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과천시 KOTITI시험연구원에서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과천미리내공유학교 성장 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글로컬 리더의 내일을 여는 축제’라는 주제로 과천시와 함께 올 한 해 과천 교육을 돌아보고 교육공동체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협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각급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와 지역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운영한 미래교육협력지구와 공유학교의 성과를 나누었다. 특히 이번 성장 나눔회는 ‘생활과학 공유학교’를 운영하는 거점활동 공간인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기업에서 운영하는 공유학교 사례를 통해 과학 특화 공유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전 행사로는 ▲ 운영 사례를 사진과 스토리로 담은 전시 ZONE ▲ 대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부스 ZONE을 운영하여 풍성한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본 행사에서는 학부모와 지역이 함께한 성장 사례 발표와 더불어‘공유학교로 그리는 과천 미래교육’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원, 전문가가 참여하는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여성회관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재직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에'청년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총 5회기로 진행되는 청년놀이터 프로그램은 스스로 찾아보고 배우는 일에 익숙한 청년세대들의 특징과 성인지감수성을 반영하여 ▲여성 드라이버 자동차 경정비 워크숍(자동자 구조 이해, 소모품 교체 실습 등), ▲간단한 가전제품 수리기초, ▲저속노화 밀프랩 만들기, ▲말차를 활용한 홈디저트 만들기의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당초 회당 10명으로 계획된 인원보다 증원하여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여성운전자 자동차 경정비 워크숍 1, 2회에 참여한 참여자는 “베테랑 운전자와 초보 운전자가 모두 유익하게 들을 수 있는 교육이라는 점이 좋았고, 일반 운전 상식부터 응용사례까지 연결되는 과정이 좋았다.” “운전을 배우면서 위축되기도 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상식과 원리를 배우니 조금 운전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남은 ▲저속노화 밀프랩 만들기 ▲말차활용 홈디저트 만들기는 정원이 마감됐으나 대기신청이 가능하며, 청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지난 10월 25일 개최된 원미친화마을축제에서 청소년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브랜드 마스코트 캐릭터과 굿즈를 선 보이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D-Dawing챌린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소명여자중학교 ENF 동아리 소속된 청소년들이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브랜드 마스코트를 기획·디자인·제작하는 과정을 거쳤다. 청소년들은 개성 있는 상상력과 기업·공공기관 브랜드 사례를 접목하여 총 13개의 브랜드 마스코트 캐릭터를 완성했다. 완성된 캐릭터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공개됐으며, 직접 제작한 굿즈 판매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참여 청소년 김이레는 “기존에 내가 하던 그림 스타일이 아니라 새로운 분야를 시도해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앞으로의 진로 방향을 생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휘해 하나의 브랜드를 완성하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케이엠뉴스) 부천시와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하는‘2025 부천상권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형 행사로 시민 누구나 가까운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에서 즐길 수 있다. 금번 행사에는 전통시장 17곳, 골목상권 17곳이 참여해 지역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로 전통시장에서는 영수증 이벤트, 스탬프 투어, 경품행사 등이 진행되고, 부천의 대표 골목상권들에서는 벼룩시장,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와 함께 상권별 소비촉진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집에서도 즐기는 페스타’행사로 집에서도 지역상권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배달특급’할인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 관계자는“부천상권페스타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상권의 회복과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형 행사”라며“누구나 가까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 즐기면서 소비하는 것이 곧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의 체험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위해 지난 10월 27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프로그램과 시설 현황을 살펴보는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이시안 교육팀 매니저가 참석하여 부천센터의 식품안전 교육 콘텐츠, 운영 체계, 프로그램 진행 방식 등을 면밀히 관찰하고, 향후 어린이 안전교육과 식생활 교육의 연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어린이들이 식품안전·영양·위생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쉽고 즐겁게 배우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손씻기 체험, 식품위생 실습, 텃밭 체험 프로그램 등은 생활 속 식품안전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견학을 통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관계자는 “부천센터는 체험과 교육의 균형이 잘 잡힌 우수 기관으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도 식품안전과 위생 교육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센터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
(케이엠뉴스)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타로(Alexandre Tharaud)와 첼리스트 쟝-기엔 케라스(Jean-Guihen Queyras)가 오는 11월 1일과 2일, (재)부천아트센터에서 단독 클래식 위켄드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타로의 신보 발매 기념 피아노 리사이틀과 두 거장의 약 30년 음악적 동행을 기념하는 2026년 글로벌 투어의 서막을 여는 무대다. 특히 케라스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어쩔수가없다〉의 엔딩곡을 직접 연주해 녹음한 뒤 첫 방한으로 케라스와 함께 보는 특별 상영회까지 마련되어 11월 첫 주말을 더욱 뜻깊게 밝힐 예정이다. 타로, 신보 'Piano Song'으로 프랑스 샹송에 헌정 … 피아노로 이야기하는 예술가…'알렉상드르 타로 피아노 리사이틀'(11/1) 11월 1일 열리는 '알렉상드르 타로 피아노 리사이틀'은 그의 신보 'Piano Song'(Erato 레이블) 발매를 기념하는 무대다. 이번 앨범은‘프랑스 샹송에 대한 헌정’이라고 밝힌 것처럼 타로가 사랑한 샹송 작곡가들의 멜로디를 피아노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그는 저서 『이제 당신의 손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5 하반기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연수는 교육자원봉사의 이해를 시작으로 △업사이클 아트 환경교육, △가죽공예 체험, △그림책 책놀이 인성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키링 제작, 분리배출 키트 만들기 등 생활 속 환경 실천을 배우며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공유했다. 또한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성교육과 전래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며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연수에서 배운 역량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12월부터 학생 지도를 신청한 학교와 자원봉사자를 직접 매칭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자원봉사자 간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 성장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10월 28일 의왕더샵캐슬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김성제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2025년 시정 현안을 직접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주민들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에 따른 경수대로 차선 변경 사항 사전 공지, ▲아파트 주변 교통 및 보행 환경 개선, ▲신속한 생활폐기물 수거, ▲지역 치안 강화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김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축산농협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 가구 150세대를 위한 2천만 원 상당의 소고기 세트 1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축산물은 성장기 아동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발육을 돕기 위한 보양식 지원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저소득 가구 150세대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은 정영세 부천축산농협 조합장, 김장섭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부천축산농협은 송내동 본점을 포함해 14개 지점을 운영 중인 지역 대표 축산 협동조합으로, 축산물 유통과 신용사업, 조합원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세 부천축산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농협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정성과 나눔이 더해진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28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느린학습자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느린달팽이’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도내에서 운영 중인 경계선지능인(이하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총 5건을 선정·시상했다. 느린학습자는 지적장애와 비지적장애의 경계에 있는 사람으로, 학습과 이해, 사회적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 이들을 뜻한다. 부천시 우수사례로 선정된 두루빛감사나눔공동체(대표 호영미)의 ‘느린달팽이’ 사업은 지능 및 심리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느린학습자 청소년의 사회적 소통 능력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느린달팽이 환경캠페인’은 공원 산책로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높이고,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 관계자는 “느린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지