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주간’과 ‘제3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다채로운 강연과 독서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학과 과학을 아우르는 강연과 참여형 독서 챌린지로 시민들에게 지적 탐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하 1층 아트홀에서 ‘세계문학전집을 힙하게 즐기는 법’ 강연을 진행한다. 민음사 해외문학팀의 박혜진, 김민경 편집자가 강연자로 나서며, ‘세계문학전집 월드컵’이라는 색다른 방식으로 참가자들과 함께 문학적 취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4월 26일 오후 2시에는 천문학자 지웅배(「우주먼지」) 작가의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우주의 끝’ 강연이 3층 배움터에서 열린다. 이 강연은 독서를 통해 우주를 이해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독파민 챌린지’ 방문 미션도 운영한다.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 챌린지를 수행하면 책갈피 키트를 받을 수 있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15일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종합운동장 일대(20만 평)에서 추진 중인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기존 엘리트 스포츠 중심으로 운영되던 종합운동장과 주변 체육시설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체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건의에는 ▲종합운동장 노후시설 개선 ▲시설 이용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비 100억 원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았다. 종합운동장 일대를 둘러본 유인촌 장관은 “적극적인 협조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근 시장은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녹양동 지역의 체육복지가 실현되고, 종합운동장 이용률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긍정적인 검토를 기대한다”고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5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대한체육회 회장, 세계컬링연맹 회장, 대한컬링연맹 회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으며, 13개국에서 참가한 104명의 선수단과 500여 명의 관중들이 함께했다. 개회식은 취타대 및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세계컬링연맹 회장의 개회사, 의정부시장과 대한컬링연맹 회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 스톤 시구, 개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3월 23일까지 이어지며, 첫 경기는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로 시작된다. 총 84경기가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펼쳐지며, 특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권 7장이 걸려 있어 각국 대표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개회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모든 경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3월 14일 해빙기를 맞아 대규모 아파트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해빙기에는 기온 변화로 지반이 약해져 흙막이 붕괴 및 지반침하 등 건설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과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해당 사업장은 캠프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으로서 지하 3층~지상 48층 규모로 현재 지하 1~3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7년 9월 완공해 1,40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해빙기에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현장 관계자 모두가 안전 점검과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행통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안전 조치를 보강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공공기여시설인 공공청사, 문화공원, 노외주차장 등의 사업추진에도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3일, 자원봉사자 및 활동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인권교육‘자원봉사에 인권을 더하다’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 중심의 봉사 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됐으며, 김보라 강사(소속: 문화예술교육센터장)가 감성과 감수성의 차이 / 왜 인권에‘감수성’이 붙는가? / 영화 속 인권 감수성 알아보기 등 자원봉사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침해 예방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영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권 감수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에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더욱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현장에서 인권 감수성을 갖추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인권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관내 11 ~ 19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 요리교실 『화이트데이: 딸기 트라이플 케이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벤트 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기념일의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 및 소질 계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 요리교실은 청소년들이 화이트데이의 상업화된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2인 1개 조로 영국의 대표적인 디저트 요리인 딸기 트라이플 케이크를 만들어 봄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세계 요리체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감사한 분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화이트데이의 올바른 의미를 알게 됐고 내가 좋아하는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 달에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블랙데이 기념 이벤트 요리교실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아 겨우내 묵은 때를 벗어내고,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자 3월 14일 ‘쓰담쓰담 골목걷기 대회’를 추진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출퇴근길과 통학로, 공원 인근 등 주민이 평소 자주 걷는 길을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주워 담음으로써, 신체를 단련함과 동시에 깨끗한 마을 조성에 기여했다. 이날 대회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8개 자생단체 회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5개 조로 나눠 약 1km 내외의 구간에서 쓰담걷기 활동을 펼쳤다. 쓰담걷기란, 걷기 또는 조깅을 하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담는 활동을 말한다. 배은경 동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주민건강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쓰담걷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3월 13일 주민 및 생태하천과 직원들과 함께 동막교 하부 쉼터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동막교 하부 쉼터는 바둑, 장기판이 구비돼 있고 겨울철에는 추위 방지를 위한 천막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히 쉬며 여가를 즐기는 곳이다. 환경정비 전 도로관리과에서 교각 하부 구조물의 비둘기 배설물을 제거했으며, 이날 쉼터 이용 주민 11명과 호원2동 및 생태하천과 직원들은 쉼터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줍고, 바닥면에 누적된 비둘기 배설물 제거를 위한 물청소를 실시했다. 정화자 동장은 “동막교 하부 쉼터가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쉼터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용자들의 쉼터 정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동막교 하부 쉼터 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구조물(교량) 정비‧점검 용이성을 확보하면서도, 유해조류를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3월 14일 녹양동 새마을부녀회가 의정부시봉사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된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과 된장을 담그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성껏 담근 고추장 50인분(1kg 단위)은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된장은 가을까지 충분히 발효한 후 배분할 예정이다. 전춘화 회장은 “정성껏 만든 고추장과 된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주민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3월 14일 용현동 소재 수락사가 백미 19포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락사는 지난 22년간 매월 정기적으로 백미를 송산권역에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정묘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도들과 함께 자비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오랜 기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수락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