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정영석 선수가 3월 16일부터 30일까지 태국에서 열린 ‘ITF 논타부리 국제투어 대회’에서 남자 복식 3위와 1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정영석 선수는 한국의 박의성 선수와 한 조를 이뤄 출전했고, 2차 대회에서 남자 복식 3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이어진 3차 대회에서 정영석은 박의성과 더욱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3차 대회 결승전에서 정영석-박의성 조는 초반에 태국의 타나펫 찬타-이타나 차로엔폰 조를 상대로 첫 세트를 2-6으로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강력한 반격을 펼치며 경기 흐름을 되찾았고,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으로 침착하게 경기를 진행해 최종 결과 2-1(2-6, 6-2, 10-4)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정영석은 “정의성 선수와의 완벽한 팀워크 덕분에 값진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를 대표하는 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 선수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의정부시 지방세 체납액은 2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이에 시는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액을 128억 원으로 전년보다 상향 설정하고, 상반기 중에 목표액의 66%인 85억을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4월 한 달간 체납액 자진 납부 유도를 위해 카카오 알림톡 및 체납안내문 발송 등으로 체납 내역을 안내하고, 각종 재산 조회와 행정제재 대상 자료 추출을 통해 사전 예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체납 실태조사단 운영을 통한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압류재산 공매와 추가 압류 등을 위해 채권 순위와 실익을 분석한다. 시는 5월부터 6월 말까지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내역 안내 및 사전 예고 후에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압류, 공매, 행정제재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장 및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해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김정일 징수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부해 주시는 시민들께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봄철 꽃나무 개화 시기를 맞아 ‘의정부럽(Love) 도시숲 프로젝트–어딜가든 의정부路 봄꽃의 향연’을 통해 도심 곳곳의 봄꽃 명소와 산책길을 소개한다.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에는 벚꽃길, 산책로, 공원, 하천 등 도심 속 자연 명소들이 곳곳에 자리해,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끼며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도심 속 여유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는 벚꽃 명소들 의정부의 벚꽃은 4월 3일부터 10일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과 함께하는 산책은 지금이 아니면 누릴 수 없는 계절의 특권이다. 녹양동 입석마을 일대(녹양동 284-3번지 일원)는 1.4km에 이르는 벚꽃길이 조용한 주거지 풍경과 어우러져 은은한 봄 정취를 자아낸다. 의정부동 직동근린공원(의정부동 326-26번지 일원)은 0.4km의 짧은 거리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연인들의 발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장암동 중랑천변(장암동 50-1번지 일원) 3.0km 구간은 벚꽃이 흐드러지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버스의 ‘정류소 무정차 통과’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정류소에 승객이 있으면 ‘무조건 정차’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은 운수종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승차를 거부하거나, 승하차할 여객이 있음에도 정차하지 않고 정류소를 지나쳐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운행 현장에서는 승객의 승차 의사 여부를 버스기사가 순간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구조로 인해 무정차 통과 사례가 반복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 달간 정류소에 승객이 있을 경우 ‘무조건 정차’하는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버스 정류소 정차 기준을 명확히 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모니터링 결과, 노선당 운행 시간이 기존 대비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승하차 인원이 많아 대부분 정류소에서 자연스럽게 정차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무조건 정차’ 시행이 운행 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nb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4월 1일부터 장암고가교에서 호장교 북단에 이르는 4.4km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한다. 시는 지난 2018년 9월 민락2교에서 도봉산역까지 총 8.6km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운영을 고시하고, 이 중 장암고가교~호장교 북단 구간을 우선 시행해 왔다. 그러나 부분 운영에 따라 ▲교통정체 심화 ▲사고위험 노출 ▲도로 활용 효율 저하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교통혼잡 개선사업 용역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도로 정비와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당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일시 해제하고, 향후 전 구간이 개통되면 재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해제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3개 노선버스에 각각 전세버스 1대를 추가 투입해 배차 간격을 줄이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버스전용차로 일시 해제는 신평화로 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사고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라며 “해제 이후에도 버스 운행 시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추가 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2025년 경기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 3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4월 중 기관표창과 함께 2천100만 원의 시상금을 인센티브로 받을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별로 5개 그룹으로 분류해,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신규 세입 확충과 징수율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의정부시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고, 자체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한 ‘주정차위반 과태료 고액 체납차량 표적영치’ 등 신규세입 발굴 분야와 차량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분야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여러 부서가 협업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징수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모든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 절차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군기지 주둔과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오랫동안 낙후돼 왔던 산곡동 일원을 문화‧관광‧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의정부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2018년 4월 첫 삽을 뜬 이후 약 6년에 걸쳐 조성됐으며, 총면적은 65만6천㎡ 규모다. 총사업비는 약 6천612억 원으로, 시와 민간이 공동 참여한 의정부리듬시티㈜가 사업을 시행했다. 조성은 1~3차 단계별로 진행됐으며, 사업구역 외 공원과 도로 등 기반시설 6만5천㎡도 함께 정비돼 도시 기능을 보완했다. 단지에는 주거용지, 상업시설용지, 관광시설용지, 도시기반시설용지 등이 계획에 따라 조성됐다. 주거용지에는 일반분양 아파트 536세대와 공공임대주택 824세대가 공급돼 시민 주거 안정을 뒷받침하게 됐다. 상업시설용지에는 ㈜이마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약 7만2천㎡ 규모의 유통시설 입점이 예정돼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025년 4월 16일과 4월 23일, 총 2회에 걸쳐 자원봉사활동 중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는 마음명상 특강‘늘봄’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한국인성교육협회와 협력하여 매년 진행됐으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특강은 1회차 ‘참여하고 깨어있기’, 2회차 ‘나누고 무르익기’로 진행되며, 자원봉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높여 건강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이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욱 활기차게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 3월 28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테라스크린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제3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매달 세탁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빨랫감을 수거하고,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기관인 테라스크린,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세탁 후 배달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녹양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서비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복합적인 복지 욕구로 사례관리 서비스를 받은 후 사후 모니터링 차원에서 추가 지원을 받게 됐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사례관리 종결 후 평균 8.43회(지침 2회)의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정연숙 위원장은 “몸이 불편하신 독거노인을 위해 온정돌봄 세탁서비스를 통해 깨끗하게 이불을 세탁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온정돌봄 세탁서비스 지원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테라스크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의 삶이 더욱더 쾌적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3월 28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동 직원 20여 명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 의정부시 도시녹화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과학도서관 인근 ‘신곡2동 모퉁이정원’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원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인근 인도 및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이경자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신곡2동을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