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 서종면 문호교회는 18일 성탄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면사무소에 현금 4백만 원을 기탁했다. 문호교회 전창근 담임목사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데 교회의 역할이 필요하면 언제든 함께하고 싶다”며 “직접 전달하면 우리 교회로 꼭 나와달라는 부담을 주는 것 같아 복지팀에 부탁했다”면서 대상자 선정과 전달까지 모두 서종면 복지팀에 위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해마다 따뜻한 선물을 마련해 주시는 문호교회에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 면에서도 소중한 돈이 값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서 대상자들을 꼼꼼히 선정했다. 받는 분들이 교인이든 아니든 간에 정말 따뜻한 성탄 연휴를 보내게 될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들은 “난방비가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문호교회 덕분에 기름이나 가스를 좀 더 쓸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탄 선물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케이엠뉴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청소년들이 미래 디지털 세계 안에서의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2024 양평 청소년 과학발명 코딩캠프’를 개최했다. 과학발명 코딩캠프는 창의과학과 발명에 관심이 높은 양평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했으며, 한국야쿠르트의 후원과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의 지원으로 진행된 대형 사업이다. 이날 캠프는 2024년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청소년의 사례 발표로 시작했으며, 발명과 창의과학이 우리 일상의 사소한 사건과 생각에서 시작함을 청소년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후 이어진 본격적인 캠프에서는 2인 1조로 이루어진 참가 청소년들이 로봇 구조물을 제작하고 미션을 해결하는 코딩 과정을 통해 창의역량과 문제해결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팀원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주어진 문제를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현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더 재미
(케이엠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17일 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재난안전교육원 이은애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재난현장 자원봉사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은애 강사는 ‘재난 유형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의 변화’, ‘재난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강의를 펼쳤으며 재난 상황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재난의 변화와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재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종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의 전문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용문면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메르헨어린이집은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야시장 판매 수익금 110만 원을 용문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달 1일 용문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 ‘야夜 시장이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경원 메르헨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주식회사 대양건설(대표 조건호)에서도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온수매트 13개를 기부했다. 동절기 난방비 부담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조건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수매트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조건호 대표는 “겨울에 난방비가 부담되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케이엠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18일 개군면 아델라한옥에서 한 해 동안의 자유총연맹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년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자유총연맹활동의 마무리와 자유총연맹의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추구’라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자유총연맹 회원 및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로 시작한 행사는 모범 회원 표창 수여(▲경기도지사 김윤주 ▲양평군수 맹호순, 박은경, 홍승호, 한봉희, 양복석 ▲양평군의회 의장 김승미, 백승우, 위성표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전제선, 최임수, 이미향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장 김명희), 이현미 신입회원 임명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열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정국이 어수선하기 때문에 축소하여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아쉬움이 크다”라며, “양평군의회 일정으로 전진선 군수님과 황선호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이 참석 많이 못하셔서 아쉽지만, 올 한해 자유총연맹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주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18일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달행이에 참여했던 기관·단체 종사자를 비롯해 개인 봉사자까지 60여 명이 참석해 1년 동안의 보건복지 서비스 결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달행이는 양평군만의 특화된 민관협력 서비스로, 올해도 관내 15개의 보건·복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옹달샘, 양평군무한돌봄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보건진료소, 각 읍면사무소 등)과 자원봉사자가 연계, 참여해 건강보험 장기요양 보험 상담, 기초건강 체크, 수지침을 비롯하여, 발 마사지 등 다양한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6일 양평읍 도곡3리 마을을 시작으로 12월 18일 양서면 청계2리 마을까지 한 해 동안 총 35회 실시한 달행이 사업을 이용한 양평 군민은 8,110여 명으로, 유소견자는 9명 발굴․지원했으며, 홍보 물품은 1,238개가 배부됐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과 다목적실에서 2024년 성과보고회 ‘채움’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최인성 양평군문화복지국장, 김소영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청소년과 학부모, 지역 유관기관들이 참석해 2024년 한 해 동안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다양한 활동 및 성과에 대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2024년 성과보고회 ‘채움’은 이날 다목적실에서 전시회를 통해 올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한 미술작품, 문화예술작품, 필사노트 등을 전시했으며, 양평군 청소년들이 제안한 우수 정책을 보호자, 유관기관 실무자, 지역사회에 알렸다. 물빛극장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뮤지컬과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우수 청소년 및 우수 직원 총16명에게 군수, 군의장, 교육장,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장장을 전달했으며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동영상으로 보고하고, 센터에서 활동한 청소년, 보호자, 청소년동반자가 수기를 발표했다. 청소년들은 전진선 군수에게 손편지를 전달하
(케이엠뉴스)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16일 문호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서비스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 및 개인별 건강상담, 고혈압 관련 만성질환 교육과 올바른 혈압계 사용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종면사무소 복지팀은 현재까지 13개 경로당을 방문해 총 270명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앞으로도 보건,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종면 복지팀은 오는 19일 노문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7일 양평역한라비발디1⸱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건강 기능을 강화한 ‘이웃 살핌, 마을 건강 돌봄 2024년 이웃돌봄의 날’ 사업을 추진했다. 양평읍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1개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 349명의 주민들을 만나 건강 체크와 함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마을 복지 리더를 활용해 총 34명의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양평읍에서 직접 경로당까지 찾아와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내년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양평읍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건강과 복지 서비스의 연계로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가 더 깊이 전달되도록 하겠다. 읍민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챙기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양평지역자활센터는 17일 오전 양평군청 1층 로비입구에서 ‘피커커피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평지역자활센터는 피커커피 개업 1주년을 기념해 겨울 신메뉴인 뱅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자활사업의 성공사례와 앞으로의 계획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피커커피는 그동안 양평지역자활센터의 맛있는 사업단이 일궈온 대표적인 창업 성공 사례로, 지역 사회 내에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활센터 직원들과 자활참여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활사업의 중요성과 그동안 이루어 온 자활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활사업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