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일상 속 시민편의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모담도서관과 풍무체육센터 등 공공건축물이 연이어 개관할 예정이다. 김포시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거점시설으로 형성될 모담도서관은 올해 1분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율은 98%를 상회하고 있다. 모담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며 총 연면적 8,682㎡이다.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풍무체육센터는 연면적 3,193㎡ 규모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다목적 체육관 및 게이트볼장 등을 시설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풍무동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833㎡의 김포보훈회관 건립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올해 중봉도서관이 새롭게 단장한다. 경기도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봉도서관은 45억원의 예산을 투입 냉난방시스템, 단열재, 창호 등 에너지 성능개선을 추진하게 되며, 25년 3월에 착공해 10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공공건축물 건립을 잇따라 앞두고 있는 시는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건축안전센터(팀)
(케이엠뉴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학교 내 최초 초등돌봄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을 개소했다. 시는 지난 7일 개소식을 진행했고 10일부터 정식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은 김포시와 교육청, 모담초중학교가 협력을 통해 마련한 돌봄공간으로, 돌봄 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고자 하는 취지에서 구성됐다. 특히 학교 내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의 편리한 동선이 확보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원어민과 함께 하는 실용회화, 과학, 미술 수업까지 제공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만큼, 관내 맞벌이 부모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간은 총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으로 방학 중·학기 중 모두 이용 가능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돌봄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전은 물론, 특색있는
(케이엠뉴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첫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7일 봄 햇살을 받으며 통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김포시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 사업은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사업으로,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사랑의 밥차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3월 한 달은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실내에서 짜장밥 식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르신에게 민요, 가요, 춤, 풍물놀이, 악기연주, 장기자랑 등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건강·복지 등 각종 상담, 이·미용 서비스와 커피를 제공하며, 이동복지관과 병행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제공하는 대규모 나눔문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IBK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주최한 신현실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포시에서 사랑의 한 끼 나눔을 지속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이 원하시면 언제든 저희 봉사자들
(케이엠뉴스)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심완선 작가와 함께 'SF로 탐구하는 인간의 한계'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SF로 탐구하는 인간의 한계'는 최근 개봉한 영화 '미키 17'에서 다루는 ‘복제인간’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펼쳐진다. 특히 입문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명 SF 소설에서 나타나는 SF 장르적 특징을 설명한 후 인간을 복제하거나 인공적으로 제조하는 행위에 대한 윤리적, 철학적 논의로 진행된다. 심완선 작가는 'SF와 함께라면 어디든', '우리는 SF를 좋아해', 'SF는 정말 끝내주는데' 등의 책을 내며 동시에 SF 평론을 해온 전문가로, SF 장르의 특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내가 여러 명이라면?’, ‘우리는 인간마저도 제작할 수 있다’ 등의 소주제로 강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고촌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SF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통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3월 10일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케이엠뉴스) 지난 여수오픈 오동도배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던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김포시민들을 대상으로 3월 테니스 재능기부 활동을 선보였다. 테니스 저변 확대 및 지역 소통 강화에 일조한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김포시민 20명은 스트로크 및 포지셔닝 등 전문적 테니스 기술을 포함한 레슨을 받을 수 있었다. 김포시 테니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레슨에 참여한 김포시민들은 수준 높은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테니스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테니스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통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블루베리연구회원 22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근골격계 예방지원 체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반복적인 작업으로 인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폼롤러, 짐볼, 와이어 등 다양한 운동 보조기구를 활용한 스트레칭 및 근력 강화 운동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법과 올바른 작업 자세를 익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와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매일 반복되는 작업으로 허리와 어깨에 부담이 컸는데, 배운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건강을 지키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건강은 곧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과 실효성 높은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건강하고 책임감있는 반려동물 양육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 반려문화 교육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문화 교육 정규강좌는 ▲반려견의 발달과정 이해 및 건강관리 ▲반려견 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실질적 방법 ▲반려견 동반 야외 실습 교육 등 반려견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도 많은 반려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교육이다. 교육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소유한 김포시민으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이 외에도 더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심한 반려견을 위한 소모임’과 ‘단기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체육문화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여가가 풍요로운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시민과의 소통으로 체육진흥 정책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체육진흥 정책 수립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체육진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여전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열망하고 있고, 변화된 체육회의 상황 속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활동을 재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생활・전문・학교・장애인체육 등 각 분야의 체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원 10명이 참석해 2024년도 체육정책 추진 성과를 보고 받고, 2025년 시민체육 활성화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거쳤다. 협의회는 생활・전문체육 등 지원 강화 방안, 빙상체육 프로그램 도입・활성화 계획,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방향, 학교 체육시설 개방 및 체육공간 스마트 기술 도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원들은 타 지자체의 활동이 재개된 만큼, 우리 시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을 펼치며 시 관계자들과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에 시는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한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정시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된 정책심의회에서는 2025년 농정사업 및 기술보급 시범사업인 54개 사업 33억원에 대해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지원규모를 검토했으며,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59개 사업 예산인 222억에 대하여 사업성을 면밀하게 검토, 심의·의결했다. 2026년 분야별 예산 신청내역은▲농산분야: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 27개 사업 159억원▲축산분야:가축방역사업 등 32개 사업 63억원으로, 시는 이날 의결한 사항을 이달 14일까지 경기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청할 예정이다. 정책심의회를 주재한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이번 “정책심의회에서 의결된 각 부서별 사업예산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확보해 농업환경의 대내외적 악조건에 대응하면서 농업의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김포시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3월 6일, 개학을 맞아 김포시 클린도시과 광고물지도팀과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풍무동 풍무초등학교 및 양도중학교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입간판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입간판을 중심으로 계고장을 부착하여 정비를 강화했다. 또한, 상가 점주 및 시민을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허가·신고 절차 안내문을 배포하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김포시지부 허형석 회장은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클린도시과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유해 광고물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정돈된 도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