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초중고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학습을 위한 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복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3회째 운영되고 있다. 2025년 학습지원사업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고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 되어 있는 만9세 ~ 24세 청소년이다. 또한, 한 번이라도 학습지원을 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규 신청자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사항은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학습을 위한 청소년 희망 교재이다. 신청기간은 3월 10일부터 16일까지며, 신청 방법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 상담지원 ▲ 직업체험 ▲ 자립지원 ▲문화체험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청소년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GP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트럼프 2기를 맞아 세계경제 전망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 및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돌아온 트럼프 세계: MAGA 시대 퍼펙트 스톰이 온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허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트럼프 2기 경제정책 전반과 정부의 대응 방향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포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적 접근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허 교수는 “트럼프 2기 경제정책으로 인해 미국 중심의 성장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이는 한국 경제성장의 하방요인이 되며, 물가 상승으로 작용하여 시민들의 실질 구매력이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자체는 민생경제에 집중하는 정책적 접근이 요구된다며, 등대처럼 선단의 맨 앞에서 빛을 제시하며 전방위적으로 행동하는 지자체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트럼프가 다시 등장하게 된 경제적 맥락과 이것이 세계와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제13회 김포한강마라톤대회’가 열리는 4월 13일, 김포 시내 주요 도로 곳곳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마라톤 코스 통제 시간은 대회 당일인 4월 13일 7시 30분부터 14시까지이며,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는 우회하거나 무정차하게 된다. 통제 구간은 대회 개최 장소인 김포종합운동장에서부터 국도 48호선 신사우사거리 ~ 걸포사거리 강화방면 차로와 홍도평로(북변IC 방면)이며, 14시까지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정규코스(42.195km)가 처음으로 도입되어 통제 범위가 지난 대회보다 확장된 금포로 하성면 전류리포구 ~ 고촌읍 전호리 입구까지이며, 강화 방면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용화사IC 하성방면 진입이 제한되므로 해당 구간을 이용할 예정인 시민들은 사전에 우회경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에서는 이번 대회의 통제 구간과 노선버스 우회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대회 당일 안내 요원을 주요 지점에 배치해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수많은 마라톤 동
(케이엠뉴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10일 ‘한가득’ 벼 종자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체계 구축, 판로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신김포농협, 김포농협, 고촌농협, 김포시양곡가공협회, 쌀전업농김포금쌀연구연합회, 김포시농업기술센터 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김포 지역적응 신품종 ‘한가득’을 김포금쌀 대표 원료곡으로 육성하기 위해 보급종 종자 생산 및 공급, 재배단지 확대, 유통판매, 홍보, 마케팅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한가득’ 품종은 김포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공동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연구(SPP) 사업을 통해 개발됐다. 외래품종 추청벼를 대체하고 온난화하는 기후에 대응하는 신품종으로 2024년 5월 14일에 국립종자원 품종보호 등록이 됐으며 밥맛이 우수하고 완전미와 도정율이 높은 품종 특성이 있다. 특히 지난해 출수기 중간 평가회를 통해 9월 중순에 수확하는 ‘고시히카리’에 비해 쓰러짐에 강하고, 10월 중순에 수확하는 ‘추청벼’에 비해 키가 다소 크고 이삭이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사회복지 사업으로, 김포시는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고령화 사회와 1인 가구의 증가, 그리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 수의 지속적인 증가를 반영해 시작된 사업이다. 김포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 쉽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 사업은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 보호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은 김포시 복지정책과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 콜센터(031-120)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포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다양한 민간 기관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에 운영되는 드림스타트 정기프로그램은 아동의 재능발달과 심리치료, 양육자의 정서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모집대상은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정기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의 인지발달과 창의력 향상 및 EQ발달을 위한 ‘오늘의 큐브왕’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력 및 상상력을 증진시키는 ‘집단미술치료’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소그룹을 형성하여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소그룹 집단상담’ ▲아로마, 푸드아트, 보드게임 등 매주 프로그램을 변경하여 운영하는 ‘마음놀이터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올해는 방학기간을 중심으로 한달간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도 방학에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1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육자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는 원예 자격증 취득반을 신설·운영하여 양육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업에 도움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봄철 초미세먼지 증가에 대비하여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특별관리대상 공사장과 비금속물질 채취·제조·가공업 사업장 등 4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그 밖에 주요 민원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이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 일치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방진벽, 세륜시설) 설치 및 기준 적합 여부 ▲공사차량 세륜조치 및 주변 도로 관리 상태 ▲야적물질 방진덮개 설치 여부 등이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추가 점검을 실시하여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봄철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가 가장 많은 기간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와 건설공사 확대 등으로 인해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증가가 우려되는 시기이다. 이에 시는 주요 발생원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로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해빙기 안전수칙 안내를 병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정미 기후에너지과장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풍무도서관의 도서관주간 행사로 4월 1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 ‘아름다운 세상’이 선보이는 작품으로, 김포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귄터 야콥스의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책에서 빠져나오고 싶어 좌충우돌 노력하는 고양이에 대한 작품이다.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중간중간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고양이의 탈출을 돕는 역할을 하며, 배우들은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아이들과 함께 극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러한 참여형 요소를 통해 아이들은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책과 더욱 친숙해질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참가 신청은 3월 18일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달밤인문학 ‘부모 말하기 연습’을 오는 3월 27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2025년 풍무도서관 달밤인문학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격월 운영한다. 이번 3월 강의는 기술 과학의 육아 분야가 주제이며, 아이의 사춘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소통 기술에 대해 다룬다. 진행을 맡은 김하영 작가(본명 김지영)는 세움교육연구소 대표이자 부모 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부모 말하기 연습', '10세 이전 육아는 대화가 전부다' 등 자녀 교육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 강의 신청은 오는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김포시에서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개최하며, 9월에는 전국민이 함께하는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양곡도서관에서 건강 특화 프로그램 ‘건강해지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곡도서관은 독립운동과 건강 특화 주제를 가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이다. 2025년부터 새롭게 추가된 건강 특화 주제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건강해지기’는 따뜻한 봄날에 도서관과 함께하는 ‘러닝(달리기)’, ‘맨발걷기’, ‘식(食)치유’ 등 다양한 건강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생활 패턴과 증가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문제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습관 형성 및 지역 건강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3월 29일 ‘구석구석 김포RUN!’으로, 세계 6대 마라톤 완주자인 성상현 강사가 러닝 입문법과 김포·서울의 추천 코스를 소개한다. 4월 23일 ‘어싱(Earthing): 맨발걷기 처방전’에는 한의사 유용우 강사가 맨발걷기의 효과와 실천 방법을 강연한다. 4월 30일에 유용우 강사와 함께하는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이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5월 31일에 김포시 관내 농업회사법인의 손찬락 강사가 ‘첨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