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은 4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5명에게 유공납세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없이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 중 일정 금액 이상을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실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성실납세자에게는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등도 제공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납세 의무를 이행해 주신 납세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들이 더욱 우대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4일 양평군청 5층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1차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마순흥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양평역지사 등 관계 기관 실무자 17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1차 회의는 제26회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의 안전 관리 계획 적정성과 전반적인 안전 관리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행사 유관 기관의 안전관리계획 발표, 질의,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 ▲안전관리 요원 배치 ▲기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제1차 실무위원회에서는 주취자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행사 전날인 3월 14일에는 행사장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한 후 실무위원들과 관계 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마순흥 부군수는 “안전은 모든 축제의 기본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케이엠뉴스) 양평문화재단은 2025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양평군에 소재하는 생활문화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최종 선정된 20여 개의 단체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경비를 지원한다. 이는 자생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형성하고자 지역 생활문화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에 참여하는 생활문화공동체는 1차 적격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단체는 11월에 개최될 ‘2025 양평 생활문화 페스타’에서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양평문화재단은 생활문화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생활문화공동체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하여, 공동체의 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자발적으로 문화 예술 활동을 실현하는 생활문화 주체를 발굴하고, 지역 생활문화의 다양성과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모 신청은 2월 28일부터 3월 16일까지며, 신청서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
(케이엠뉴스) 양평군 양평FC는 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고, 양평FC는 39분경 이상훈 선수가 첫 골을 장식했다. 그러나 1분 뒤 강릉시민축구단 정상규 선수가 동점골을 넣으며 경기는 1-1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에서는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89분 시점에 차인석 선수가 결승골을 넣으며 양평FC가 2-1로 승리했다. 이번 홈 개막전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축협 정규성 조합장, 양평군축구협회 최상천 회장, 대한축구협회 하석주 부회장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경기를 응원했다. 경기 시작 전, 양평FC는 지난해 동안 열렬히 응원해 준 읍·면에 감사패(개군면, 지평면)를 수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이날 양평FC를 후원하기 위해 ▲지평주조(1,000만 원) ▲양평축협(1,000만 원) ▲(주)이엔에치시스템(500만 원) ▲양평군축구협회(100만 원) ▲양평실버축구회(100만 원) ▲양사랑67축구단(100만 원) ▲(주)한미전기(100만 원)에서 후원금을
(케이엠뉴스)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 고창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전진선 군수를 포함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덕리 국수당과 성덕 게이트볼장에서 고창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고창제는 750여 년 전 고려 중기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마을 안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전통 행사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3월 양평군 향토유적 제43호로 지정됐다. 고창제 유래와 관련된 전설로는 큰골(현 성덕3리)에 솥 공장을 차려 솥을 만드려고 했지만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자 철마를 만들어 산신제를 올리면 잘 될것이라는 솥 공장설, 화담 서경덕이 호환을 막고 성덕리 일대 마을 주민들의 무사안녕을 위해 산신제를 지냈다는 화담 서경덕설, 마지막으로 성덕리 주변에 철이 많이 나와서 무기 제조창이 있었는데 이를 관장하는 벼슬아치가 국가와 고장의 무사 안녕을 위해 철마, 토마, 호랑이 등 12지신을 만들어 국수당 감실에 안치하고 제사를 지냈다는 무기 제조창설이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성덕리국수당에서 분향례를 시작으로 참신례를 거쳐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순으로 제를 올렸다. 이후 성덕 게이트볼
(케이엠뉴스) 양평군 보건소는 10일부터 고혈압 질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고혈압 질환자 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양식 개선만으로도 8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양평군은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교실은 총 4기수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가인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와 함께 △교육 전·후 건강 수치 측정 △질환, 영양, 운동에 대한 기본 이론 교육 △혈압 관리 요령 △식사 일지 작성 방법 △운동 및 식이조절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혈압과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대상자는 특별 집중관리군으로 선별해 1:1 집중 상담을 진행하고, 혈압기와 혈당기를 무료로 대여해 자가 측정을 통한 건강 관리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 1기수는 3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12주 동안 운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군의 65세 이상 비율은 전체 인구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4일부터 올해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한 출산 가정에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가족의 화합을 촉진하며, 지역 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해 축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출산 후 양평군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이며, 신청은 3월 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경기민원24에 회원가입 후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를 한 뒤 신청할 수 있다. 산모 1인당 10만원 이내(물류비 포함)로 지원되며, 온라인 신청 시 축산물 꾸러미를 선택한 후 배송지를 입력하면 해당 세트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박동순 축산반려동물과장은 “이번 사업이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축산 농가에는 건강한 축산물 공급을 통해 축산업 경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평군의 출산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계약 상대자의 업무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계약업무를 전자문서화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한 건의 계약 체결을 위해 계약 업체가 계약부터 대금 지급까지 최소 3차례 이상 군청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전자문서화를 통해 별도의 방문 없이 시스템을 통해 계약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종이 없이 시스템을 통해 계약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비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하고, 민원인의 잦은 방문으로 인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업체는 문서24 시스템 회원가입만 하게 되면 계약업무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가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계약업무 전자문서화는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 간 불필요한 업무를 줄여 근무 분위기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회계·사업 담당자 등 약 50명을 대상으로 계약 의뢰부터 대금 지급까지 전자문서화된 계약업무에 관한 실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부서장과 읍·면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해 사업장의 산업 안전 및 보건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등록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위험성평가 방법 및 절차 ▲근로자의 건강 관리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8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전략인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근로자와 함께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위험성평가’에 대한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기술이 강조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역량 있는 관리감독자가 올바르게 역할을 수행할 때 근로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안전 도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
(케이엠뉴스) -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에서 전국 최고 환경교육도시로 전국 최초 친환경농업특구 양평군의 환경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군은 국내 최고 수준의 환경교육과 기후변화대응·탄소중립·친환경농업정책 추진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청정도시 양평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 도시를 만들고자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민선8기 매력양평 만들기 핵심 공약으로 선정하여 환경 정책 추진 및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9월 환경부가 선정하는 ‘환경교육도시’에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선정 이유로 환경교육 예산 확대를 통하여 환경교육기반을 다져왔으며 환경교육기관, 양평군, 관내학교, 민간단체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현장체감형자원순환 교육을 통한 환경 의식 고취,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지자체장의 의지 등 우수한 점이 인정됐다. - 2027년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원 청사진 군은 환경교육도시 선정 이후 군 정책과 환경의 패러다임 접목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 환경교육국을 신설했다. 또한 기후위기 적응사업, 온실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