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학년 신학기 대비 기숙사 학교 화재예방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3월 17일까지 기관별 화재예방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신학기 화재예방 안전점검은 야간 화재에 취약한 기숙사 학교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 교직원 등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7일 동두천 학교 1교, 3월 11일 양주 학교 2교 등 관내 기숙사 운영 학교 3교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학교 관계자, 학교시설 유지관리 위탁 용역업체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전검검 주요항목은 △자동 화재탐지 설비 △스프링클러 및 소방펌프 △피난 및 방화 설비의 관리상태 △전기 및 가스시설 관리상태 △방염 물품 적정 구비 여부 등 대형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교 내 화재사례를 공유하고 사전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화재 발생 시 대응 절차 및 보고체계를 전달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선제적 화재 예방 점검과 더불어 기숙사 내 화재 안전
(케이엠뉴스) 양주시 옥정2동이 10일,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시작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옥정2동장, 통장, 주민, 공무원, 상점 대표 등 23명이 참여해 옥정중심상가 주변 가로변과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소형 노면 청소차를 동원해 도로 청소까지 병행하며 상가 주변 환경을 더욱 말끔하게 정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중심상가가 깨끗해져서 뿌듯하다”며, “이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중심상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온 이 시기에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옥정2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정2동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 ▲중심상가·가로변 청소 ▲매월 2회 ‘우리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153,041필지로 토지 지번별 1㎡당 토지 가격에 대하여 열람을 시행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방문 또는 전화 확인 및 양주시청 누리집, 경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직접 제출하거나 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받은 후 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의 책’ 100권을 추천받고, 시민선호도 조사 및 시민선정단 회의를 거쳐 5개 부문(그림책, 어린이글책, 청소년, 문학, 비문학)에서 총 18권을 2025년 양주시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의 책’ 선정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비문학 부문을 신설하고 부문별 선정 도서를 최대 6권까지 확대해 더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시민들과 함께 읽으며 독서문화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도서는 그림책 부문에서 ▲개욕탕(김유 글·소복이 그림), ▲곤충 호텔(한라경 글·무운 그림),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별다름, 달다름 글·서영 그림), ▲소나기(피도크 저), ▲하얀 선물(이연 저)이 선정됐고, 어린이글책 부문에서 ▲아일랜드(김지완 저), ▲언제나 다정 죽집(우신영 저), ▲왜왜왜 동아리(진형민 저), ▲찾기 대장 김지우(장희정 저), ▲해든 분식(동지아 저), ▲해리엇(한윤섭 저)이 선정됐다. 청소년 도서 부문에서 ▲내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신체·심뇌·영양·금연 분야를 통합한 건강증진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2025년 1월 6일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서부보건팀이 신설되면서, 서부권(광적·백석) 및 북부권(남면·은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 서비스가 더욱 강화됐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격차 해소를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체활동 증진,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금연 지원, 영양 상담 등 실생활에 밀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2월 7일 광적면을 시작으로 백석면, 남면 등에서 주 1회 건강증진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은현면, 장흥면, 노인대학 등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보건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상담 및 검진 서비스를 지원하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법'에 따라 공공 데이터의 ▲개방, ▲활용, ▲품질, ▲관리 체계의 영역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결과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54개(23.9%) ‘우수’, 56개(24.8%) ‘보통’, 116개(51.3%) 기관이 ‘미흡’으로 나타났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우수 등급 달성은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다”라며“공공데이터 활용률을 높여 민간 영역에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혁신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양주다울림센터’에서 양주시니어클럽 주관으로 개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를 격려하고 노인 일자리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6일 열린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서의동 관장,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참여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회천노인복지관 동아리 ‘드림아리’의 사물놀이 식전 공연으로 흥겨운 시작으로 선언문 낭독, 피켓 행진, 단체 사진 촬영 등 순으로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양주시니어클럽의 모법인 (사)한국복지경영진흥원 김정호 이사장이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돕는 데 주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진 2부와 3부 행사에서는 참여자 간담회와 직무교육이 이어졌으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한 법정의무교육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에서“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케이엠뉴스) 양주시 양주1동 체육회가 지난 8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한 ‘2025년 양주1동 사회단체 한마음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최미영 양주1동장,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양주1동 체육회를 비롯한 양주1동 사회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척사대회는 단체전·개인전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양주1동의 발전과 건강을 지원하는 윷가락을 던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윷놀이 외에도 행사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가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덕 회장은 “양주1동 척사대회에 찾아와 주신 지역주민과 내빈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 주민 화합과 단결을 위한 척사대회에 참여해 준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2025년 을사년에는 모두 건강하고 안녕한 값진 한 해가
(케이엠뉴스)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에 참여할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5회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소양교육 △양주시 관내 문화재 탐방 △플로깅 활동 △탄소 중립 활동 등 단원들의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주 센터장은“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홍보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모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지난 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희망찬 새봄을 맞아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열린 이번 음악회는 1부(지휘 지현정)는 시립합창단이 2부(지휘 박승유)는 시립교향악단이 각각 수준 높은 연주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은 두 단체가 함께한 합동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음악회는 정통 클래식 명곡과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 등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 연출로 음악회를 찾은 400여 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1부 합창단의 공연에서는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합창곡으로 온화하게 시작하여 한국의 그리움의 정서를 주제로 ‘정선 아리랑’, ‘구아리랑’ 등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한국무용과 해금과의 협연으로 무대를 연출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2부 교향악단 공연에서는 왈츠의 황제라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음악을 시작으로 프랑스의 괴짜 천재 음악가 에릭 사티, 클래식 음악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하나인 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