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과 8일, 13일 세 차례에 걸쳐 관내 10세~12세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모래놀이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래놀이치료는 언어적 상담 치료와는 달리 매체를 활용한 표현적 상담 프로그램으로, 정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에게 매우 효과적인 매체 상담이다. 이번 모래놀이치료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 및 스트레스 감소 ▲모래놀이 활동을 통한 자기표현 및 감정조절 능력 향상 ▲공동 활동을 통한 사회적 기술 향상 및 또래 관계 증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은 센터장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모래놀이치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모래놀이가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서 3회로 끝내기에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참여 청소년의 한 보호자는 “표현이 서투른 아이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이런 모래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줘서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양평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신규사업으로 주거안전 사업단을 운영 중에 있다. 주거안전 사업단은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양평채움 누구나 돌봄 서비스’ 중 주거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거안전 서비스는 거동불편으로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수발할 수 있는 보호자가 없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내 간단한 소모품 교체(형광등, 수전 등), 부분 수리(방충망 교체 등) 등을 제공한다.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신속한 주거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집수리에 경험이 풍부한 4명의 인력을 2개 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34가구에 대상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유진 양평지역자활센터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안전 서비스, 주거상향 지원사업, 주거 위기 가구 임시 주거지원 사업 등ㅋ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취약계층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세탁, 청소, 주거안전 사업단 등 총 7개 사업단을 운영해 취약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을 위한 정보제공·상담·직업교육과 취·창업을 지
(케이엠뉴스)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청결한 개군면을 만들기 위해 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 승강장의 먼지와 묵은 때를 물청소로 제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떼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정국현 개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위에도 함께해주신 개군면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청소로 버스 승강장이 시원하게 때를 벗고 쾌적한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숙 개군면 새마을부녀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개군면을 만들기 위해 청결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사항은 피해 수습 및 복구에 필요한 등록전환·분할·현황·경계복원 측량 등이다. 수수료 감면을 위해서는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지적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 바로처리콜센터(1588-7704)를 이용하면 된다. 이때 호우, 자연재해 등 피해 사항 입증을 위해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해당 지역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구비 서류 등을 제출한 주민은 2024년 지적측량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지원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주민이 조금이나마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10일 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양평군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2급’ 수료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과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추진된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7월 13일부터 8월10일까지 총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료자 총 57명 중 자격증 시험에 54명이 응시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진선 군수, 최인성 문화복지국장,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연구소장이 참석해 수료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수강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장애에 대한 이해도도 한층 더 높아지고 방향성도 잡게된 것 같다”며 “좋은 교육의 장을 열어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수료하신 57명의 학습자들에게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양평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및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진정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케이엠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는 지난 11일 양평대교 일원에서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이날 20여 명의 수중협회 회원들은 남한강에 직접 잠수해 가라앉은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고 양평대교 일원의 수변 정화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회원들은 9월까지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남한강 일대의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준호 양평군 수중환경안전협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오늘 봉사 활동이 남한강의 깨끗한 수질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참여해주신 모든 분의 노력과 협력으로 미래 세대에 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수중환경안전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9일 강하면 소재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보조금 정산 및 중간 점검, 투명한 사용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강하면은 8월 중 경로당 보조금 정산 중간 점검 결과를 각 경로당에 안내해 연말 보조금 반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정홍기 강하면 분회장은 “경로당 회계교육을 통해 반납금이 없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금 집행을 당부한다”라며 “강하면 모든 노인들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노인 정책 등 경로당 임원들이 알아야 할 많은 정보를 공유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현재 날씨가 너무 더워 온열질환이 많이 발생하니, 무더위쉼터를 이용해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면서 “하반기 남은 기간 올바른 보조금 사용을 통해 반납금 없이 마무리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는 국·소장,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을지연습에 대비한 전반적인 준비 상황과 분야별 연습 목표, 중점 검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연습이다. 올해로 56번째를 맞은 을지연습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이 기간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관계기관 합동 실제 훈련 및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사건 처리훈련 등이 실시되며,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과 핵 위협에 대비한 대피요령 교육은 주민참여 훈련과 연계해 진행된다. 전 군수는 “전쟁과 같은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해서는 결코 안되겠지만, 공직자는 그에 준하는 어떤 상황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생활을 안정화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케이엠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일 양평어촌계 어민들과 함께 강상면에서 옥천면까지 약 5km의 수변구역에서 남한강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지민희 양평군의원,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남성 어촌계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업장이 아닌 비관리 낚시 구역의 쓰레기와 장마철 떠내려온 부유물을 중점 수거했다. 양평어촌계는 폐기물·쓰레기 등을 상시 수거해 매년 약 10t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남한강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한 전 군수는 “남한강의 환경은 어민의 노력으로 깨끗하게 유지 관리되고 있다”며 “조업 활동을 하는 중에도 환경오염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속적인 낚시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남한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9일 주민세(개인분) 57,920건 약 6억 3천5백만 원(지방교육세 5천8백만 원 포함), 주민세(사업소분) 7,650건 약 6억 9천9백만 원(지방교육세 4천1백만 원 포함)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군은 과세기준일 7월 1일 현재 관내 주소지를 둔 개인 중 세대주(외국인 포함)에게 개인분 주민세 세액 11천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고지 했다. 신고납부 세목인 사업소분 주민세는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가 기본세율 5만5천원~22만원(지방교육세 포함)과 사업소 연면적 세율(연면적 330㎡ 초과시 1㎡당 250원)을 적용해 산출된 세액을 합산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개인사업자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액 8천만원 이상 사업자에게 납세의무가 성립되므로, 과세 기준 미달일 경우 주민세(사업소분)의 납세의무가 없으며,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법인사업자 중 사업소 연 면적이 330㎡ 이하일 경우 기본세율만 신고·납부하면 된다. 군은 주민세(사업소분) 납세의무자의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사업소의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세의무자는 신고해야 할 세액과 납부서상 세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