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하남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2025년 신년인사회를 통해 33만 하남시민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며 뚜벅뚜벅 소통의 발걸음을 걷고 있다. 7일 의회에 따르면 ‘2025년 하남시의회-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신년인사회’는 지난 3일 천현동을 시작으로 4일 미사1동‧신장2동, 6일 위례동‧미사3동에서 열린 가운데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정 성과와 함께 2025년도 의회 운영 방향과 비전을 소개했다. 특히 금광연 의장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수렴된 생활불편사항부터 굵직한 정책제안까지 105건의 주요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과정과 진행사항, 처리결과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공유했다. 또 의원들은 통장단,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장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며 불편사항을 꼼꼼히 메모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년인사회에서 참여한 각 동 유관단체장들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지
(케이엠뉴스) 시립별하어린이집은 지난 1월 31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양말 50박스 및 장갑 34개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양말과 장갑은 시립별하어린이집에서 '세뱃돈으로 나누는 사랑'의 후원품으로서 원아들이 윤소정 원장에게 받은 세뱃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로 직접 구입한 것으로 관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립별하어린이집 윤소정 원장은 “긴 설 연휴를 맞이하여 원아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여 진행하게 됐다.”며,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시립별하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해주신 후원품은 지역 내 홀로 거주 중인 어르신을 중심으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2025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하남시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청년(19~39세) 주도 봉사활동 ▲휴면 자원봉사자 참여 봉사활동 ▲신규 참여 단체를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는 자원봉사 단체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여 단체의 역량을 키우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최대 500만 원 지원... 2월 21까지 접수 지난 5일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 설명회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했으며 자원봉사 단체 임직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체는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0인 이상의 자원봉사단체로 1단체 최대 500만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부담은 신청보조금의 2%
(케이엠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하남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하남-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업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하철 5호선 하남 연장 구간인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 등 4개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향후 기후동행카드 이용 혜택을 받게 됐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월 6만5,000원으로 서울시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탈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도권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이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유한 전문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하남시는 협약이 원활히 이행되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서울로 출퇴근·통학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하남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부담 없이 서울로 통학, 통근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서울의 송파,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6일 이현재 하남시장이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산업경제, 문화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K-컬처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하남시에 대한 주한 키르기즈공화국의 관심과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는 하남시가 개발 잠재력이 높은 중앙아시아 국가와 공식적으로 교류를 시작하는 첫 사례로, 시의 경제·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전 세계 K-컬처의 중심은 하남"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미사아일랜드에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 등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키르기즈공화국 측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미사한강모랫길과 황톳길로 대표되는 레저인프라와, Stage 하남 버스킹과 다양한 문화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풍부한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소개하며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하남시의 장점을 소개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와 전국 1위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최고 도시로 자리매김해 살기 좋은 도시(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6일 성과가 인정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된 9명의 공무원에게 특별승급증을 수여했다. 특별승급은 공적이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승급 기한과 관계없이 1호봉을 승급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에 특별승급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민원여권과 김소영·정다혜 주무관 ▲건축과 최동현 팀장, 김한성·김혜인 주무관 ▲건설과 우영호 팀장 ▲세정과 민병철 주무관 ▲광역교통과 정제교 팀장, 이영철 주무관 등 총 9명이다. 특별승급자들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민원여권과의 김소영·정다혜 주무관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하남시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건축과의 최동현 팀장과 김한성·김혜인 주무관은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 변경을 이끌어내 개발제한구역 내 파크골프장 설치를 가능하게 했으며, 건설과의 우영호 팀장은 (가칭)수석대교의 미사신도시 비직결 추진을 성공적으로 주도했다. 세정과의 민병철 주무관은 데이터센터 거래방식 전환을 유도해 취득세 348억원을 징수하는
(케이엠뉴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민족 명절 설을 맞이하여 22일 경기공동모금회 후원 ‘경기 비발디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으로 재가장애인 100가정에 생필품세트를 전달했다. ‘경기 비발디 사계절 사랑나눔’사업은 사계절의 특성에 맞게 저소득가정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다양한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설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명절의 온기를 전하기 위하여 저소득장애인 100가정을 선정하여 샴푸. 비누, 치약 등 생필품세트를 전달했다. 설 명절 물품을 받은 이용자는 “긴 연휴에 명절이라 주위에 사람들이 들썩들썩해도 혼자사는 사람에게는 찾아오는 사람도 없이 더 쓸쓸한 날이다.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받으니 마음이 넉넉해 지는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들이 지역사회의 사랑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 하남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1월 24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복 더하기 福’ 떡국나눔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행사로서 설 명절을 맞아 자활 참여주민에게 떡국과 전, 과일을 지원하여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자활 참여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설맞이 덕담 및 후원품 증정으로 명절잔치 분위기를 더했고,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행사로 자활 참여주민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올 한해 실질적인 자활사업 지원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남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개소하여 저소득층 사회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카페, 편의점, 택배 등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자활기업(하남크린, 투게더나눔센터, 꿈을나눔 협동조합, 흥산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5일 신규 고용 창출과 취업 취약계층 채용에 앞장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솔루파인, ㈜에이치케이, 이츠독, ㈜영신디엔씨, ㈜워로브라더스 등 5개 기업을 ‘2024년도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채용 증가율’과 ‘취업 취약계층(청년, 노인, 장애인 등) 고용 실적’을 주요 기준으로 삼아 엄격히 심사됐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선정된 기업들은 하남시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 및 고용 확대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직원 복지 관련 지원금 제공 ▲공공구매 계약 시 우선구매 혜택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인증서와 현판을 직접 전달하며 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지역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며, 이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하남시는 기업과 협력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가 늘
(케이엠뉴스)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 47,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하남시는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앞서 하남시는 2021년과 2022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2023년 평가에서는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민원 상담을 총괄하는 경력직 공무원 ‘민원 코디네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