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 소속 가평·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지역 어르신(취약가구)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및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 안전돌봄지킴이를 운영중이다. 지난 6월 27일, 가평·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어르신 22분을 모시고 음악역 1939시네마 및 조종시네마에서 문화활동(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연결망의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의용소방대원은 소방서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은 그들의 봉사 정신과 사회적 책임감을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의회 운영위원회에 선임된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의원과 황윤희 의원이 사임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8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안성시의회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모두 독식한 것에 대한 항의로, 반쪽짜리 안성시 의회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의장을 제외하고 5명의 의원이 있어야 구성이 된다. 이에 전반기에도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2명의 시의원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했었다. 그러나 지난 28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안성시의회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모두 독식한 것에 대한 항의로, 하반기 운영위원에 선임된 민주당 시의원 2명의 사임계 제출로 운영위 운영이 불투명해진 셈이다. 하지만 운영위원 사임 또한 의장이 승인을해야 가능하다. 운영위를 구성해야 하는 안성시의회는 안정열 의장과 국민의힘 쪽에서는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최승혁 의원은 “8대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원 구성을 독식하는 것으로 소수에 대한 배려 및 소통과 협치라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훼손했다. 면서 “이는 안성시의회 역사에도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 다수당의 폭거가 관례가 될 수도 있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벌집제거, 동물 포획 등 비긴급성 생활안전 출동 증가에 따라 도민에게 생활밀착형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전문대를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전문대는 매년 비긴급 출동으로 인해 정규 소방대의 긴급 출동 공백이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관내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생활안전전문대는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평일(주말 포함) 13시부터 17시까지 근무하면서 벌집 제거와 동물 포획 등 비긴급 출동에 대한 현장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생활안전전문대 운영으로 정규 소방대의 긴급출동 공백을 막고, 도민에게 안전 서비스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소방서는 1일 ‘24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물놀이 수난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모집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25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연천군 내 한탄강 캠핑장 등 수변지역 8개소 위치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급상황 시 수상구조 및 안전계도, 응급처치 교육, 구명조끼 대여 등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등 전문교육을 사전에 수료하고 각 지역에 배치됐으며, 특히 이 중 5명은 드론자격증을 소지한 대원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날 행사는 ▲119시민수상구조대 선서문 낭독 ▲격려사 ▲수상 안전교육 ▲응급처치·인명구조 활동 시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윤종영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연천은 임진강 및 한탄강 등 주요 하천으로 여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일 별내면 용암2리 마을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10개, 화재경보기 220개)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 경기도의회(안전행정위원회) 김창식 의원, 별내남녀의용소방대장 및 대원, 소방공무원 및 용암2리 마을주민 등 54명이 참석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별내면 용암2리 마을은 관할 소방대와 거리가 멀어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화재취약지역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에 어려운 점을 보완하고, 주민 스스로 자율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가졌으며, 세대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으로 관한 소방대 도착 전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용암2리 마을주민들이 화재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남양주소방서 소방안전 전문 강사인 소방장 심영지 직원을 통해 화재경보기 설치법 및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 및 교육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이석훈 용암2리 이장을 비롯한 각 반장 등 총 6명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여 마을주민들에 대한 화재 예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1일 제25대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이 취임식을 대신하여 침수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하는 등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간부후보생 11기(‘01.3.8.)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오산소방서장, 이천소방서장, 북부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수원남부소방서장 등 주요 업무 보직을 역임했다. 서장은 취임 첫 행보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광명시의 재난 취약지역인 능촌 지하차도와 소하동 판자촌 등 현장 점검을 먼저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광명시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지하차도와 판자촌 현장 안전점검 및 관리카드 확인, ▲수난 구조장비·수방장비 확보,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대책반' 운영, ▲인명피해 위험지역 등 관내 순찰조 확대 운영 등 최고 수위의 자연재난 대응을 점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함께 근무하면서 더 나아가며 신뢰받는 광명소방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장마철을 맞아 집중 호우에 대한 긴급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북부관서 11개 소방서에 수난구조 현장활동 소방장비의 100% 가동을 위해 장비 416대(수중펌프 255, 동력펌프 28, 양수기 133)를 점검하고 가동상태를 확인했다. 추가로 경기도 광역물자센터에서 수방장비 6대(수중펌프 5, 양수기 1)를 추가로 배치했다. 그간 소방본부는 침수 우려 대상 정보를 현행화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 순찰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신속한 초동대응과 상황전파를 위해 관계기관들과 집중호우 기간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비상 발령 시 자연재난의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선제적 비상대응체계도 가동할 계획이다. 조별 5~6명으로 구성된 12개 조의 상황대책반을 통해 관계기관 상황전파 및 지원요청, 신고 폭주 대비 콜백 운영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려는 도민들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6월 30일 05시 52분 경 가평군 청평면 청평리 조종천에서 자전거를 탄 사람이 불어난 물에 고립되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평소방서 구조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구조된 40대 남자는 영국 웨일스 출신으로 국내를 자전거로 여행중이었으며, 하천변 철교아래서 갑자기 불어난 수위와 급류로 인해 고립된 위태로운 상황이었으며, 지나가던 행인이 위험을 인지하고 119로 구조 요청을 했다. 이날 새벽 가평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사고지점 조종천의 수위가 상승하여 약 1.5m에 달했고 급류 등으로 인해 인명 사고가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이에 가평소방서는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주변 위험정보 및 접근로 등을 판단하여,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낮은 상류 지점을 통해 구조대원이 직접 하천을 건너 구조대상자에게 접근했다. 구조대(이희원 팀장 등 5명)는 구조대상자에게 구명조끼 및 헬멧 등 안전장비를 착용시키고 구조로프를 설치하여 08시 26분경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수난사고 현장은 구조대원에게도 위험한 출동 현장으로 수준 높고 전문적인 기술연마가 필요한 쉽지 않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발생 이후 사고 대응과 수습의 전 과정을 유가족들의 입장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오후 3시 화성 공장화재 사고 희생자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과 45분 정도 대화를 나눴다. 유가족들은 이날 “관심 갖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파견회사에 본인(유족)이 비상연락처로 등록된 것으로 아는데 지금까지도 파견회사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다. 유족이 일일이 수소문해서 사망사실을 확인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라고 김 지사에게 토로했다. 다른 유가족은 “유족 확인 절차 중에 경찰서에서 본인(유족의 언니)도 가능하다고 해서 DNA 채취에 협조했는데 아들이 해야 한다고 또 연락이 와서 결국 아들이 했다”며 “신속한 사후 처리를 부탁드린다. 유사 사례가 없도록 지사님께서 노력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먼저 유가족들에게 사건 개요와 당일 사고 대처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신속하게 사건이 해결될 수 있도록 고용부 장관에게 연락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면서 “파견회사 미연락 등 유가족들이 겪으신 사례를 정리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유가족들과 대화를 마친 김 지사는 현장에 있
<속보>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마전리 109-9 번지 부근 도로에서 17시37분경 화물차 1대와 버스 2대가 추돌하여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37번 버스에 타고있던 승객 20명, 380번 버스에 타고있던 승객 18명등 총39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 사고에 안성소방서 관계자와 경찰이 발빠르게 인근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여 중상자는 없는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경찰과 소방 당국은 트럭 운전자와 버스 운전자, 승객과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조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