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난청으로 외부와 단절 및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 10가구에 ‘빛나는 방문자 LED 초인종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청각 장애인과 난청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초인종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울리는 동시에 집 내부에 LED가 깜박여 대상자가 내방객의 방문 사실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직접 초인종 설치를 진행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초인종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초인종 소리가 들리지 않아 방문자를 놓치는 일이 많았는데, LED 덕분에 이제는 그럴 일이 없게 되어 안심된다.”라고 말했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취약가구의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LED 초인종 설치로 청각 장애인과 난청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다양한 사업을 협의체와 적극 연계하여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3월 6일 아치울마을회관에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아치울1지구)에 대해 현장 설명회를 성료했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19일 개최한 주민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토지 소유자와 거동이 힘든 노약자를 위해 아치울1지구에서 개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은 아치울1지구로 아천동 아치울마을회관 인근 173필지, 62,029㎡이며, 소요되는 예산 4천1십4만5천원은 전액 국비로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참석자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 설정 기준과 조정금의 산정, 토지 소유자 협의회 구성과 역할, 사업 추진 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 수행 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n
(케이엠뉴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청소년 포틴예술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포틴예술제’는 중·고교 청소년에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여 오는 5월에 있을 구리시 청소년 예술제와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참가와 수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총 3팀을 선정하며, 선발된 팀에게는 전문 보컬, 댄스 트레이닝과 멘토링을 통해 분야별 기본기를 다지고 예술인으로의 진로 설정을 지원하며, 청소년 예술제와 각종 대회 참여를 보조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월 2일까지 구리시음악창작소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리시의 청소년들이 단순히 대회출전과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전문 예술인으로서의 자질과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관내 학교 등 다양한 네크워크를 통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 내 활발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 지원’,‘2025년 1평생학습기관 1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사업별 공고 내용은 구리시청과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많은 시민이 자신의 관심과 역량을 키워 나가는 기회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학습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배움의 여정을 이어가는 즐거운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1만 1000여 개의 주소 정보 시설물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일제 조사는 지역 내 주소 정보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현장 조사용 모바일 기기(스마트 KAIS)를 이용해 점검 결과를 실시간으로 등록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즉시 철거 또는 보수를 진행하며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시설물 유형별로 별도 설치를 추진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시 미관 개선과 정확한 주소 정보 제공을 통한 주소 찾기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이번 일제 조사에 철저히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인 ‘기억나무쉼터’를 인창, 수택, 갈매 3개소에서 본격 개강했다고 5일 전했다. 이 사업은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6월 13일까지 매주 2회 3시간씩 3개월 동안 무료로 운영되며, 전문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신체·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외부 강사를 활용한 라인댄스, 톤차임 악기연주, 수공예 등 유익하고 활기찬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스마트 태블릿을 활용한 스마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어르신의 디지털 사용 적응력과 인지기능 향상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쉼터별 일정은 ▲갈매기억나무쉼터 1기(3.5.~6.11.월·수 오후반), ▲수택기억나무쉼터 1기(3.4~6.12. 화·목 오전반) ▲인창기억나무쉼터 1기(6.13. 수·금 오전반)이며, 총 약 35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증 치매 어르신에게 제공된 인지·신체·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진행 속도를 지연하고 잔존 기능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3월 5일부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구리시 양성평등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접수 자격은 공고일 현재 최근 1년간 공익사업 추진 실적이 있는 구리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공모 분야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 사회 참여 확대 및 일․생활 균형 지원 ▲가족 친화 문화 형성과 건강가정 육성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으로 총 4개 유형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450만원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1개소당 최고 22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 사업 예산의 7.4%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구리시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3월 중 발표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수하고 특화된 양성평등 사업을 발굴·선정하여, 구리시
(케이엠뉴스)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5일 김순제, 라정진(따세비어) 부부로부터 생후 1,000일을 맞은 딸 혜원 양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컵라면 1,000개를 기부받았다. 이 부부는 2021년부터 매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 조리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4년 전 딸 혜원 양의 첫돌을 기념하여 후원품 기부를 시작한 후 600일 기념에 이어 이번에 1,000일 기념으로 기부를 추진한 것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복남매푸드(대표 이영재)에서도 대저토마토 15박스(60만원 상당)를 후원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순제 씨는 “소중한 딸 혜원이의 1,000일을 기념해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딸 혜원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향후 딸 혜원 양의 모발 기부와 부부의 헌혈증서 기부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순제, 라정진 부부와 ㈜복남매푸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같은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모든 구리시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구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대상포진 접종 이력이 없는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으로,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만 해당했던 대상을 이와 무관하게 확대한 것이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바이러스에 의해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수포 형태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수반한다. 면역력이 떨어진 노년층의 발병률이 높아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으나 고액인 접종 비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상당한 데에 따라, 시는 작년 11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무료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확대했다. 사전 예약 신청은 3월 20일부터 보건소 예방접종실 사전예약 콜센터나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 장소는 구리시보건소나 관내 대상포진 접종 위탁 위료기관이다.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 방문 시에는 접종자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시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까지 지참해야
(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평소 이웃에 대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양촌리 구리점을 수택1동‘사랑나눔 이웃 7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택1동 ‘사랑나눔 이웃’은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과 단체, 기업 등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장에 현판을 부착하여 후원자를 예우하고 나눔문화를 정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랑나눔 이웃 제7호점’으로 선정된 양촌리 구리점은 수택1동에 위치한 정육 전문 식당으로 올 1월부터 수택1동 이웃돕기 지정기탁금으로 매월 20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이찬숙 양촌리 구리점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임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 구성원들을 위하여 큰 나눔을 실천하시는 양촌리 구리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