, 한강수계관리기금 13억 5천만 원, 군비 47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시설은 각 층별로 주차 면수가 구분되어 있으며, 1층에는 장애인겸용 화장실과 기계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무인 사전정산기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양평읍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인근 양평시장과 갈산공원 등 중심지의 주차 문제 해소와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14일 지평면 복지회관 연회장에서 지평면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열었다. 음악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비영리단체인 ‘알레연주단’의 색소폰 공연으로 막을 연 설명회는, 양평군과 지평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평면의 다양한 문화유산 중 구둔역과 지평양조장은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조선시대 한양과 강원 평해를 잇는 길이었던 관동대로 구질현을 신사임당이 넘었다는 이야기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진선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양평살이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지평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평은 역사 유적이 많으며 그만큼 서려있는 이야기가 많은 고장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분들이 우리 지역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청소년과학발명코딩캠프’ 사업 수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미래 디지털 세계 안에서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12월 중 양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 양평 청소년 과학발명 코딩 캠프’는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 사례들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에게 논리적 사고 설계 이해를 통해 직접 사고한 내용을 디지털 언어로 전환하는 체험 기회를 부여하는 문제해결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하게 구조물을 만들어 프로그램을 코딩·입력해 구동하는 기존의 경험과 차별화했으며, 미션 상황을 제시하고 주어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통해 논리적 사고 단계를 설정, 문제를 해결하는 2인 1조 협력 프로젝트 체험으로 진행된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우리 양평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생각하고 느꼈을 문제상황들을 예리하게 발견하고 이를 디지털 코드로 전환하는 기술을 통해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들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는
(케이엠뉴스) 양평군 단월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장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14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 보조기를 전달하는 ‘구구팔팔 건강하게 달리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단월면 17개 각 마을 이장님들이 참석해 해당 마을 어르신들 댁에 방문, 보조기 전달과 함께 사용법과 안전 수칙을 설명드리고 어르신들의 가정실태와 건강을 돌보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수행했다. 보행 보조기를 전달 받으신 한 어르신은 “요즘 걷기가 힘들어 경로당에 못 나가봤는데, 보조기 사용법을 빨리 배워서 경로당에 자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권 협의회장은 “오늘 행사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보행 보조기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99세까지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번 사업이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서 고립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사회와 연결되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도울 수 있는 복지사업에 관심과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어울림봉사회와 함께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어울림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김장 김치를 만들어 양평군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어울림봉사회 이명자 회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가정이 많다고 들었는데, 제가 직접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요즘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이 많은데, 나눔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이런 작은 나눔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용문면 조현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회는 14일 용문면사무소에 백미 100kg과 물병 40개를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용문면 조현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이어진 긴 여정 끝에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정성스레 쌀을 준비했고, 이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자발적인 기탁에 나섰다. 또한, 조현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병을 기부했다. 용문면 조현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땀을 흘리며 얻은 쌀을 기부함으로써 작지만 의미 있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다.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조현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 조현초등학교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과 물병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14일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영보·송진욱·지민희 군의원, 신경삼 한국농어촌공사양평지사장과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평어울림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지평어울림센터는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어울려 생활할 수 있는 핵심시설을 갖추었다. 연면적 567㎡ 규모로 1층 다목적실, 2층 주민교육장과 커뮤니티시설, 3층은 청소년쉼터로 조성되어 주민 화합을 이끌 수 있도록 했다. 이성원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장은 “지평어울림센터 조성되기까지 힘써주신 양평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이 하나되는 지평면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평에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평면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평면 인구 증가를 위한 기회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선정된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
(케이엠뉴스)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3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2024 매력양평 기업전-양평물맑은시장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원기업 14개사와 일반기업 3개사, 사회적경제기업 2개사 등 총 19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생산제품을 홍보, 판매하고 양평일자리센터는 현장에서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구인·구직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 5일장에 맞춰 개최되어 양평물맑은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인근 주민,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양평군기업인협의회 김광일 회장은 “국내외로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고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가 막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기업전을 통해 관내 기업과 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업전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2024 매력양평 기업전은 양평 5일장과 함께 개최되어 시장 고객들까지 많은 관심을 보인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홍보가 잘 이뤄져 관내 기업의 판로확장까지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2024 매력양평 기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