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따뜻한 동행을 위한 청운면 새마을회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청운면 새마을 회원과 관내 기관·단체(청운면사무소, 청운농협,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 관계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정과 베품으로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완성된 김장 김치 120박스(400포기) 중 60박스는 마을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각 마을회관에 40박스, 기타 기관 및 단체에 20박스가 전달될 예정이다. 청운면 새마을회 박명근 협의회장과 황춘화 부녀회장은 “이틀 동안 행사에 도움을 준 새마을회 회원분들과 관내 기관단체 여러분들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리며, 모두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로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김장나눔을 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분들과 행사에 함께 하신 관내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용문면 청년회는 12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라면과 쌀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라면과 쌀로, 지난해 연말 불우이웃돕기모금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용문면 청년회는 매년 온수매트와 라면 등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회 회원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면과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서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용문면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라면과 쌀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아이사랑놀이터 양평점 장난감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이루어진 행사로, 중고 장난감 중 상태가 양호한 장난감을 선별해 자원순환에 동참하고자 미취학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난감 나눔 행사에 참여한 부모는 “평소에도 장난감이나 생일상을 무료로 대여해줘서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는데, 좋아하는 장난감을 계속 가지고 놀 수 있게 되어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며 “장난감을 짧게 가지고 노는 아이라 새 장난감을 구입하기는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나눔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양평군이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만큼 이번 행사가 중고 장난감의 재활용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관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놀이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강상면 뚱딴지마을은 지난 12일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 100kg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행.사.요.(행복창고 김장으로 사랑의 온기를 더해요)’ 사업과 병행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과 뚱딴지마을 일동이 손수 준비한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뚱딴지마을 윤기덕 대표는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분들과 뚱딴지마을 일동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가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오전부터 나오셔서 김장 봉사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뚱딴지마을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성껏 담가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김장 지원 이외에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성금과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양평역 일원에 대중교통 환승체계 구축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양평역 대중교통 환승체계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경의중앙선 양평역은 철도 이용객이 많은 반면, 역 앞 회전교차로의 회전반경 협소로 인한 시내버스 접근성 문제, 대기장소 부재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상습 교통 정체 등 이용자들의 불편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군은 13억 원의 사업비로 회전교차로 2개소를 포함, 도로 연장 230m, 폭 25m에 대한 전면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2억원의 사업비로 양평역 앞 스마트 환승승강장과 비가림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군은 양평역 앞 회전교차로 일대를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인근 도로에 마중차량 주정차구역을 별도 지정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성 증가와 함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민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이용수단인 경의중앙선 양평역은 상습 교통정체와 버스와의 환승체계 미흡으로 그 동안 군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2차 공개모집 유치신청 마을인 지평면 월산4리가 유치 철회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월산4리는 지난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 기간 동안 주민총회 및 주민설명회 개최, 선진장사시설 견학 등을 통해 주민등록 세대주 63%의 동의를 얻어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10월 20일 화장시설 건립 반대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마을갈등이 시작되었으며, 월산4리 유치위원회와 양측이 서로 상반된 주장으로 대립이 최근까지 이어져 왔다. 월산4리 유치위원회는 “화장시설이 양평군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생각해서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화장시설 유치를 두고 마을 주민 간의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것을 보고 주민화합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여 철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평면 월산4리 신청 부지는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 심의를 통과한 상태였으며, 다음 단계인 건립 후보지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앞두고 있었다. 군은 입지 타당성 검토 및 최종
(케이엠뉴스) 양평군의회는 지난 7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부와 11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월 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는 의원 발의 조례 등 의회 8건, 집행부 10건 등 총 18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주요 안건인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2025년 행정기구 개편 계획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직영전환 추진에 대해 집행부의 설명과 함께 의원들의 의견 교환이 집중적으로 이뤄졌고, 기타 각종 사업의 추진과정 등을 공유했다. 황선호 의장은 “12월에 있을 제2차 정례회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 원활한 정례회 운영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 모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문화재단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재단이 직장 내 독서 문화 활성화와 직원의 독서 활동을 적극 장려하며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루어졌다. 재단은 직원들의 독서 습관을 장려하고 지식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직원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독서 동호회를 운영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월별 추천 도서를 선정하여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독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평문화재단은 직원의 창의력 향상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통해 앞으로도 독서 친화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평문화재단은 이번 인증으로 도서 기증을 받게 되어, 양평생활문화센터 내 도서를 비치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11일 오전 10시 군청 로비에서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열린 첫 공식 행사로, 군 관계자와 지역 환경교육‧환경 단체, 주요 기관, 사회 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현판 공개, 전진선 군수의 기념사, 주요 인사 축사, 환경교육도시 선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우수한 환경교육 기반과 실적, 계획을 보유한 지자체를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2022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올해는 양평군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새로 지정되었으며, 양평군은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인정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군민들이 오랫동안 이어온 환경 보호 노력이 정부로부터 공인받은 것”이라며 “친환경 농업 특구, 자전거 레저특구, 헬스투어 힐링 특구로서의 특성을 살려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6일 ‘2024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에 출전한 양평군청 소속 유도팀이 2개 체급 개인전 우승과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는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 대회로, 이 대회에서 양평군청 유도팀의 김종훈(-90kg), 이승엽(+100kg)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유도계를 선도하는 양평의 위용을 과시했다. 5일 치러진 체급별 개인전에서 김종훈은 –90kg급에 출전, 1회전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결승에 안착했으며 임주용(남양주시청)과의 결승에서 접전을 펼치며 발뒤축걸기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 펼쳐진 +100kg급의 이승엽 역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결승에 올랐고, 윤재구(포항시청)를 무릎대돌리기 한판승을 거두며 해당체급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이날 펼쳐진 양평군청의 –81kg급 이상준은 준결승에 올랐지만, 최우진과의 경기에서 업어치기 절반을 뺏기며 아쉽게 마무리됐다. 다음날 치러진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파죽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